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끝에..
아직까지 고민중이신 분들 용기 내시라고
자취생의 비루한 부엌도 공개합니다.
그러니 싸게싸게들 나오셔요잉!!!
먼저 주방샷입니다.

빌라형 원룸이 아니고 아파트형 원룸이라
그나마 다른데보다는 주방이 크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며 살고 있어요..
개수대 밑 하부장이에요..
아직까지 냄비들은 아미쿡..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휘슬러 팬.. 등이 전부입니다.. 아미쿡도 대 만족하고 있는 중이에요..

싱크대 서랍들 아랫칸부터 차례로..



싱크대 상부장이에요..

전자렌지 위 요리책들

저 소주는 얼마전에 매실주 만들고 남은것.. 오해하지 마셔요!!
싱크대 문에 걸어 둘수 있는 조리도구 걸이...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후라이팬을 걸어둔 이유는... 저도 천정에 후라이팬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주방이 탐나서.. 저렇게 라도.. 흉내^^

다음은 양념수납장입니다..

작년에 양념수납 이벤트 보며 나름 정리한 거에요..
저는 아직 주방도 작고.. 집도 작고..
언젠가 결혼을 해서 나만의 주방을 가지게 되면..
아니 결혼을 위해 혼수를 장만할 때가 되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들로 사리라.. 는 결심을 하고
지금부터 82에서 열심이 안목을 높여 가는 중이에요..
(이제 안목 그만 높여도 될 나이인데..ㅠㅠ)
82 언니님들 덕분에 제가 제 살림을 장만할 때가 되면..
정말 필요한 것들로 골라갈수 잇을것 같아요..
아니 지금부터 하나씩 사모으고 있답니다..
더 이상 보여드릴 것은 없고
제 주변에 도자기를 하는 분이 계셔서
도자기 구경을 자주 가서 하나씩 구입하는데요..
제가 제가 지금까지 모은 도자기그릇 몇점 보여드릴께요

오른쪽 하단에 지난 공구때 구입한 덴비 하나 있습니다.. 덴비가 은근 도자기 그릇들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도자기들 중에 제가 제일 아끼는 것은

바로 이 3첩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