저희 친정엄마는 방바닥을 닦을때 그냥 세수비누를 옆에 두고 살짝씩 찍어가면서 방바닥을 닦으셨거든요
그럼 비누냄새도 나고 방바닥에 닦고나서도 기름기나 이런 때같은게 싹 닦여지더라구요.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도 나구요
장마철에 그렇게 닦아놓고 살짝 보일러 틀었다 끄면 바닥이 뽀송뽀송해요.
갑자기 생각나서 쓴건데 바닥이 자꾸 미끄덩한 느낌이 드신다면 물걸레 꽉짜놓고 비누살짝 만 찍어서 닦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한번더 싹 닦아주면 사람특유의 기름이나 여러가지 지저분한게 없어지더라구요.
저만 아는 노하우는 아니겠지요;; 아니면 다들아시는건데 제가 건방지게 말했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몰랐습니다. 좀 쩍쩍하다 싶으면 해보고 싶어요.
저도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닦는데 저는 대만족이요. 히히
우릎아파 손걸레 오래 쉬었더니 방바닥이 엉망인데 한번 살살 시도해볼게요.
저도 자주는 못해요. 거실도 너무 넓고 방은 작으니 자주할수 있겠는데 거실만 넓은 이상한구조의 집이라;;
정말 실용적인팁인것 같아요 특히 명절지나고나면 닦아도 닦아도 뭔가 묻어닜는것 같고 그런데..이번엔 요팁을 /꼭 이용해서 청소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전 부치고 나면 기름기가 닦아도 번들거리고 좀 독한건 냄새나서 싫구요. 그래서 저도 비누 살짝
뭍힌다음에 닦아내고 마지막 한번다 깨끗한걸로 한번더 닦아내요.
저는 가루소다 찍어가면서 닦고 물걸레로 닦는데요, 세수비누로 하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호 가루소다도 좋군요. 저희엄마는 세수비누 남은거 쓰시기도 하시고 돌려가면서 쓰시더라구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바닥이 저는 깔끔하고 찐득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자주 하는것같아요 ㅎㅎ
친정어머님, 참 깔끔하시고 부지런하신분이세요.
친정가시면 반짝반짝하시겠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엄청 깔끔하시지만 저희 외할머니께서 정말 부지런하고 깔끔하세요.
지금이야 나이가 있으시니 예전만 못하시지만 그래도 음식솜씨도 살림솜씨도 부러워요. ㅎㅎ
삼겹살 먹은후 조그마한 반찬통에 세수비누 넣고
수돗물 3수저 정도 넣은후 극세사걸레로 비누한번 물한번 찍어
닦으니 깨끗하게 닦이네요. 미처 못닦았던 모서리 찌든때도
완벽히 닦입니다. 평소에 찌든때 닦는 독한 용액 뿌려가며
닦았는데 이젠 독한용액은 안녕해야겠어요.
비법 감사드려요.
바닥때문에 스팀청소기 오늘내일 생각중이었는데
구매 안해도 될것같아요. 필요없는 살림줄이고
베란다가 지저분 해지지도 않고 암튼
비누닦기 대박이에요.
앗 해보셨군요?
저도 스팀청소기도 있긴한데 그건 한번씩 소독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전체청소를 비누로 닦아내곤 해요. 소량만 뭍이는게 중요!! 헤헤
바닥닦기는 이렇게 해야겠네요^^
매번하기는 좀 힘드니 바닥에 좀 쩍쩍 느낌이 든다 하시면 한번 하시고 보일러 살짝 돌렸다 끄시면 더 좋아요.
비누로 하다보니 독한용액냄새도 없구요. ㅎㅎ
저 소다 희석물을 장판에 확 뿌려준후 닦어내다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추천 안해요.
미끈미끈 거리는게 물걸레를 몇번을 갈아가며 닦아도 안 없어져서 진짜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근데 오래된 장판에서 구정물이 끝도 없이 나오면서
바닥에 색상이 전체적으로 밝아지는걸로 보아 때를 분해하고 녹이는구나 했네요. 근데 너무 힘들어 다시는 안하네요
삼겹살은 소주가 깔끔했습니다. 없을땐 공업용 알콜이요.
저희집에 남는 소주가 없.. 신랑이 다마셔서 ㅋㅋㅋㅋ
공업용알콜을 사다가 한번 저도 해봐야겠어요. 가루소다는 처음 들어봐서 신기해요.ㅎㅎ
삼겹살 구워먹고 튄 기름기들.
이엠 희석하여 스프레이 하면서 닦으면 뽀송뽀송 해지거든요.
세수비누로 방 한번 닦아봐야 겠어요.
향기로울것 같아요.
앗 저희신랑이 이엠용액을 어디서 얻어왔는데 쓸줄도 모르겠고 너무 귀찮아서 =_=;;;
그냥 처박아놨다가 이상한 냄새 나길래 버렸어요. 나중에 귀한건줄 알고 아까워했었죠. 근데 만들긴 힘들고 ㅠ
비누도 좋지만 저희 엄마는 귤껍질 끓인 노란물로 찌든때 닦으시더라구요.
끓이고 식혀서 패트병이나 분무기에 넣고 하루에 방하나씩 장농도 닦고 쇼파도 닦고.....
오호 귤껍질도 향기롭겠어요. 더군다나 귤껍질은 향균작용도 한다고해서 많이 애용하시더라구요.
근데 단점이 귤껍질의 경우에는 겉에 귤특유의 기름이 있어서 괜찮을랑가요? 저도 해보고싶어지네요 ㅎㅎ
비누를 바닥에 바르는 것인데 소량이라 다시 안 닦아내도 괜찮을까요?
저희 친정엄마는 비누로 닦아내고 마지막에 한번더 닦으세요
저위에 쓴것처럼요. 비누로 때를 닦아내고 마지막 마무리!!!!
저는-_- 잘 실행안하는데 그래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그렇게 닦아요.
꽉 짠 걸레에 주방세제 묻혀서 닦아내고 물걸레 두개 더 준비해서
세제로 닦아내고 두번 더 닦아 내면 미끄럽지 않고 반짝 반짝 깨끗해져요.
알콜은 효과는 좋지만 잘못쓰면 바닥재 코팅이 상해요. 강화마루에 썼다가 허옇게 자국 남아서 속상했네요
우리 엄마는 남은 소주로 하시던데~ 비누로도 해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신기해요. 해봐야겠어요.
어떨때는 원시인이 부러울 때가 있네요. 청소는 모르고 산 사람들 아닙니까. 먹고 버리고 먹고 버리고..
전 이엠 추천해요 발효액에 걸래빨아서 딱으면 방바닥이 윤이나고 이엠액에 걸레 담가놓으면 키키한냄새도 없어지고 요즘 새로운 발견은 주방세제와 이엠발효액을 반반 섞어서 사용하면 기름때가 너무깨끗해요 참고로 욕실청소도 독한락스 대신 반반섞어서 사용하니 효과만점 이요 5천원 원액 사서 발효해서 만들면 생수병 12병 나오니 주변분들께 선물도하고 환경도 지키고 전 요즘 이엠에 빠졌어요
여러 좋은 방법들이 있군요~
전 지금까지 기름때나 잘 나가지않는 것만 세제로 했었는데...
많이 배우게 됩니다.
세수비누로 바닥닦기 좋은방법이네요.저도당장해보고싶어요
이왕이면 향좋은세수비누로..
저는선물들어온인공비누는 손빨래할때 주로사용하고
평소때 세수하거나 목욕할땐수제비누쓰는데 인공비누쓸때가 또한군데 더 생겼네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번주 봄맞이 대청소때 바닥청소 방법으로 해봤는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