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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U 야채다지기로 마늘 다지기..

| 조회수 : 11,019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8-09-08 18:40:01
야채다지기가 필요없어 장터에 팔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추어탕 먹으러갔다가 마늘다진것을 보구 한번 해봤답니다..

추어탕집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엘비스
    '08.9.8 7:55 PM

    제가 사랑하는 게푸 야채다지개.
    바닥에 떨어뜨려 아랫칸부분열결되는곳이 깨졌어요 ㅠㅠ
    그래서 깨진곳을 손으로 꽉 부여잡고 쓰고있다가 불편해서 넣어놨는ㄷㅔ...
    최근 머릿속에 아른아른거렸는데
    갑자기 꼬장이님때문에 확 다시 상기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볶음밥할때 야채 다 썰어놓고 돌려서 밑에 갈아져 떨어진 야채들로 볶음밥해먹음 짱이예요 ㅋㅋ

  • 2. 헤븐리
    '08.9.9 1:41 AM

    82쿡덕분에 그간 사다 쟁여 놓은 소형주방기구 중 그나마 많이 쓰이는 녀석이 요 ... 다지기랍니다.
    꼬장이님처럼 마늘 왕창 다질때도 쓰고, 엘비스님처럼 야채볶음밥 재료만들때도 쓰고 ....
    당근케익만들때 당근 썰때에도 쓰고 ...
    그런데 제것은 날이 한개 빠져서 ... 날 빠진 부분으로 굴러간 녀석들은 갈리지도 썰리지도 않고
    제자리를 맴도는 사태가 ㅠ_ㅠ 그래도 나머지 날들이 남아 있는 한 계속 쓰게 될 듯 합니다.

  • 3. 발발이
    '08.9.9 9:40 AM

    저는 스파게티 할 때도 이것으로 야채 다지고, 샌드위치 속에 넣는 오이피클이랑 양파도 이것으로 다져서 넣는답니다.
    짜장할 때도 다지기로 다져서 아이들이 야채를 골라낼 수 없도록 요리해 주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야채의 맛을 알아요^*^

  • 4. 리브가
    '08.9.9 10:05 AM

    저는 마늘을 으깨듯이 다지는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얼마전 한식 조리사 자격증 딴 저희 언니가 그러는데
    저렇게 칼로 다지는게 쓴맛이 안나서 좋은거래요.
    저희 언니는 칼로 다져서 하더라구요.
    요거 있으면 좋을거 같애요.
    저도 검색해서 사야겠어요.

  • 5. 루루
    '08.9.9 10:38 AM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갈겨주세요^^^

  • 6. 떡갈나무
    '08.9.9 10:40 AM

    와, S마켓에서 다시 한번 할인판매 했으면 정말 좋겠네요. 맨날 칼로 다지면서 힘들었는데...

  • 7. 자은
    '08.9.9 11:02 AM

    저도 사고 싶은데~ 저렴하게 살수없을까요?

  • 8. 꼬장이
    '08.9.9 11:31 AM

    아이 이유식때문에 한5년전에 구입했던거라서...
    이거 없었다면 이유식 해먹이기 힘들었을듯..
    그이후로도 아이 볶음밥이나 죽 해먹을때 유용하게 사용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멀리하게 됬던것인데
    추어탕집에서 마늘보구 문득...암튼 당분간은 마늘땜에 자주 사용할것 같아요..

  • 9. 스칼렛
    '08.9.9 12:34 PM

    볶음밥할때 야채 다질때도 좋아요.
    필립스 다지기도 정말 좋아요.손으로 누르는 동안 작동하는건대 실용적임.

  • 10. 주니엄마
    '08.9.9 12:59 PM

    저도 이거 잘쓰고 있답니다.
    올여름에 매운고추 자걸로 다져서 잔멸치넣고 고추다짐해서 ....
    그냥 고추 다지고 나면 손이 얼마나 아리던지

  • 11. 뽀미언니
    '08.9.9 4:55 PM

    최근 어떤분 글제목이 떠오르네요.
    살돋은 위험해!!!

    이사계획이 있어서 꾸욱~ 눌러 참아보렵니다

  • 12. 혼스비
    '08.9.9 11:55 PM

    확...당기는데 가격이 쬠 안 예쁘네요....ㅠ.ㅠ
    요즘 이유식 하고 있는데...사고 싶어요......

  • 13. 리아
    '08.9.10 10:33 AM

    이렇게 유용한걸 그냥 모셔두고 땡초 도마에 썰고는 아침까지 손아려 고생했네요. 딸아이 자취 살림내주며 사주었더니 사용안한다고 집에갔고와 비좁은 다용도실 구석에서 잠재우고 있는데...
    얼른 꺼내어 베란다에 던져둔 마늘도 까서 다지고, 야채도 다져서 볶음밥 해먹어야 겠어요.
    이래서 82쿡오면 부지런해지고 살림에 의욕이 막 생겨요.

  • 14. 네오
    '08.9.10 2:57 PM

    너무 편하겠어요..도마에 야채놓고 위에서 누르면 다져지는 다지기 있는데..여엉~ 불편해서
    안쓰거든요..이건 정말 편하겠네요..;;

  • 15. dkwnaak
    '08.9.10 3:02 PM

    저도 너무나 잘 쓰고 있어요.
    비싸도 비싼 값어치를 하더라구요.
    볶음밥, 동그랑땡 등등 뭐든 지 넣고 돌립니다.

    마늘을 다지는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는 마늘은 완전 갈아져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 16. soso
    '08.9.10 4:04 PM

    얼마나 비싼가요? 궁금.궁금.

  • 17. whitecat
    '08.9.10 8:37 PM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5만 몇백 원 하네요~
    음...
    살까 말까;

  • 18. pass
    '08.9.11 11:39 AM

    혹시 신세* 백화점에서도 팔까요? 오프라인으로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 19. 몬나니
    '08.9.11 12:55 PM

    저도 귀가 팔랑,,,
    근데 후기에 칼날에 끼는 야채가 너무 많다고 하셔서...
    필립스 손으로 누르는 다지기는 뭘까? 또 귀가 팔랑 하네요...

  • 20. 띠룩이
    '08.9.11 1:51 PM

    여긴부산인데요,, 깡통시장에서봤네요,, 근데 깡통이 /싸긴싸네요,, 사만원대이던데... 저도 보고만왔는데 가서 사야겟어요,, ㅎㅎ

  • 21. 뽀미언니
    '08.9.11 2:40 PM

    장터에 남대문구매대행해주시는 텔님이 45,000원에 파시긴 하시는데
    택배비가 별(ㅡㅡ;;)로 있답니다.

  • 22. 대박이
    '08.9.11 3:10 PM

    ㅋㅋㅋ 댓글읽다가 루루님땜에 죽을뻔했습니다.
    갈 겨 주 세 요 .... 아흐...

  • 23. 김아리
    '08.9.12 12:25 PM

    이제품은 어떨까요?
    저윗분이 말씀하신 필립스건데 날사이에 끼는건 좀 덜낄것같은데 사용하신분들 좀 갈켜주세요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1434241

  • 24. Pianiste
    '08.9.13 12:38 PM

    이거 갖고계시는 분들 사용하신후 설겆이는 어떻게 하세요?

    저도 다지기 귀찮아서 구입했는데,
    한번 사용하고 나니까, 날은 엄청 날카로운데,
    구조때문에 날의 구석구석까지 손이 들어가진않고,
    억지로 넣어서 닦으려니 손까지 나갈거같고 해서 사용안하고 있거든요.

    저는 그때 그나마 냄새 별로 없는 야채를 다졌기에 망정이지,
    다들 사용하시는것처럼 고기, 마늘 같은거 다지시면
    깔끔하게 설겆이가 되어야할텐데.

    설겆이 하시는 방법이 궁굼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 25. jackie
    '08.9.16 1:42 PM

    Pianiste 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설겆이 하기 진짜 번거로워서.
    저도,, 장터에서 중고로 샀는데.. 뭐가 낀 상태로.. (물론 말라붙은) 왔더라구요..
    씻는다고 씻는대도.. 손가락이라도 스윽 베일까봐.. 잘 못하겠더라구요..
    설겆이 깔끔하게 하는 비결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 26. 꼬장이
    '08.9.16 5:23 PM

    이렇게 많은 리플이..ㅎㅎ
    칼날에 잘 끼는것은 아마 양파를 갈았을때 주로 그러는것 같아요..투명한 껍질...
    저는 흐르는 물에 씻지 않고 바가지에 물을 담아 살살살 흔들어서 뺍니다..
    어렵지 않구요..김치..고기 다진다는 분도 계셨는데..절대 김치나 고기는 다지시면 안됩니다..
    칼날 금방 망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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