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한번 추천하지 않는 생활용품 써봅니다.
집에 체중계가 망가져서..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작년에 샀거든요.
이왕살꺼 전자체중계로 사자 하고 고르고 고르다.
타니타께 좋다고 하고.. 이걸 보니 빛으로 대신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건전지값도 안 들고 교체할 필요도 없다 해서 이걸로 결정하고 샀거든요
교체하는게 힘들거같아서..
정말 비추입니다.--;;;
제가 출근이 좀 빨라서 부모님 주무시니까 불을 안 켜고 준비하거든요
그다지 늦은 시간이 아니니... 어둡진 않아서.
그럼 저게 작동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집에 불 꺼두고 운동갔다와서 몸무게 좀 재보려고 하면
불끼고 한 5초있다가 올라갑니다.
5초로는 사실 좀 부족해서.. 제가 올라갈때 제 그림자가 lcd를 가리면서.. 밧데리가 부족하다고 뜨죠..--;;
편한듯하면서도 별로 비추입니다.
불 다꺼논 밤에 궁금해도 몸무게 재볼수없고..--;;
생각해보니.. 전지 갈아끼우는게 머 그리 힘들겠어요?
갈꺼 뻔히 알고 만드는걸텐데.. 뒤판 나사 풀고 하면 될거같은데..
게다가 몇년은 간다고 하던데...
값도 빛으로 전지를 대신하는거라 좀 비싸고(다른 전자체중계에 비해)
사용해보니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는 거예요~
혹시 전자체중계 사시려면 빛으로 대신하는건 사지 마세요~
사진은... 집이 아니라.. cjmall 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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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지 않는 생활용품-건전지가 필요없는 전자체중계
체리마루 |
조회수 : 2,17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20 1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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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4.5.20 1:08 PM동생네는 저 체중계가 항상 햇살 환한 마루에 놓여있어서 그런가..
체리마루님 같은 일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담엔 꼭 저 체중계로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흠.. 그럴수도 있군요.2. 김희재
'04.5.20 1:16 PM저희도 5초 기다렸다가 올라가서 재는데...신랑은 투덜거리긴해도 건전지 필요없어서 전 좋던데요...
3. 키세스
'04.5.20 3:09 PM저도 이거 사고 후회하고 있어요.
4. 전 좋던데
'04.5.20 4:01 PM저도 이거 쓰는데, 넘 편하고 좋기만 하던데요?
우리집 거실 조명이 밝아서 그런가?? 왠만한 불빛이면 다 되던데...왜들 불현하다고 하시나 저는 이해가 잘...5. 저도
'04.5.20 7:18 PM저두 친구한테 선물받아서 쓰고 있는데요..편하고 좋던데...걍 밝은데 놔두던가, 아님 불켜놓고 5~10초면 켜지잖아요..그 시간에 잠깐 딴거 해도 되고...
6. 체리마루
'04.5.20 8:14 PM아.. 잘 쓰시는 분도 계시군요..
전 체중계때문에 불 잠깐 키기다 돈이 더 아깝더라구요.
또 운동갔다와서 불 안 끼고 화장실로 바로 가서 샤워하는데
운동다녀와서 체중계 재보고 싶은데 못 재고 하니까 싱경질이 나서.
제가 좀 성격이 급해서 그런가봐요.7. 로로빈
'04.5.21 3:19 PM전 체중계는 항상 문 잠가놓고 옷 벗고 무게를 재기 땜시 햇살좋은 밝은 데서
재는 건 불가능한댑쇼?
몸무게 남편 앞에서 당당하게 재는 사람, 너무 부러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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