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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살림구경 2 ^^

| 조회수 : 11,135 | 추천수 : 162
작성일 : 2010-03-16 10:53:05
장식장이 다가 아니라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레고를 사서 만들고 나서는 다 해체합니다..ㅠㅠ

그리고 지 맘대로 만듭니다...그리곤 이 상자에 쑤셔 넣습니다..

장식장에 있는 건 그나마 제가 온 몸으로 지켜낸 것들이었습니다...

여기 보이는 거 말고 또 있습니다...ㅠㅠ

교육비를 포기하니 아이한테 사주고 싶은 거 다 사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새
    '10.3.16 11:07 AM

    헉~

  • 2. 가브리엘라
    '10.3.16 11:21 AM

    정말 멋지십니다!!!

  • 3. 헤드폰
    '10.3.16 11:22 AM

    마트에서 옷 수납용으로 팔았었어요..12500원인가 했는데..
    장식장, 수납박스에...레고값이랑 비슷해지더라구요 ^^

  • 4. 둘리맘
    '10.3.16 11:33 AM

    어머나 대형 창고도 여러 개 소유하고 있군요.
    아드님이 진정한 재력가네요.
    창고하나씩만 처분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것 같군요^^
    동생에게 창고 임대를 해줘도 임대료도 쏠쏠하겠는데요 ㅋㅋㅋ

  • 5. 여유
    '10.3.16 11:59 AM

    사진 보니 지난 시간들 만들어댔던 레고들이 재산인듯합니다.
    제 아이들도 엄청 사고 열심히 만들고 전시하곤 했는데
    지금은 고1된 딸아이껏 한상자, 초6작은 녀석거 세상자정도 남겨두곤
    다 정리했어요.
    갑자기 아련해집니다. 조카들이 가지고 놀고 있는 레고들이요...

  • 6. 헤드폰
    '10.3.17 9:06 AM

    아이가 이제 중학교 1학년입니다..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장식장에 수납박스에 레고가 잘
    들어가 있어보이지만 사실은 레고가 항상 거실 바닥에 뒹굴어다니거나 부엌방에서
    쌓여있습니다..사진 찍는다고 이리저리 먼지 먹고 있는 놈들 장식장에 쑤셔박아놓고
    사진 찍은 거였고 평소에는 온 집에 레고가 뒹굴고 있습니다.. 요즘 다행히도 다른
    취미에 눈을 돌려서 쪼금 레고가 더했졌지요..
    게다가 피겨들을 모조리 팔다리 머리 다 분해해 놓고 지 맘대로 재결합 해놓는게 취미여서
    제가 3일동안 피겨 접합 수술을 한 적도 있었어요 ^^
    자신의 취미가 다른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아들!

  • 7. 릴리
    '10.3.17 10:15 AM

    진정 공감되네요...초딩 6학년 아들녀석이 레고홀릭이예요...정말 만들고나서 해체하지만 않아도 좋으련만...해체하면 나뒹구는 레고조각 밟아서 발바닥 구멍날뻔 한적도 있지요...멋진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으면 나름 멋있는데, 뒹굴러다니고, 서랍장에 있는거 아까워서 안사준다고 했더니, 죽어라 용돈모아서 목록적어놓고 있네요.ㅠㅠ 글구 유리장식장 사달라고 해요...ㅠㅠ 정말 전 돈 아까운데..닌텐도, 게임기보단 낫지 않냐며 절 설득하네요. ^^ 내년이면 중학생인데,,,,참 특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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