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설거지까지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자주할때가 많다.~
특히 아기가 없던 신혼시절에는 거의 내 몫이다 싶을정도 먹고 살려면 씻어야 했다.
그러나 내가 설거지를 하고 나면 언제나 배는 물에 적시어져 있었고 바닥은 물에 흥건히
젖어있을때가 많았다. 아무래도 내가 남자이다보니, 행동반경이 넓어 그런가보다 했으면 좋을련만
사모님은 "아니 바닥을 홍수로 만들어 이 인간아.~!"
하면서
가차없이 질책을 날린다.~
정말정말 가끔은 이런 내 처지가 처량하다
그래도 나 우리집 장남으로 귀하게 자란몸인데...
아래 제작기는 이런 가슴아픈 사연을 담은 사진이니,
관심있으신 주부나 남편들은 집에 굴러다니는 못쓰는 제품(?)을 재활용하여 사용하시기 바라며,
구지, 귀찮어서 사야겠다는 분들은 http://blog.daum.net/kho1238/1764462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금도 판매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시연 동영상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와.. 진짜 훌륭한 남편이십니다..
으아 ...감동이에요.
저는, 제 허리로 튀는 물을 다 막을 수 있는데 ㅎㅎㅎ
감동하다가..동영상에서 좀..설거지할 때 그렇게 뜨건물을 마냥 콸콸..ㅠ.ㅠ
미지근한 물인데~~^^ 렌즈에 김이서려서 그런것 뿐이예요.^^
마침 기름기 많은 프라이펜도 닦고 있었고.
저희 남편도 설거지는 알아서 한다는~ ㅎㅎ
와우...늘 재미있게 글을 보고 있어요.
어쩜 그리 맛깔나게 글을 쓰시는지...
감탄하며 살목록만 차근차근 늘리네요.
멋지십니다.
추천 꾹!!
살림 도와주는 신랑 참 멋져보이네요.
설겆이 할때 물이 세게 나오는것 같아요... 조금 약하게 중간쯤으로 틀고 하면 물도 덜튀고 좋을듯.
이 글, 저번 청소작전 글에 이어 신랑에게 꼭 읽히겠습니다 ㅋ
ㅋㅋ 저도 만들어 썻는데 저는 보험사에서 준 화일의 겉 표지 한장을 띁어 내어 화장실에서 쓰다 안쓰던 거울에 붙이는 렉에 붙던 고무발을 하나 이용했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안써서 버렸습니다. ㅋㅋ
현우아빠가 요즘 저희부부 롤모델이세요^^ 아토케어 오늘 도착하고, 미니 탈수기, 스프레이 마대, 찍찍이극세사... 살 것 투성이네요^^
아이고~ 현우 아빠님 때문에 전 망했습니다요~ ^^
제가 싱크대 물튀김 방지매트 제작자 인데요.
이거는 엄연히 도용 입니다.
특허 제품 이걸랑요~ ㅎㅎㅎ
부지런한 님들 께서는 이렇게 만들어 쓰시면 좋아요..
좋은점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
지금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답례용품으로 잘~ 나가고 있어요.
아.~ 아직도 판매하군요.~ㅋ
나중에 돌잔치할때 답례품으로 좋겠네요.. 기억해두겠습니다.^^
현우 아빠님 홧팅!!
직장 다니랴, 애기돌보랴,살림하랴.....!!
또 멋진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저리도 무궁무진 한지.....당신은 혹..아이디어 제조기??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자연필터식 정수기란 무엇인지 좀 갈켜주세요~~~
오늘 현우아빠님 가입인사부터 쭈우욱 살펴봤는데....도움이 많이 되는군요^^
그리고 코인츠대표시더군요
저도 이 제품을 줄곳 사용하다가 지금은 구매직전이였거든요^^
애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물튐방지패드 사용해봤는데...이거 자꾸 걸리적 거려서 끝내는 제거하고
앞치마를 사용한답니다
샤워기 처럼 물 나오게 해서 설겆이하면 물이 많이 튀어요.
한줄기 물로 나오게 해서 설겆이 하시면 물이 그릇에 맞아 튀는게 아니라 그릇을 타고 내려 물이 안튀어요. 저도 물튀김 방지 제품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물 조절로 해결했거든요.^^
저도 낭랑공주님처럼 샤워로 하지 않고 직수로 사용해요~
절대~ 절대~ 안튀어요~^^
헉 내가 직수로 설거지할때는 물이 뭉터기로 튀던데....
절대~절대~안튄다는 말 못믿겠음. ㅋㅋ
샤워처럼 나오지 않고 직수처럼 나오게 하는 것이 오히려 물이 현저하게 덜 튑니다.
사실은 그 직수(?) 처럼 나오는 것이 특허(이태리특허던가??) 입니다.
토출구에 스텐그물망을 두어 물이 공기기포를 머금으며 나와서 물이 거의 튀지가 않지요.
이 스텐그물망 없는 꼭지는 직수로 쓰면 ... 상상이 되시려나요. 그냥 물을 퍼 내는 것이지요~^^
요즘은 거의 다 그 그물망이 들어 있습니다만, 특별히 성능이 더 좋은 제품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