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어묵 해 먹으려고 산 스텐 용기입니다.

[열리는창]

얼마나 해 먹으려고 그러는지 ^^;;;
집에서 길거리 어묵 해먹고 싶어 궁리하던중 감자탕집 가서 뼈다귀 던져 넣다 딱 꽂혔어요.
맞다 저거다~~

그릇가게 가서 맘에 드는 크기로 샀어요.(넓이 22cm 깊이22cm)

그런데 아직 대나무 꽂이를 못구했어요 ^^;;;

[aquahj77]

대나무꽂이는 가락동에 있는 다농마트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너무 많이씩 팔기는 하더라구요..ㅠㅠ

[슈아]

흐음 파스타 삶기 좋은거 같아요 ㅎㅎ

[고추냉이]

깊이가 22는 아닌 것 같아요...다시 재어보세요^^
대나무 꽂이는 100개씩 판다던데요?@@

[ssac]

ㅎㅎㅎ 맛있게 해서 드시는 사진 올려주세요~

[지나지누맘]

대나무꽂이 이마트에서 팔아요.. 100개 보다 적은 묶음으로요 ^^;;

[윤진이]

꼬지는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매장에서 100개 2700원정도에 파는데... 저는 꼬지만 사왔고 통은 걍 국냄비에 끓여 먹고 있네요.. 이렇게 찬바람 불때는 아이들 학교갔다와서 간식으로 먹기에 아주 좋아요...

[아줌마]

길거리 어묵 해먹을려고 그릇까지 준비 ....많이 많이 해서 맛나게 드세요
작은 스텐들통이 있으면 어묵 끓여먹기 딱이예요
대나무곶이 마트에가면 있던데요

[멜론]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이런 통을 바로 가스렌지 위에 올려도 되나요??

신혼때 멋모르고 이쁜 스텐용기를
불위에 올려놓고 사용했더니 아래에 불자국이라고 해야하나??
불이 닿은 부분이 누렇게 되더라구요.. ㅠ_ㅠ

[미도리]

제가하는방법은요~~ 집에 큰주전자있으면 거기다가 하시면 짱이예요~ 주전자에 긇여셔 국물은 다라서 컵에 부어먹으면 편하구요~~ 주전자에 해보세용~**

[미도리]

오타~긇여서 -끓여서

[미도리]

다라서-따라서 오늘저~왜이러죠~^^

[해와바다]

주전자 그것이 정답입니다.

[살림열공]

오오 주전자!

[아름맘]

bmp 라고 하고, 식당양념통이나 수저통 등등으로 활용하는 것이에요~

[열리는창]

허거걱~~ 주전자가 있었네요 ㅋㅋ
생수 사다먹느라 안쓰고 넣어 둔 주전자.. 가끔 육수낼때 사용하긴 하는데
그 생각은 못했네요

고추냉이님~ 깊이 22cm 맞답니다^^

옆에 사이즈 적혀있는 스티커(규격:∮220 H220)를 보면서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이거 분명 잘못됐을거야.. 하며 지름하고 길이를 재봤거든요

지름은 옆으로 조금 나와있는 날개 부분을 빼면 20cm이고 이것까지 넣으면 22cm

깊이도 정확히 22cm였어요.

[그레이마샤]

저도 며칠전에 오뎅꼬치 지시장에서 사서 어제저녁 실감나게 오뎅 끓여 먹었답니다.

저는 국수냄비에 끓였어요. ^^ 주전자 사용하면 국물 따라먹기 짱이겠는데요, 정말...ㅎㅎ

참, 오뎅꼬치 100개에 2,300원...배송비 2,500원..
대나무로 된것인데, 물에 세번이나 삶아서 썼답니다. 끝도 너무 날카로와 가위로 좀 다듬어주고요. 한번 쓸때 많아봐야 20개 쓰는데..이거 오뎅 평생 끓여먹겠어요 ㅎㅎㅎ

역시 겨울은 오뎅과 붕어빵의 계절입니다.

[미도리]

주전자 짱이죠~!! 한가지더~ 주전자없으시고 파스타 냄비있으시면 그것도 좋겠어요. 작은파스타냄비가 많이나오더라구요, 깊숙해서 좋을것 같아요. 주전자 아이디어 좋아하시니까 어깨가으쓱~~~@@

[럽홀릭]

미도리님 넘 귀여우세요...호홋^^;;

[코코]

전 저거...뚜껑까지 같이 사면서...음식물쓰레기통으로 쓸려다가...너무 아까워서...
국수류 담아놓고 쓰고 있어요...국수,스파게티,당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