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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공개 그리고 자랑질

| 조회수 : 21,914 | 추천수 : 147
작성일 : 2008-11-12 19:09:25
일단 자랑질부터.ㅋㅎㅎ
생일 선물로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저는 뭔 팔자에 생일 선물을 죄다 부엌용품으로 받는 건지..
특히 이번에 산 요놈은 완전 사치품..그래도 매일 복용하는 커피니 그리 사치스러운 것도 아니라고..
한참 에스프레소 머신 서치 하다가 이눔이 너무 맘에 들었지만,,그냥 포기.
그냥 쓰던 스토브용으로 쓰자 맘을 먹었드랬죠. 남푠님(이럴때만)이 제 인터넷 몰래 훔쳐 보고선 주문해 줬네요. 여긴 미국이구요 499달러짜리 아마존에서 269+30쉽비 해서 샀어요. 센스쟁이 남편 일리커피포드도 주문해 주었어요. 근데 전 그냥 커피나 일리나 뭐 그게 그렇다는..이번에 산 요것도 튼튼이로..저는 얄썅하거나 알록달록한 거 보다는, 일단 튼튼해 보이는 것이 다 이뻐 보여요.


생긴 것은 이렇게 탱크


지난번에 지른 토스터기와 함께 놓고 써요


대충 분위기는 부엌용품 스텐레스로 맞추고 있어요. 너무 칙칙한건지도..그냥 전 무쇠 스텡 그런게 좋아요.


머신 옆 주변도 난잡하지만 찍어 봐요.


좀 더 난잡함을 보여주기 위해...맨아래는 베이킹에 필요한 밀가루랑, 쌀과 곡물들이 들어 있는 유리병들, 중간엔 자주쓰는 냄비랑, 파스타, 무거운 저장그릇들, 저 뒤로 왼쪽에 스텐 냄비들이랑 오른쪽에 무쇠팬들도 보이네요


뒤부분도 궁금하시죠? (아니시라구요? 에잉~무안무안). 제가 쓰는 스텐팬들은 정말 착해요. 가격도 그렇고 10배로 비싼애들 안 부럽죠.






무서운 스콘이네요. 아주 오랜만에 그냥 술렁술렁 만들었는데 구워보니 너무 많이 부풀어서 무서웠다는..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친구랑 같이 카프치노랑 스콘이랑 브런치로 먹었네요.
이곳에 이사와서 외롭게 지내다가 최근에 아주 멋진 일본인 아줌마랑 놀아요.
아직은 아주 편하게 지내지는 못하지만 좋은 친구가 생길거 같아서 즐거워요.


그리고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저의 부엌을 공개 합니다. 이곳으로 이사 와서 부엌이 예전보다 작아서 정리가 잘 안 되고 있거든요...라고 핑계를 일단 뿌리면서...




저는 뭐 하면 부엌을 완전 난장판을 만들어요.  6개월된 쭈나가 엄마한테 주는 아주 짦은 시간 동안 몇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기 위해선 눈썹을 휘날리면서 해야 하거든요. 저 날은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물건들이 도착해서 그걸 정리하면서 반찬도 만들고, 행주까지 삶는..그 와중에 쭈나가 울어서 결국 들쳐 메고 했어요. 에고고~


무생채도 무치고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깻잎이랑 고추장 정리도 하고..
친정엄마가 정말 부지런 하시거든요. 웬만한 농작물 텃밭에 심어서 다 해드시고, 짱아찌 정말 잘 담그세요. 지난번에 산후조리 하러 오셨다가 아쉬우셨던거 바리바리 싸서 보내셨네요.
깻잎짱아찌, 집된장, 고추장, 직접 짜신 들기름, 제가 좋아하는 각종 강냉이들, 수확하신 팥....등등 보내셨어요. 아잇 행복해~


난장판 후 나름 정리한 부엌이네요. 별반 차이가 없군요 쩝.


부엌을 공개한 김에 캐비넷도 활짝~


컵들이 있는 곳


그릇들 손님초대용으로 단체로 산 그릇들..좀 많아요.


매일쓰는 그릇들 넣어둔 곳


그리고 가장 지저분한 렌지 주변도 내친김에 그냥 확 보여 드립니다.


매일 쓰는 롯지 솥이랑 팬..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 사기전에 매일 커피 끓여던 주전자가 올려 있네요.


스토브 옆 양념과 기기들..나무들 따로 스뎅기구들 따로 넣어 드고 쓰구요. 양념병들이 참 안 이쁘지만 당분간은 이쁘고 뭐시고  편리하게 살기로 했시요...기름병에 두른 키친타월에 파랑고무줄..ㅋㅇ..보기 그래도 일단 기름 안 흘러서 좋아요.

휴우..요즘 쭈나가 엄마 껌딱지가 되는 바람에..시간이 통 없네요. 사는게 다 그렇죠 뭐.
부엌 구경 잘 하셨나요? 내친김에 제 얼굴도? ㅎㅎ 차마 그건 못 하겠어요.
그런데 가끔은 순덕이엄마처럼 저희도 사진 올려서 얼굴보고 말하면 좋겠다 생각 들어요.
글쓰면서 순덕이엄마님을 비롯 멋진 사진과 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짝짝짝
그럼 이만...좋은 하루 되세요~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쑬
    '08.11.12 7:17 PM

    우와 완전 입 벌어지는데요- 제 부엌보다 훨 깨끗하고 넓은데요-? ^-^
    스텐 팬들 넘 부러워요- (뒤에 살짝 보이는 키친에이드도! ㅎㅎ)

  • 2. claanr
    '08.11.12 7:52 PM

    깔끔하게 하고 사시네요. ^^ 저기 고무장갑은 어떻게 하신 거에요? 걸이가 따로 있는 거에요?

  • 3. 소박한 밥상
    '08.11.12 8:13 PM

    이렇게 적나라하게 "오픈 키친"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잘 들여다 보며 즐깁니다
    나무주걱 갯수에서도 살림꾼의 포스를 느낍니다.
    인터넷을 뒤져 소망 주방용품을 구비해주는 낭군님의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 ^
    (사위같아서.....)
    일본 여인과도 재미나게 지내시길..........

  • 4. 아가다
    '08.11.12 8:17 PM

    와~~~ 굉장 합니다 전문요리사 같네요

  • 5. 지나지누맘
    '08.11.12 8:20 PM

    우와~~~

    역시 이거저거 잘 모를땐 그저 흰 그릇을 사야겠군요 ^^;;
    다 탐나요...

    스뎅이랑 무쇠랑
    넓디넒은 부엌이랑....

    그중 젤 부러운건...
    눈썹 휘날리며 후다닥 하실수 있는 그 능력!!!
    (아... 눈썹은 어떻게 휘날릴쑤있는거실까....)

  • 6. 아바타
    '08.11.12 8:27 PM

    부러워요..저두 커피머신 갖고 싶은데 놔둘 장소가 없어서 못사고 있어요^^;;
    무엇보다 정리 전 주방을 공개하신 님의 성격이 정말 좋으실것 같아 친구하고 싶어요..

  • 7. 귀여운엘비스
    '08.11.12 9:31 PM

    아웅...남편분 너무 센스쟁이셔요~~~~~~
    집에 제가좋아라하는 물건들이 가득해서
    꼭 놀이동산온것처럼 구석구석 들여다보는게
    너무너무 신나요^_^

  • 8. 달팽이
    '08.11.12 9:39 PM

    정말 멋진 부엌을 가지고 계시네요.생명수님의 부엌이 너무 푸근하고 좋아서
    전에 올리신 부엌도 프린트 해뒀거든요. 이번에도... 글고 저도 스댕이들 좋아 해요. 제가사는 평촌에는 아미쿡 매장이 있어서 자주구경 가요. 지난번에도 속깊은 전골냄비와 뒤지개 구입했고요 ㅋㅋ.
    글고 커피머신 밑에 있는 스댕저그 넘 탐나네요 어디서 구하셨는지 흑;;

  • 9. 한번쯤
    '08.11.12 10:37 PM

    무슨 공장같아요 ^^ 아마두 굉장한것이 다량생산될거 같아요 ㅎㅎ

  • 10. 아라
    '08.11.12 10:43 PM

    어쩌면 네이버까페 스사모/음사모/무사모중 회원이실것 같은데... 맞죠? ^^
    무엇보다도 저 사각무쇠 계란말이팬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더 들어요~~

  • 11. yummy
    '08.11.12 10:49 PM

    부엌은 정말..이래야 돼요!! - 살벌한 부엌 여인네

  • 12. 생명수
    '08.11.12 11:05 PM

    아쑬님> 헤헤 별 말씀..숨겨진 키친에이드도 보셨군요. 한참 사랑받던 아인데 요즘은 잘 안 써요.
    용량을 너무 큰거 사서 자주 못 쓰죠. 나중에 애덜 크면 그때는 잘 쓸 꺼 같은데 지금은 자주 못 써주네요.

    claanr님> 예리하시군요. 고무장갑도 사진 찍었다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안 올렸지요. 장갑 꽂아 논건
    키친타월 꽂이에요. 스텐으로 된건데 막대기 두개 세워져서 타월 끼는건데 전에 살던 사람이 남겨논 걸이가
    있어서 그거 쓰고 대신 고무장갑 말릴때 써요. 아주 굿이에요.

    소박한 밥상님> 뭐 아무 생각 없는 거죠 머. 요즘 요리란걸 잘 안 하다 보니 이런걸 다 올리네요. 허허
    남편이 커피를 싫어하면 사줬을까요??? ㅎㅎ 다행이죠 머.

    아가다님> 언제나 하는 말 "무늬만 전문요리사, 기구만 전문요리사"

    지나지누맘> 이곳에서 님이 사신 그릇 있으면 흰그릇 저리 많이 안 사죠. 부럽네요 저도. 한국 가면
    사서 싸들고 와야 하는가? 한국 토기랑 유기 정말 사고 싶어요. 제가 일은 잘 못해도 손발이 빠르긴 해요.ㅎㅎ

    아바타님> 저도 장소땜에 고민 많이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자리야 만들면 생긴다는 ㅋㅋ
    애 둘 낳은 아줌마다 보니 챙피한것도 없습니다요~

    귀여운 앨비스님> 저도 앨비스님 부엌 잘 봤어요. 알뜰살뜰 수납공간..감탄 했드랬죠. 그리고 거기서 만들어
    지는 맛있는 음식들도...그리고 더욱이 사진 올리시는 성의..어지간 부지런 안 하고는 힘들더라구요 저는..

    달팽이님> 에고 프린트꺼징??송구스러워라. 찌찌뽕..저도 언제나 같은 스텡이 좋아요. 저도 전골냄비
    사고픈데 남편이 전골을 안 좋아한다는...저도 실은 머신보다 저 저그가 너무 탐이 났었어요.
    따로 파는지는 모르겠고 머신 사니깐 따라 왔어요. 연결부위 없이 통짜로 된 저그 사랑합니다.
    왠지 달팽이님이 저랑 취향이 아주 비슷하실꺼 같아요..방가~

    한번쯤님> ㅎㅎㅎ 남편이랑 저랑 하는 말..공장 컨셉이라고...

    아라님> 아뇨 저는 아무 회원 아니여요. 어느분이 추천해 줬는데 아직 가입 안 했어요.

    Yummy님> 깜짝 놀랐어요. 저 뭐 잘못 했는지 알고..칭찬이죠?

  • 13.
    '08.11.13 12:35 AM - 삭제된댓글

    ^^길다란 주전자 이름이 뭐예요?
    저런 주전자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가르쳐주셔요~^^
    멋있는 부엌~~아가보면서 언제 정리하셨는지...대단하셔요

  • 14. 생명수
    '08.11.13 3:16 AM

    꿈님> 저것도 일종의 에스프레소주전자인데..이름이 뭐지요? 모카팟인가봐요! Jamie님이 쓰셨네요..

    Jamie님 그렇군요? 케

  • 15. 레이크 뷰
    '08.11.13 4:29 AM

    앗, 생명수님도 미국사시는 분이셨군요. 전 중부삽니다.
    LNT=Linen and Things 에요.
    남편분이 에스프레소 머신도 선물하시고 부럽습니다. 쓰시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
    저도 매일 커피를 복용!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에스프레소 머신 사달라고 하면 학교 어드미션 받은 다음이라고 남편이 자꾸 단서를 달고 있네요. ㅡ.ㅡ;;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머신 올려놓으신 트롤리(?), 아이키아에서 사신 것 맞나요?
    저도 주방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며칠 후에 아이키아 한번 갈까 해요.
    그지고 계신 보조수납공간들 어떤지 좀 알려주셨음 해요. *^^*

  • 16. yummy
    '08.11.13 4:56 AM

    당연히 칭찬이죠~맛있는 음식이 항시대기하는 부엌이잖아요.

  • 17. 생명수
    '08.11.13 4:57 AM

    레이크뷰님 왠지 굉장히 멋진 곳에서 사실 꺼 같은 느낌이...
    네 이키아꺼 맞아요. 솔찍히 많은 게 수납 가능하지는 않아요. 매일 쓰는 물건을 올려 놓을 자리가 필요해서 샀구요. 거친 기계들..예를 들어 제빵기 같은 거 작동시키면 조금 흔들 거려요. 하지만 커피머신이나 그런거 올리기엔 좋아요. 가격대비 그래도 나은 거 샀어요. 아주 싼건 마구 흔들리더라구요. 두다리에 바퀴가 달려서 이동도 가능해요.
    제가 매다는 걸 좋아하는데, 사방에 쇠막대가 걸려 있어서 후크 사서 걸면 많이 걸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컵도 걸어요.아직은 만족 하고 있구요.
    그 옆에 스텐레스는 샘스클럽에서 100달라 안 주고 산건데 저는 아주 잘 쓰고 있어요.중간 선반이랑 바닥에 편하게 물건 놓고 잘 써요.
    상판이 스텐이라서 일하고 닦기 편하구요. 그런데 너저분한거 싫어하시면 좀 그렇구요.

  • 18. 균지
    '08.11.13 7:23 AM

    음.. 생명수님 글에 댓글달고 싶어서 로그인 했다는...
    꾸미지않은 내츄럴하면서 부지런함이 묻어나는 부엌이 저는 맘에 드는데요
    그리구 아가 키우면서 저정도 부엌 되기 어렵다는게 제 생각이구요
    열씨미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19. 해피맘
    '08.11.13 11:05 AM

    우리집 부엌이랑 비슷해서 반가웠어요....^^

  • 20. 아들둘
    '08.11.13 12:17 PM

    멋진 부엌이에요..넘 이뿐 스뎅이들....일리 커피 박스는 종이죠...그것마져 스뎅으로 보였다는 ㅋㅋ
    저두 제 공간 만큼은 깨끗한것 보다 편하고 어질러 진게 더 좋더라구요..사실 정리된부엌...나보다 남땜에..ㅋㅋ ..왕스콘...저두 스콘 사랑해요..함 왕으로 만들어 봐야할듯...저두 모카포트 요즘 매일 까스렌지에 올려져있는데...아직까진 모카포트로....저두 님처럼 멋진머신 언제쯤...
    저두 커피 매일 복용..ㅋㅋ 사람냄새 나는 부엌구경 잘했어요...

  • 21. ubanio
    '08.11.13 3:02 PM

    부엌보면 한국사람집인지 안다더니....

  • 22. morning
    '08.11.13 3:49 PM

    와~ 혹시 네식구 아니시던가요? 셰프 작업실 같아요!
    멋진걸요 ^^

  • 23. 생명수
    '08.11.13 4:49 PM

    균지님> 격려 감사드려요. 저도 나름 최선을 다 하고 살아요. (근데 왜 요리 안 하는데?) 헤헤
    사실 애가 하나인거랑 둘인 거랑 많이 틀리네요.

    해피맘님> 공개 해 주삼~ 네에??? (물귀신 작전)

    아들둘님> 저도 하도 비싸서 박스가 알루미늄인 줄 알았더만 종이더군요..제가 그런 박스들도 좋아하는지라 ㅋㅋ..스콘 만들면서 반죽 덩이가 크지 않아서 한두번 먹겠네 했는데, 오트밀스콘인데 오트밀이랑 밀가루 합쳐서 세컵레서피인데 그날 먹고 친구 싸주고도 몇일을 먹었네요. 흠흠 생긴건 무서워도 맛은 좋아요 좋아~

    ubanio님> 지가 요리에 관심 많은 오리지날 한국 사람입쬬. 그런데 저처럼 안 사는 한국사람들 많아요. 깔끔쟁이 주부님들이 들으시면 맘 상하시겠네요. 헤헤

    morning님> 제가 아침을..아니 새벽을 참 좋아해요. 아이디가 이쁘시네요. 네식구 맞아요. 그리고 제가 저희 가족 전용셰프 맞죠? ㅎㅎ 신혼때 멋 모르고 사온 물건들이나, 누가 이사가면서 준 물건들, 제가 좋아서 산 물건들..그래도 각각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이에요. 좀 깔끔하지는 않지만, 아주 편리하게 살고 있어요.

  • 24. 사탕발림
    '08.11.14 10:13 AM

    정말 멋진 부엌인데요. ^^
    제가 살고 있는 태국은 외식문화라서 부엌이 참 좁아요.
    제 부엌은 생명수님 부엌 반만할 거에요.
    한국에서 부엌짐을 최소한으로 가져와서 늘 아쉬운데... 참, 부러워요. ^^

    참, 저도 스텐이랑 무쇠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롯지도 함 지르고 싶은데, 그놈의 환율이 무서워서......ㅠㅠ

  • 25. 달팽이
    '08.11.14 3:55 PM

    사탕발림님! 태국 부엌도 궁금한데요 함~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26. 순이
    '08.11.14 4:56 PM

    얼굴도 내놓으세요~~ㅎㅎㅎㅎㅎㅎㅎ

  • 27. Happymom
    '08.11.15 2:36 AM

    보면서 내내 흐뭇했어요.. 내부엌만 이런게 아니었군..하고 안심합니다...휴~~
    둘째가 껌딱지라서 저녁식사준비만 3시간씩입니다. 좁다좁다하는 부엌인데도 한국부엌의 몇배는 됩니다. 전 외국있을 때 제일 맘에 든것이 부엌이였어요. 수납공간도 많고...
    그런데 한국서 그런 부엌은 상상하기 힘들다는거....주부가 부엌일에서 해방되라고 그런 배려를 하는지...

  • 28. 새댁
    '08.11.16 11:30 PM

    스튜디오같아요~ 그릇이랑 주방도구들하며~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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