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카페라떼를 슬슬 마시다가 요즘은 아메리카노도 마신답니다.
이런저런 다방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가끔 들르게 되더라고요. 씁쓸한 맛이 생각 나기도 하고요.
이렇게 커피에 대해 잘 모르면서 거금을 썼지 뭐에요.
그저께 주문했는데 오늘 오전 도착했습니다.

이걸 받아 뜯지도 않은 채 외출해야만했어요. ㅎㅎ

전 이렇게 두번 포장하는게 좋아요^^

박스도 반짝반짝하네요..ㅎ

친절한 설명서들..

포장도 잘 되어서 왔어요.

지금까지도 사은품이 더 좋았답니다. ㅋ
에스프레소잔 두 쌍

역시 사은품.

사은품으로 캡슐 10개. tea종류는 맛이 없다더군요?

매끈합니다. 오렌지와 레드컬러도 있는데 저희집엔 이 색상이 무난할것 같았어요.

뭘 마셔볼까 고민중에..

캡슐을 장착하고..

커피가 내려오면서 향이 강하게 퍼지네요!
아무리 커피맛을 잘 모른다지만, 뭔가 다른건 확실해요.. 맛있네요.
저는 오른쪽에 있는 스팀 기능을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요즘 푹~~~빠진 태봉씨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들으며 마시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