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식탁 올리고 많은 댓글과 쪽지를 받았었죠^^
제가 고르고 고른 가구가 주방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시고 관심 받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남편이 만든 좌탁 올려봅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에 두시간 정도 공방에 가서 배우며 만든 첫 작품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좋은 나무는 아닌것 같아요. 아마도 첫 작품이라 선생님이나 남편이 그리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튼튼하고 원목의 느낌이 아주 좋아요. 다리 부분은 구멍을 내서 나무 못으로 박아 고정했더라고요.
샌딩기로 꼼꼼하게 문지르고 오일을 발라 하루 말렸답니다.
남편이 만든거라 더 귀하고 아이도 자랑스러워합니다^^
공방이에요.
벤치가 완성 되었다고 가지러 가자길래 저도 잠시 따라 갔어요.
이번엔 오일을 바르지 않았어요~
이건 친정에 선물했는데 엄마가 아주 좋아하셨어요^^
6월 중순쯤 캠핑 다녀왔어요~ (휴대전화기에 있던 사진이라 그런가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ㅠ ㅠ)
도시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1박에 2만원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서 예약이 어렵지만, 텐트도 거의 새것들이 설치 되어 있고요, 텐트 옆에서 바베큐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바베큐 그릴 등 용품은 대여했습니다.
지난번 사진에 두바이 여행 자랑 했었죠? 거기서 양고기를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자주 생각 나더라고요.
냄새의 위험(?)을 무릅쓰고 주문해봤는데 냄새 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서울은 어제 비가 그렇게 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네요! 바로 빨래 했습니다^^;
다음엔 좀 더 실속 있는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