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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에 퍼팃 미니 제습기 좋아요^^

| 조회수 : 7,989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8-07-06 11:41:12
더위를 안타서 제방에 에어콘이 없답니다. 그래두 눅눅한게 싫어서 습기제거기를 찾았는데..
가격차가 꽤 크더라구요. 상품평이랑 이거저거 살피구...퍼팃으로 샀어요.
비슷한 금액 다른제품도 있긴하더라구용.
그런데 요즘 방에 켜두면 12시간정도면 커피한잔 마실 물정도는 모이네요^^;;;옷장용이라는 말도있긴하던데..
오늘은 옷장에 한번 넣어볼까해요~. 제습기 가격때매 고민이시라면 한번 들여보세요^^.
사이즈도 작아서 괜찮아용. 아..좀 부족하다 싶으신분은 두개 돌리시더라구여. 전기요금은 잘모르겠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림이
    '08.7.6 2:18 PM

    딴지 아닌 딴지좀 걸께용 ^^;;;;


    여름철 습기 대단하죠
    제 방엔 신뢰할 수치를 자랑하는 디지털 습도계가 있는데
    겨울철엔 습도가 23~25%를 알려 줍니다
    매우 건조한 겨울철 이지요 이때 습기좀 보충 할려고
    욕실에서 샤워기를 높이 달고 뜨거운물을 아래로 쫙쫙 틀어주면
    하얀 수중기가 무진장 발생하면서 욕실이 하얀 수중기로 자욱해 집니다
    그렇게 공간에 물방울 습기가 꽉찬 상태에서 습도기를 가져가 보면
    기껏해야 70~80% 정도를 가르키더군요
    제기억엔 80% 이상을 넘긴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그렇게 하얀 수중기가 안보이는 비가오는 장마철에 짐 습도계를 보니
    현재 72% 가르킵니다
    여름철 내내 비가 내리는 장마철엔 마의 경계선인 습도 83% 까지 올라가더군요
    즉 한 여름철의 연일 이어지는 장마철엔 한 겨울철 숩기 자욱한 욕실보다
    더 높은 습한 상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아파트 고층 인데도 말이지요

    이런 장난감 같은 제습기는 그냥 풀라시보 효과를 얻으려는 물이 고이는 신기함?만 안겨줄뿐
    실제 습도의 수치를 내리지 못합니다
    이것은 저의 경혐이고 헵번님의 승봉상사 동일한 제품을 사서 안방에 두고 보았더니
    습도계 습도 눈금이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물통에 물은 찹니다.근데 그것이... 하나의 장난에 불과한수준이라 --;
    적어도
    습도계의 수치를 50% 이하로 떨어 트려 주려면 최하 10리터 용량
    면적 15평 이상의 능력을 가진
    울나라 가전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니 제습기는 어떤 원리냐 하면요 안에 있는 장치들을 차겁게 합니다
    그럼 요즘 처럼 무덥고 습기가많은 날씨엔 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게 해서
    그 물방울을 모으는 수준입니다
    그냥 과학원리만 보여주는 수준이랄까요?
    집에서 찬 음료수병을 냉장고에 꺼내어 놓으면 겉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그런 원리인 것이죠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도 과연 물방울이 모아질지 의문이 듭니다
    이런 원리라면 제품안의 찬 표면 온도보다 낮은 온도의 겨울철엔 물방울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도 자연과학이지요,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물방울 맺히게 해서 습기가 제거된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겟죠? ^^;;;

    애들 장난감 수준이고요
    진정 습도계의 수치가 변하는 정도의 습게 제거엔 최하 10리터 이상의
    공간면적 15평 이상 능력의 제대로 만든 제품이 돈낭비 안하더군요
    저의 결론은 이런 제품은 아무짝에 쓸모 없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우리가 쾌적한 느낌을 받을수 있으려면 습도 50% 정도는 내려가 줘야 된다고 생각 해요

    이상 다른 의견 이엇습니다^.^

  • 2. 몬나니
    '08.7.6 5:10 PM

    한가지 또 배우고 갑니다.

  • 3. 가을비
    '08.7.6 5:40 PM

    그래도 옷장용으로는 효과 있어요. 저도 퍼팃 사서 작년에 옷장용으로만 썼거든요? 저희집 안방 붙박이가 화장실과 안방 사이 복도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 화장대와 같이 있는 구조라 그 옷장이 여름에는 곰팡내가 꽤 나고 실제로 재작년엔 곰팡이도 피더라구요. 작년 장마철에 퍼팃 틀오놓고 하루에 물 1-컵 씩 빼내니까 옷장 속의 옷 (주로 겨울 코트 류 등) 곰팡이 덜 피고 무사히 넘어갔어요 재작년에 옷들 여름에 다 베란다에 꺼내놓고 곰팡이 말리느라 고생했거든요. 방에서 쓰기는 너무 작고 옷장 안에 틀어 놓는 용도로 쓰면 쓸만합니다.

  • 4. 희망의숲
    '08.7.7 3:41 AM - 삭제된댓글

    오늘 같은 날에는 에어컨 제습 틀어서 집에 있는 습기를 다 빨아내지만
    저도 pepit 제습기도 나름 잘 쓰고 있어요.
    작은 방 행거 밑에 놓고 여름되고 부터 계속 틀어놔요.
    그리고 아이방 베란다 청소하고도 그거 틀어놓고요.작은 공간에 특히 옷장에 넣으면 아주 좋아요.크기가 작아서 이리 저리 가지고 다니면서 욕실에다가 놓기도 하고,안가는 곳이 없어요.
    그렇지만 장마 때는 별로 효과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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