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과를 가겠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주로 이사해서 보이는곳이 도자기 마을 . 보이는 상점이 도예점.
보이는 전시관이 도자기 미술관.....
아마도 지역적인 영향을 받았는지....
별 이상한 화분이나 야리꾸리한 것들만 전기 가마에 구워 오더니
오늘은 전통가마에 구운것이라며 가져 왔어요.
자세히 보니 잘못구운것처럼 트임(갈라짐)이 있더라구요,
전통가마의 특징이라나?
암튼 오늘 울 딸이 엄청 대견해 보이네요.
다기 세트랍니다,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울딸이 구워낸 따끈따끈한거 보세요.
엘리사벳 |
조회수 : 2,979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5-22 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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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희진
'04.5.22 5:07 PM너무 예뻐요^^ 좋은 따님 두셨네요^^
2. 뽀로로
'04.5.22 5:08 PM진짜 따님 대단하네요! 저도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3. 싱아
'04.5.22 8:09 PM소박한 한국의 멋이 느껴지네요
4. 김혜경
'04.5.22 8:22 PM훌륭합니다..
5. 경연맘
'04.5.22 8:46 PM좋으시겠어요....
6. 호박공주
'04.5.22 8:50 PM참 잘 했습니다요. 다기만드는건 초보가 하는게 아니죠. ^^ 저도 잠깐 해봤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엘리사벳님. 따님이 엄마닮아 솜씨가 있으십니다. 뿌듯하시겠어요..
7. 다시마
'04.5.22 9:53 PM솜씨는 내림이라더니.. 탐나도록 예뻐요.
8. 나나
'04.5.23 12:26 AM다기 만드는게 손재주가 좋아야 한다던데..
솜씨가 정말 좋네요.
뿌듯하시겠어요,자랑 할만 하네요^^9. 꾸득꾸득
'04.5.23 1:09 PM아,,정말 후륭해요...
저도 이천 살적에 도자기나 구울걸~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10. 티라미수
'04.5.23 3:17 PM스고이~
훈늉합니다.11. candy
'04.5.23 4:02 PM솜씨가 짱이네요!
12. 서산댁
'04.5.24 9:15 AM부럽습니다.
울 아들 작년 1년동안 도자기 학원 다녔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서운하기가 이를데가 없는데.
다른 학원 다 싫고, 오로지 도자기 (그릇)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는 말에 고것만 시켰는데...
이천으로 이사를 가야 할까봐요...13. 보노보노
'04.5.31 8:22 PM따님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훌륭한 따님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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