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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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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끝까지 짜서 쓰세요^ ^

| 조회수 : 10,627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9-08-30 21:24:34
제가 좀 알뜰병이 있어서... 촌스럽게 치약을 꾹 짜서 쓰는데요
치약 짜개를 살까 하다가 어느날 부엌칼등으로 바닥에 치약놓구 뒤에서부터 힘껏 밀었더니
치약꼬리가 납작해졌어요. 쓰고잘라보니 진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구요...
호호~ 여러분들도 칼등으로 꾹짜 쓰세요 한번 힘껏 밀어놓으면 뒤로빠구도 안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소영
    '09.8.30 11:28 PM

    가위로 잘라서 남은 것 3-4일은 더 쓴답니다.

  • 2. 윤주
    '09.8.31 7:35 AM

    그냥 치솔 손잡이로 밀어도 아주 딱 붙어요...그리고 조금 남으면 식구들이 안쓰고 새것으로 꺼내써요.
    남겨 놓은것 혼자 밀고 잘라서 쓰느라 귀찮아요....그래도 자르면 며칠을 쓰는지 그것을 아는이상 그냥 버릴수는 없더라구요.

  • 3. 깜장이 집사
    '09.8.31 9:51 AM

    눌러 쓰다쓰다 더 이상 안나오면 가위로 싹둑 잘라서 며칠 쓰거나.
    아님. 욕실청소나 씽크대 청소할 때 씁니다.
    깨끗하고 좋아요.

    아하. 살림 이렇게 신경쓰면서 하는데.. 왜 식구들은 몰라줄까.. ㅋ

  • 4. spice
    '09.8.31 11:53 AM

    가위로 잘라 은수저닦고 개수대안도 닦고 치약 거의4식구가 3주에 1개씪 쓰는데 그때마다
    한번씩 은수저 개수대 대청소(? 해요

  • 5. 교육
    '09.8.31 12:35 PM

    전, 부침개 뒤집개로 쫙 밀어서 씁니다....

  • 6. 아몰
    '09.8.31 2:39 PM

    전 치솔손잡이로 쭈욱 밀어서 써요.
    저희 엄만 치약 뒷부분을 짤라서 치솔넣어서 쓰셨던 기억이나네요.
    그치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아요. ^^;

  • 7. 땡이마님
    '09.8.31 3:12 PM

    저희 집은 저만 이렇게 짜서 씁니다..
    다른 식구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새것을 꺼내 쓰더라구요..
    환경사랑 아무나 하나..
    놀러 갈 때 컵 싸 간다고 짐 는다고 타박들어요..
    치약이 별 거 아니지만 그냥 버리려면 자꾸 눈에 밣히잖아요..꾹 더 짜 달라고..^^

  • 8. Blue Moon
    '09.8.31 3:21 PM

    저도 늘 칫솔로 밀어요.ㅋㅋㅋ

  • 9. samdara
    '09.8.31 3:45 PM

    전 손으로 안짜고 그냥 툭 눌러쓰는 기구 하나 샀어요.
    넘 좋네요...
    자동으로 끝까지 잘 짜져서 칼등으로 누를 필요없어요..
    남편은 중간을 눌러 짜고 전 끝을 눌러짜서 생기는 갈등도 없어지구요. ㅎㅎ

  • 10. samdara
    '09.8.31 3:46 PM

    그거 뭔지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게요.
    구매내역가서 찾아봐야 하거든요.
    이름이 생각 안나요.

  • 11. 고향사투리
    '09.8.31 4:18 PM

    저도 꼭 마무리는 가위로 잘라서 저 혼자 3,4일 더 쓰고 버립니다.
    그렇게 써야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 12. MUSE
    '09.8.31 9:24 PM

    제돈 찾을수 있는지요
    십년전에 제친구 남편이 잘나가던 사업이 있어서 운영중이고 그때 당시 각종경제신문 에도
    나오고 ...코스닥 상장 안된주식 을 샀는데 그해에 상장 안되고 그다음해에도 안되고...
    삼년되던해에 아예 그부부가 행불이 되었지요 그때당시에 삼천만원어치샀는데요
    사람이 없어졌으니...한달전에 저아는분이 미상장주식을 찾이준다고 해서 제이름을 대니
    며칠만에 증권협회에 천팔백만원이 등록됐다고 하면서 72프로는 찾을수 있다며 주민등초본
    인감증명서 집계약서사본 통장사본을 준비해 달라고 하니 ...처음에는 찾을수있다는 생각에..
    그렇다면 다른사람은 왜 못찾나 그리고 사본이지만 집계약서는 왜 필요한지..찾아준사람한테
    수수료는백만원은 줘야한다고 ..그게 문제가아니라..머리가 하도 복잡해서 ..아시는분 저좀도와주세요

  • 13. 푸른강
    '09.9.1 6:19 AM - 삭제된댓글

    muse님 그런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려보세요

    근데 왠지 안좋은 느낌이에요 조심하셔야겠어요
    주식거래하는데 집계약서 필요하는 얘기는 첨들어보는거 같아요
    믿고 맡겼다가 집을 담보잡힐수도 있으니
    증권협회나 증권회사에서다 묵은 주식 찾는데 그런 서류가 필요한지 사실여부 꼭 잘 알아보시고
    행동하셔야할거같아요

  • 14. MUSE
    '09.9.1 7:11 AM

    꾸벅꾸벅..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글올릴줄도 모르는데 ..죄송합니다

  • 15. 신우
    '09.9.1 4:20 PM

    muse님..
    증권협회에서 찾았다면..님이 다시 확인해보시면되지않나요?
    글구 윗분말씀처럼 증권인데 왠 집계약서?
    글구 무슨 보물찾기도 아니고 왠 수수료??
    그냥 안찾는다고 하시고...님이 걍 직접알아보세요~
    증권협회에 있는거라면 본인이 서류 직접갖고가서 찾으면되니 굳이 그분 손을 빌릴필요가 있을까요?? 걍 그분께는 나중에 찾는다고 하시고... 님이 직접 알아보세요~
    님의 글만으로도 님은 조금 소극적이셔서 남에게 잘 속는 타입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당당하게 행동하시구여~ 남이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시면 왜 그러는지 꼭 물어보시고 그사람이 아니다싶으면 걍 일언지하게 거절하세요~ 늘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면 남에게 속는일도 없어요~

  • 16. koalla
    '09.9.2 3:04 AM

    저는 천냥 백화점에서 천원에 두개 들어있는 치약짜개 샀는데요..
    그걸로 다 짜고,, 혹시나 해서 가위로 잘라보니,,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걸로 씁니다.
    자르는 수고가 아까울 정도 라서 안심하고 씁니다.

  • 17. 귀환
    '09.9.2 10:20 AM

    뒤로 빠꾸도 안해요 ㅎㅎ

  • 18. 맘블버블
    '09.9.4 9:33 AM

    치약으로 세면대 수도 꼭지나 샤워기 그런데 닦음 반짝반짝 하다고 누가 그래서 걍 다쓴거 배 갈라 닦으니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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