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하고 처음 맞는 여름인데 올해가 10년만의 더위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네요.
아이도 없고 더위는 한 일주일 참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10년전 더위를 생각해보면 그게 아니었쟎아요.
이사하며 집을 넓혀와서 에어컨의 용량이 좀 작은 것 같아요.방에서 쓰는 룸에어컨만 설치하고,거실의 슬림형은 설치를 안했는데요,혹시 용량이 작은 걸 쓰시는 댁은 쓰시기가 괜찮은가요?
저희는 실평이 40평이 넘는데 지금 있는 에어컨은 13평형이네요. 주변의 다른 집들은 20평이 넘는 것들로 설치한 것 같은데, 설치비도 만만챦아서 좀 고민되네요. 방문닫고 거실과 주방만 한다면 아쉬우나마 커버가 될까싶은데, 혹시 다른분도 방크기보다 작은 에어컨 쓰시는 분 있을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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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크기에 관해
궁금 |
조회수 : 2,44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5-31 15: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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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찍주부
'04.5.31 4:46 PM저도 결혼하고 첫 여름이라서 에어컨 산다고.. 좀 돌아 댕겨봤는 데요..
매장아저씨왈.. 평수보다 작은거를 틀면 전기세가 좀 많이 나올거래요..
설정온도만큼 낮출려면 가동하는 전기가 더 든다고.. 커버가 되기는 한데요.. 다만 그 시간이 길고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직 구입을 못했어요.. 그것땜시 혹시 넓은 집이사갈까봐~~평수 결정이 안되어서..
넓은집은 희망사항~~2. 쵸콜릿
'04.6.1 10:57 AM아마도 커버가 안될듯 싶은데요....전기세만 무지하게 나올 것 같은데요.
저희 친정 50평정도 되는데 거실은 스탠드형
방은 벽걸이형으로 쓰거든요.
부엌에 미닫이 문이 있어서 닫고
방문 다닫고 부엌문 닫고 해서 돌리면 시원해요.
부엌문 열면 좀 덜하구요....여름에 밥을 거실에 상차려 먹어요.
에어컨 구입할때는 실제 평수보다 용량이 큰걸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빨리시원해지고 전기세가 덜 나와요.
용량이 작은 건 오래 돌려야 하고...그럼 전기세 많이 나와요.
단시간 돌려서 최대효과를 볼 수 있는 용량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도 용량은 좀 큰걸로 샀어요.3. 자주빛목련
'04.6.1 2:17 PM헉.. 에어컨 사실때 40평 정도면 23평이 알맞다고 신랑이 그러네요...
물어봤거든요.. 저는 기초만 알고 있어서 어제 답변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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