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도자기 두번째.

[호후]

지난번에 ^^ 많은 댓글도 감사하고
한산한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

김도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얘기했더니...
사진발이 잘 받았다고 덤덤히 얘기하고 마네요.
(원체 감정의 기복 無)
그래도 좋아는 하는 것 같아요.

초벌하고, 시유하고, 재벌하면 좀 시간이 걸려서
제가 만든것도 자랑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오늘 차마시다가 블로그에 업데할겸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http://everyday3times.tistory.com/275

[살림열공]

흠마야, 정말 아름다운 자태인데요?
도자기가 포근 포근한 느낌까지 가지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네요.
그런데 옆 자태를 못 봐서 그러는데, 물주둥이의 위치가...약간 낮아 보입니다만..물을 가득 채울때까지 물주둥이에서 물이 흘러 넘치지 않아야 쓰기가 좋더라구요.
암튼 부러워요.

[너트매그]

아... 이뻐요... 어디 모난 데 한 군데 없고.... 푸근한데 또 깔끔하네요.
통통할 덴 통통하고 날렵해야 할 곳은 또 군더더기 없고 그러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쏘야]

산것 같아요..솜씨가 정말 좋으신가봐요~~

[하영맘]

문화센타 다니면서 물레쓰지 않고 만든 저의 다기와 자태가 완전 비교 된다는.....
그치만 손수 만든거니 더 애착이 가네요^^

[예쁜꽃님]

칭찬해 주세요
울 남펴니 저런 재주가 있다면 왕 뽀뽀를 해 줄건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초로기]

이거 만드는게 엄청 까다로운데.....
그 자태도 멋지고~
솜씨도 아주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