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데가 온다는 연락을 아침에 받고
부리나케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비데가 도착하고...
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테이프를 뜯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한겹의 테이프가 더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박스 개봉을 먼저 해본 것입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홈쇼핑에 연락해서 교환신청을 하고
판매처에 물어보니 사은품 필터 5개를 넣으느라 처음 한 포장을 뜯고,
다시 위에 새 테이프로 포장했다고 합니다..
제가 오해를 한건지.....
아니면 그 관계자가 구라를 쳤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분은 상당히 나쁘네요..
홈쇼핑에서는 이런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바로 연란해 준다더니...
벌써 3시간이 넘도록 아무 연락이 없네요.
'사은품을 넣기 위해, 박스 개봉을 합니다.' 라는 메모라도 있으면
이렇게 기분 상하진 않을텐데...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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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포장..??
저녁탑 |
조회수 : 6,148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9-08-31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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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ucky
'09.9.1 10:40 AM믿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저도 물건 다 포장해놓구 깜박해서 다시 개봉후 다시 포장할때도 있었어요^^ 의심을하게되면 님의 마음도 불편할테니 판매처를 믿어보시는 것도 좋으실것같네요^^
2. 파란궁
'09.9.1 5:41 PM전 예전에 홈쇼핑에서 핸드폰을 샀는데요
택배박스 열고 핸드폰 박스를 보니 동그란 테이프가 가로로 잘라져있는거에요. 열어본거죠.
그 아래 문구는 개봉하면 사용하기로 한걸로 안다 머 그런 문구가 써 있고.
그래서 꺼내보니 속속 보이는 흔적들
액정보호 테잎은 한번 뗏다 붙인 흔적이 보이고 슬라이드폰인데 밀면 보이는 카메라 쪽에 지문 찍혀있고 등등...
전화하니 듣지도 않고 가는동안 뜯어질수 있다는둥 (분명 북 자른 흔적) 말도 안되는 말만 하더군요. 보니 전시상품이든 중고든 반품된거든 그런거 같은데.
결국 바꿔줬습니다만 어떻게 그런걸 보낼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3. 냥냥공화국
'09.9.1 9:31 PM저런 제품은 절대 박스를 개봉하면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소리죠. /절대/ 교환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전이 마찬가지에요.4. 신우
'09.9.5 4:14 PM전자제품은 절대절대 안돼죠~잉!!
믿었다가 개봉해서 말썽피우면???????
그땐 머 눈뜨고 털리는꼴이졍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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