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겹쳐 보관하기

[여름여름]

이케아에서 산 4불얼마짜리 저질코팅팬조차 잘 보관하며 써야하는 유학생의 신분임으로
요것을 어떡하면 좁은 집에서 알차게 보관할까.....하다가
한달전부터 쓰고 있는 방법이에요.
귤 드시고 귤 망을 씌운 뒤 포갠다. 끝.
자리도 안 차지하고 귤 망이 잘 늘어나니깐 큰 팬에도 가능하고 이거 좋으네요.
여기 캐나다도 지금 귤이 한창이라 귤 사다먹으면서 지금 계속 망 모으고 있어요.
나중에 접시 포개놓을 때 쓰려구요.
사실 지금은 포개놓을 접시 없는데 하하.
귤 드시고 망 씌워보세요~~~

사진 올리려는데 에고 이미지가 크대네요..
어려운 설명 아니니깐 그냥 해보세요 흑.

[아가다]

ㅎㅎㅎㅎ 사진이 음써서 이해 불가네여

[아들만둘]

좋은 아이디어네요

[jeniffer]

사진이 안보여요. 사진을 본다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morning]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저는 그냥 한켠에 뒤집은 채 겹쳐서 보관해요. 꺼낼 때 불편하긴 한데, 기스는 안 나더라구요.
귤 망 생기면 버리지 말고 활용하볼께요 ^^

[띠아블]

포개놓을 접시가 없다며 하하 웃는 여유로움?에 나도 살며시 미소가......힘들지만 즐거운 유학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