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고양이가 항토 사우나를 ㅋㅋㅋ
음....앞접시도 예쁘고 (솔직히 탐나고^^) 살포시 앉아있는 (이름모름 ㅎㅎ) 매혹의 초코색을 가진
저 것도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니 사르르 혀에 감기는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맛있어 보이는 저 것을 애들도 못먹고 신랑도 못먹고 오로지 동생만이 먹는답니다.
언니인 나에게는 특별 써비스랍니다.ㅋㅋㅋ
가끔은 달달한 것이 땡기는 날이 있죠. 그쵸~~~~잉 ^^
유난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참 동생은 커피를 좋아라 하지 않지만 설탕커피를 싫어해요. 가끔 프림커피를 즐긴답니다.
수다를 신나게 떨고 있는데 조카가 들어옵니다.
초1학년인 조카가 만들어온 작품입니다.
어딘지 어설퍼 보입니다.
조금 있으니까 3학년인 조카가 또 만들어 왔습니다.
똑같은 디자인인데 잘 정돈된 느낌이 역시 언니답습니다.
이모 가져가라 했는데 집으로 올 때는 정신 하나를 놓고 옵니다.
사진 올리면서 생각이 납니다.
사십을 훌쩍 넘어서니 정신들이 하나 둘씩 가끔 외출을 하다가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