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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 - 세탁기 청소후기(강력추천!!!)
흰빨래에 옥시크린 대신 넣고 삶으면 완전 좋더라구요...
과탄산이 세탁조 청소에도 효과적이라는 글을 읽고서...
뜨거운물을 세탁기 가득 받고 과탄산 한컵 반정도 넣고서 돌리고 나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전 김(해조류...ㅜ.ㅜ)이 몇장 풀어져있는줄 알았습니다...
완전 둥둥...세탁코스로 놓고서 돌리니 물까지 검정에 초록 섞은 색으로 탁해지고...
혹시 지꺼기가 끼일까 싶어서 위에뜬 김(ㅜ.ㅜ)들은 계속 망으로 걷어내고...
그렇게 뜨거운물넣고 다시 과탄산 넣고 돌리기를 세번정도 했네요...
정말 거기서 나온 지꺼기들 합하면 한됫박은 될것 같더라구요...
할때마다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평소 온수섞어서 세탁하고 세탁후 뚜껑 항상 열어놓고...
자주 세탁조 청소했음에도 결과가 그랬습니다....
세탁조 청소제....구연산...식초....뭐....좋다는거 다해봤지만...
과탄산이 그중 가장 초!강력입니다...
앞으로 김을 못먹을것 같습니다...
사진은 너무 드러워서 못찍었습니다...
이제까지 82cook에 가끔 올라왔던 드러운 사진들과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주말 잘보내세요...
전 세탁기 청소하는라 못했던 밀린 빨래 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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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꾀꼬리
'09.10.11 1:29 PM과탄산은 어디서 사나요?
2. 띠룩이
'09.10.11 2:10 PM드럼세탁기는어떻게 하나요???
3. i.s.
'09.10.11 2:21 PM그죠? ㅎㅎㅎ
저도 세제를 찰리솝쓰고, 소다를 항상쓰고, 이엠도 쓰고 뚜껑도 항상 열어놓아서 세탁조걱정 없었는데 과탄산 써보고 정말 놀랐어요
전 과탄산으로는 해결이 안되서 락스1일 해서 김이 안나올때까지 했구요,
계속 과탄산 쓰셔도 빨래 불림하지 않으시면 나중에도 가끔씩 불릴때 그간 쌓인 김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과탄산 태경화공 검색하셔서 거기서 사시면 저렴해요,4. 클로버
'09.10.11 2:56 PM너무 드러워서 못 찍었다는 그 김을 저는 왜이렇게 보고 싶은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과탄산 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화공이라고 하셨으니 동네 화공약품 파는곳에도 있을것 같네요5. 유라
'09.10.11 3:22 PM나 변탠가보네...
왜이리 그게 보고싶은겨~
ㅋㅋㅋ
그런걸 봐야 속이 후련해져요~ 저 드러운걸 깨끗히
씻어졋다..뭐이런 후련함 ;;;6. 겜마
'09.10.11 3:58 PM여기 변태 추가요!
저도 김 보고싶어서 댓글 달고 세탁조 청소 해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태경화공꺼 과탄산 쓰고있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샤본다마에서 나온건 물에 잘 풀리던데 이건 뜨거운 물에 사용해도
입자가 물에 덜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저만 그런건가요.
샤본다마걸로 싱크대 청소했을 땐 반짝반짝 광이 났었는데 지금 사용하는 과탄산으로 청소했더니만 입자때문에 긁힌건지 유광 스뎅이 좀 무광이 되어버렸어요..싸니까 이거 계속 써야하는데..,T.T7. 세상만사
'09.10.11 5:07 PM - 삭제된댓글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과탄산 검색해보니까 세탁할때도 쓰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찰리솝 계속 사용하는데 과탄산을 사용할 경우 세제로 이용시
어떻게 사용할수 있나요??
구연산과 소다도 판매하던데 세제로 사용시 적정한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8. 윤주
'09.10.11 5:08 PM세탁조에 물 가득....
드럼세탁기도 과탄산으로 되나요?9. 칼있으마
'09.10.11 11:00 PM저도 드럼세탁기 청소법 급구입니다.
10. Turning Point
'09.10.12 12:25 AM저두요... 드럼세탁기 청소법 궁금해요~~
11. 똘방
'09.10.12 12:39 AM여기 살돋에서
도민 ..님으로 검색 하시면 드럼에서 과탄산 사용하신 글이 뜨고요
초코우유,,로 검색하시면,,
초코우유님께서 올리신 글들이 좌악 뜨네요^^
소다 과탄산 구연산 비율등,,유익한 정보를 많이 올리셨어요,,
링크를 잘 못걸겠어요 ^^12. 클로버
'09.10.12 2:03 A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n&ss=o...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5&sn=on&ss=o...13. 이현주
'09.10.12 1:43 PM과탄산 나트륨 82 장터에서 샀었어요...
'태경화공'인가에서 판다고 들었습니다...
과탄산 나트륨을 잘 쓰고 있긴합니다만 인체에 무해한거 맞나요?
청소할때 한사발씩 들이붓는데 환경에 괜찮은건지...
청소효과는 탁월한데 그런것들이 궁금하네요...14. i.s.
'09.10.12 1:44 PM위에 링크를 따라가보니 아뿔사.. 그동안 소다를 열심히 사용했는데 이상하게 신랑속옷이 빨리 헤져서 안그래도 어제도 찌릿하고 노려봤는데 (제 속옷은 면100% 신랑은 스판함유거든요)
소다가 옷감을 빨리 헤지게 하는군요,, 그 해법은 구연산 사용이구요.. 음..15. 김송희
'09.10.12 1:57 PM과탄산하고 구연산 공구 주문하고 오고 왔어요... 김이 둥둥 떠다닌다는 현주님 말씀에 못참겠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6. jeniffer
'09.10.12 7:30 PM드럼세탁기 청소 저도 궁금해요.
17. 난나야
'09.10.12 8:59 PM저오늘 드럼세탁기에 과탄산 한컵넣고 따뜻한물 받아 세탁기 돌렸었는데요.
첨엔 김같이 생긴 때가 언제 뜰까 세탁기앞에서 보초서고 있다가 잠시 딴짓하고 돌아오니 벌써 탈수...
그래서 더러움을 눈으로 확인 못했다는 아쉬움에 혹시나해서 헹굼 한번 더하고 대야에 물을 받았는데...
허걱...
울집 세탁기가 그렇게 더러운지 첨 알았다는...
물은 맑은물인데 그안에 있는건 정말 윗님 표현대로 김 몇장 풀어놓은듯 했지요.
정말 지금까지 그 더러운데 옷빨았었나하는 억울함과 함께...
이제 간간히 과탄산 넣으면 깨끗해질꺼라는 희망을 얻었다고 할까요?ㅋㅋㅋ18. 신자돌이
'09.10.13 2:41 PM저도 오는 과탄산으로 드럼세탁기 청소했어요.
김뜨는것 구경하다 성질급한 관계로 십여분 쪼그리고 앉아 있다 인내심 부족으로,,,,
삶는기능으로 돌리고 조금있으니 정말 물 색깔이 거무스름하더라고요.19. 이현주
'09.10.13 3:30 PM저녁에 뜨거운물만 받아서 과탄산 넣고 하루 불렸다가 아침에 돌리기를 반복했어요...
아침에 세탁기 뚜껑 열어보면 아직 뜨뜻하더라구요...
뜨거운물로 제대로 불리신후 돌리시면 훨씬 효과적일 겁니다...20. yuni
'09.10.13 7:29 PM과탄산나트륨을 **화공 이런데서 5킬로에 13500원인데 그럼 100그램에 270원꼴이네요.
물론 다른것과 같이 주문하면 배송비 염려는 적겠지요
저는 오늘 다이소에서 산도깨비가 나오는 회사의 산소계 표백제를 하나 샀습니다.
800그램에 2천원이에요 100그램에 250원꼴이지요.
성분을 보니 과탄산나트륨이거든요.
그렇다면 그게 더 싸네요.
혹시라도 과탄산나트륨을 일단 조금 써보고 구입을 생각해봐야겠다 싶으시면
다이소의 이 제품을 써보시길 권합니다.21. 아짐놀이중~
'09.10.14 12:43 AM정말 좋은정보 잘 얻어가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먼저 다이소가서는..
22. 소심이
'09.10.14 11:38 AM세탁소에서도 흰빨래 과탄산에 담궜다 세탁한다 하더라구요
23. 대전아줌마
'09.10.14 1:04 PM대량으로 구매해서 집에 쌓아두는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yuni님 말씀처럼 일단 작은거 사서 써보셔도 좋을듯 해요.
과탄산만 효과 있는걸로 아셔서 저두 몇자 적어보자면..
저 작년에..베이킹소다로 돌려서 김 몇장 본 뇨자 입니다..ㅡㅡ;;
완전 듁을뻔 했어요.
베이킹소다를 세제랑 같이 쓰기 시작하면서 거뭇한게 묻어나와서..
사실..그 전에 세탁조 청소액으로 주기적으로 청소 해줬었거든요.
그래서..베이킹소다만 정말..몇컵 들이붓고 뜨거운 물로 세탁코스 돌렸더니..
그 김들이 통속에 나와서리..탈수되면서 큰 김조각들이 구멍을 막는 바람에..
탈수 끝나고 나서는 통 안쪽을 손으로 쓰윽 닦아서 김조각을 꺼내야 하는 그런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세번을 했는데도 계속나오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세탁조청소 불렀네요.
아마..그때 제가 올린 글도 있을겁니다. 물론..저도 사진은 넘 끔직해서 못올렸어요..ㅡㅡ;
세탁조청소하러 와서 열었더니..조금 억울했던것이..거의다 씻겨나가고 없더군요.
조금더 남아있긴했는데..제가 90% 정도는 다 씻어냈더라구요.
그래도..일단 뜯어서 속을 확인하고 나니 좀더 안심이 되더군요. 그 김도 문제였지만,
안쪽에 세제가 굳어 있는 것이 더 문제였어요. 그거 녹여내느라..몇년 묵은거라..
한여름에 뜨거운 물 부어가면 녹여내느라 청소하시는 분이 고생좀 하셨죠.
그 뒤로 정말 세제 많이 줄이긴 했는데..또 1년 지나니 한번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근데..그렇게 자주 분리해서 청소해도 되는건지 몰라..조금 불안하더군요.24. 스카이
'09.10.15 8:47 AM원글님의 글 읽고 저도 바로 태경의 공구셋트 구입하고 받은 즉시 과탄산 머그2컵 넣고 뜨거운 물 가득 받고 한번 세탁 코스 돌리고 5시간뒤 또 세탁 코스 돌리는데 김조각 하나 안뜨더라구요..
저희 세탁기 97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줄곧 쓰던거고 세탁조 전문청소 받은적 없구요.
이따금씩 세제랑 락스랑 넣고 세탁한번 돌리는게 전부인데
어제 김조각이 둥둥 떠있을걸 기대하고 뚜껑 열때마다 전혀 없어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뭐가 잘못된건지 고수님들 지적좀 해주세요...25. 삐에로
'09.10.15 12:43 PM저두 엄청 기대하고 해봤는데,
전혀 없던데요.
세탁조 청소 한적 없구요.
가끔 통 살균은 한번씩 돌리구요.
스팀 코스로 자주 돌려서 그런가?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26. 단ol
'09.10.15 10:52 PM과탄산.....잊지 말아야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27. 나무...
'09.10.16 12:37 PM몰랐던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식초로 했었는데..
저도 세탁기의 지저분함을 지켜보겠습니다.^^;28. 헬레나
'09.10.17 9:08 PM드디어...저도 그 김을 봐버렸어요...
과탄산 1컵 반에 드럼을 삶을 코스로 해서 돌렸더니 곧 두두둑~~나타나는 그 말로만 들던 김들....
으흑...
여태 이런 세탁기에 빨래를 해입고 좋아라했었다니...
완전 충격 그 자체입니다.29. 양치기소녀
'12.6.23 9:31 AM과탄산 나트륨과 베이킹 소다..잘 알고 갑니다 ^^
30. 초록색
'12.8.19 6:35 AM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과탄산소다 주문하여 저도 따라했습니다...
헉! 김이 정말 많이 나와요..
근데, 전 아무리 헹굼을 많이해도 그 김부스러기가 계속 나와요...어제 한 10번쯤은 고수위로 계속 헹궜는데도 아직도 조금씩....
물이 너무 아깝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