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도 힘든 일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그중에서 무거운 것을 혼자 옮겨야 할때....
정리를 하쟈면 맘에 안들게 옮겨진 무거운 가구들을 옮겨야는 데
아무도 없을때 참 난감하더라구요~!
처음엔
원목침대를 주문처에서 자리잡아 놓아주고 갔는 데
이 위치가 맘에 안들어 옮기려니 남편과 힘을 써도
꼼짝을 안 하길래, 조금 매끄러운 패드를 원목침대 다리부분에
끼우고 남편과 끌었더니 아주 수월하게 옮겨지더라구요~!
두번째
포장이사를 하긴 했는 데 그냥 붓어놓고 가는 수준~~^^;;;
남편도 출근하고 가구들을 맘에 들게 위치잡아 옮겨야 정리를 할텐데
혼자 옮기려니 난감하길래 살살 패드를 전처럼 이용해서
한쪽 살짝 들면서 패드끼어 잡아 당기며 옮겨서 정리를 했어요~
세번째
이달초에 일산에 올라가서 도배와 대청소를 하게 되어
짐정리를 하는 데...방에서 방으로 이동시켜야 할 책꽂이며,
책들을 이동시켜 정리를 하는 데도 역시 패드를 이용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옮길 수 없는 무게들이지만
패드를 책꽂이 밑을 살짝 들어 아랫부분에 패드를 깔고
잡아 당기면 쉽게 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책꽂이의 책들도 패드위로 올려놓고 잡아 끌면
많은 양의 책들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었어요~
혼자 옮겨야할 때나,
혹...혼자가 아니더라도 무거운 가구나 짐들은
이렇게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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