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먹고난 녹차티백을 어찌 하시나요?
전 설거지에 활용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서 씽크대로 간 그릇들.
간간이 햄을 구울수도 ... 삼겹살을 구운 고기판일수도 있지요.
예전에는 키친타올에 물을 한번 묻혀서 닦고는
수도를 약하게 틀고서 그 아래에서 키친타올로 그릇을 여러번 닦았어요.
그러다보면 웬만한 기름기는 세제를 안묻혀도 사라졌는데...
녹차티백을 알고서는 키친타올 넌 나가있어~~~ 이렇게 된거죠.

기름진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었을경우.
티백에 물을 묻혀서 그릇의 기름기를 닦고...
티백이 터지면 터진대로 그릇에 대고 마구 스킨쉽 합니다.돌리고 돌리고...
그다음 물에 헹구어 그릇을 보세요.
놀라울 정도로 기름기 안녕~ 입니다.
티백이 생기면 모아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설거지에 활용해보세요.
설거지가 즐거워 집니다.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깐요...^^
아~ 티백을 일반 그릇에 두면 티백에서 초록의 줄무늬가 생겨요.
버리는 떠먹는 요구르트곽에 두시면 닦느라 고생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