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이런 가습기도 있어요.

| 조회수 : 14,136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7-10-31 21:42:29
보통 쓰는 초음파 가습기는 물방울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안좋다고 하는데
거실의 습도를 커버하기에는 아무래도 초음파 가습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약간만 건조해도 감기 걸리거나, 적어도 콧속이 너무 말라서 코피가 나는지라
장마철 지나면 바로 가습기를 꺼내야하거든요.

문제는 방안인데,
초음파 가습기를 틀면 가습량을 줄이더라도 너무 축축한 듯해요.
게다가 침대를 안쓰기 때문에 좁은 방안에서 바닥으로 폭포처럼 내려오는 가습기 물방을 피하기도 난감하구요
그래서 조그맣게 물병 쓰는 가습기를 샀는데 그것도 왠지 개운치 않고
한동안은 벤타를 썼었는데
저는 소음은 둘째치고, 그 디스크 낱장을 다 씼지 못하는 게 넘 싫더라구요.
스위스에어로에서 나온 끓이는 가습기도 써봤어요.
좋기는 이 끓이는 가습기가 제일 좋았죠. 방안도 훈훈해지고,
끓인 김 나오는 분무구에 아로마 오일 떨어뜨려두면 향도 너무나 좋구요.
문제는 매일 끓이는 가습기를 방에 두고 틀면 한달 전기료가 1-2만원이 올라가요.-_-;;
끓이는 가습기 쓰다가 복합식 가습기 쓰니까 그 미지근한 김은 괜히 기분만 나쁘더군요.

아.. 사설이 길었습니다.
하여간, 그 모든 가습기들을 다 뒤로 하고,
마침 여기서 위니아 에어워셔도 뜨길래, 가습기 지름신이 내리셔서 검색을 좀 해봤죠.
원하는 것은 안방과 아이 방에 둘 가습기.
공기청정 기능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상관없고, 너무 가습량이 많지 않으며, 소음이 적을 것.
청소가 쉬울 것. 가격이 착할 것.
찾아봤더니 대부분의 자연식 가습기들이 최하 20만원부터 시작하더군요. ㅠ.ㅠ
원리야 에어워셔나 벤타처럼 물 위로 디스크를 회전시켜 공기를 정화하고 자연증발로 가습을 시키는 거구요.

--- 이걸 만족시키는 방법이 딱 하나 있죠. 매일 수건 두개를 적셔서 걸어 놓는다.
      흐.. 그러나 매우 귀찬아서.. 글구 어차피 오신 지름신.. 질러 질러.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찾아낸 것이 이겁니다.
가이아모 가습기. 네이버에서 가이아모로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전기 안쓰고, 그저 부직포 처럼 생긴 필터 14장이 끄트머리가 물에 잠기도록 되어 있어서
그 14장이 흡수한 수분이 자연증발 되는 방식입니다.
작은 방에서 24시간동안 약 1리터가 증발되었네요.
너무 축축하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고 딱 수건 널어놓는 정도가 됩니다.
기화열 덕분에 약간의 대류현상도 생겨서 공기 정화효과도 있다는군요.

전기 안쓰는 대신 4개월에 한번씩 부직포처럼 생긴 필터 (천연섬유래요)를 갈야줘야합니다. 15,000원.
1년에 장마철 빼고 쓴다면 두번 갈아야 하니까 3만원. 그 정도는 용서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처음 보는 방식이라 긴가민가하면서 샀는데 의외로 맘에 드는 제품이라 소개합니다.


(윽. 사진 많이 찍어 놨는데 홈페이지가 죽어버렸네요.. 큰일났다!!
그래서 사진은 두장만 올립니다. ㅠ.ㅠ)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
    '07.10.31 9:53 PM

    몇년 전 사용했더랬는데요.....
    분명 물통의 물은 증발해서 사라지는데 가습기를 설치했다는 느낌이 안들더라는.....

  • 2. 몽실~
    '07.10.31 10:04 PM

    제작년 부터 울 집에 2대 쓰고 있어요.
    작은방에 습도계가 있는데 .. 항상 적정습도를 유지하더라구요.
    전기 가습기 10만원정도 주고 샀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서는
    바로 질렀던 기억이 새삼 납니다.
    가습기 청소안해도 되고 전기 안쓰니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아요.
    필터값은 전기요금 드는거 생각하면 그닥 비싼편도 아닌듯해요.
    전 강추하고 싶네요.

  • 3. Terry
    '07.10.31 10:15 PM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 4. Jessie
    '07.10.31 10:41 PM

    저도 방에 놓을 목적으로 2개 샀어요. 거실은 두개는 놓아야 커버되겠어서 그냥 초음파 가습기 써요.
    1개 5만원쯤요. 더 비싼 버전도 있는데 기능은 동일하고 케이스가 좀 비싼 거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 5. 서현맘
    '07.11.1 12:46 AM

    제꺼랑 똑같은거 사셨네요. 이 가습기 참 좋아요.
    전기세 안들고 일단 축축한 느낌도 들지 않구요.
    아이들 때문에 온습도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가이아모가습기를 사용하면 늘 적정습도를 유지해줍니다.
    긴가민가 하는데 효과는 정말 확실해요.
    제가 이거 사용해보고 참 좋아서 울 엄마도 한개 사드렸잖아요. ^ ^

  • 6. 코스코
    '07.11.1 9:10 AM

    제가 찾는것이 바로 이거예요~~
    어디서 사셨어요?
    컴퓨터가 있는방에 뿜어데는 가습기를 틀어놓으면 컴퓨터 안에 하~얗게 먼지가 껴서
    바로 이런 가습기가 혹씨 있나 하며 찾던중이에요

  • 7. 레오나
    '07.11.1 9:45 AM

    덕분에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을 때만, 그것도 방안 온도가 20도가 넘어야
    제대로 작동한다고 하길래, 우선 시험삼아 제일 사이즈가
    작은 것으로 주문했어요...
    주무실 때 머리위치보다 높은 곳에 있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청소 안해도 된다는 것.. 이게 최고 장점 같습니다. ㅎㅎ

  • 8. 제닝
    '07.11.1 10:25 AM

    저도 샀어요...지금 2년째 필터만 갈고 쓰는데.. 이제 꺼내야겠네요.. 좋아요..

  • 9. 랄랄라
    '07.11.1 10:42 AM

    항균제 뿌려도 필터에 먼지가 앉아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는 글을 봤는데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방식은 아주 편할듯 해서 솔깃 하긴 한데...
    벤타도 게을러서 안닦고 있다는..ㅠㅠ

  • 10. 각형이랑보순이랑
    '07.11.1 11:27 AM

    헉...저 이거 몇 년 전에 샀다가 넘 절망해서 치워놨는데...
    처음엔 좋은 거 같은데, 쓰다보면 그 필터가 막혀서 쓸 수가 없어요...
    회사측에선 풀어주면 된다는데, 한 번 막히면 풀어도 소용 없다는...
    전 이거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제품이예요... ㅠ.ㅠ
    아이디어는 좋은데 먼가 부족한 듯한...
    가습 효과 전혀~ 없다는...ㅠ.ㅠ
    근데, 좋다는 분도 계시니...저만 이상한가요? 전 새로 필터 갈아줘도 어김없이 필터가 막혀 버리던데...

  • 11. 하미의꿈
    '07.11.1 11:40 AM

    다라이에 물떠다 놓고 수건 적셔서 걸어놓는게 젤인거 같아요 ㅎㅎ

  • 12. 서현맘
    '07.11.1 12:44 PM

    각형이랑보순이랑/이 제품 정말 좋은건데...
    저는 어떻게 사용하냐면요
    우선 좀 높은 곳에 두고 사용해요. 이왕이면 창문앞에다가요. 높이는 사람 가슴정도 높이...
    그리고 물통을 바람이 덜 도는 쪽으로 향해서 놓으면 되요.
    필터가 환기가 잘되는 위치에다 놓으면 된다는 의미...
    물을 채워놓고 뚜껑을 열고 안을 한번 보세요. 물기가 들어가서 촉촉한가...
    물이 덜 올라오는거 같으면 물통쪽을 쪼금 높게 괴어주시면 물이 잘 돌아요.
    님이 필터가 막혀버리는건 물이 순환이 안되서 그런거같아요...
    흠... 제가 이 가습기 홍보사원같지만 아무 상관없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 ^

  • 13. 각형이랑보순이랑
    '07.11.1 12:51 PM

    물론 저도 사용법은 잘 알고 있어요...하라는 대로 했구요...
    물론 몇 일은 잘 되요...(하지만 워낙 특성상 일반 가습기처럼 축축한 느낌 드는게 아니니깐 잘 된다고 딱 꼬집어서 얘기할 건 못 되지만서두...)
    일부러 물통 쪽에 책도 고여놓고 별 짓을 다 했죠...
    근데, 그 회사 측에선 저희 집 물이 문제라는 말 밖에 안 하더라구요...넘 무책임한 거 아닌지...
    저희 집 신축 아파트라서 절대 파이프 오래되거나 그런 거 아닌데...
    저희 집 물이 그렇다고 하니 쓸 방법이 없잖아요... ㅠ.ㅠ

  • 14. avocado
    '07.11.1 5:55 PM

    저도 이거 두개 있어요.
    작년에 하나사고 올해 하나 더 사고..
    근데 필터는 한 2-3달 쓰니까 막혀서 풀어주다가
    걍 하나 더 사서 썼어요.
    그러니까 괜찮던데요...

  • 15. Jessie
    '07.11.1 8:17 PM

    그런데 필터가 막혀서 풀어준다는게 무슨 뜻이여요?
    그냥 저 부직포처럼 생긴 필터가 지저분해지거나 물을 잘 못빨아 올리면
    버리고 새 필터로 갈아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6. 해꺵이
    '07.11.2 12:16 PM

    가이아모다..이야..반갑다..ㅎㅎ
    작년까지 가이아모 총판 이었는데..^^
    전기 이용 하지 않는 방안에다가 젖은 빨래 널던 어릴때 기억을 나게 해주는 가습기.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상품은 괜쟎습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 물을 담아 두면 바닥쪽으로 흘러 필터 아랫부분에 물이 젖어 들면서 위로올라 올수록 수분이 증발 되죠..방안 전체로 수분을 퍼트려 줍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거 처럼 젖은 빨래를 건조한 겨울철에 방안에 널어 두면 아침이면 금방 말라 있쟎아요.물론 방안은 건조 하지가 않구요. 방안에 대각선으로 빨래줄 쫘악~~ 기억 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그원리라고 생각 하시면 이해 하기 빠르실겁니다.

    문제는 필터의 오염인데요. 필터 같은 경우 특수 부직포 성분으로 만들어져 대기중의 먼지나 오염물질들 날라댕기는 곰팽이들 이런것들 까지도 달라 붙데 만들어 버립니다.
    사용을 어느 정도 하시다 보면 하얀 필터가 누래지거나 색이 바래 지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곰팽이 놈들이 달라 붙어 필터에서 서식 하게 되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날라 다니다 붙어 주니 괜쟎죠.^^ 필터의 오염도는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에 갈아 주시면 되는데 오염도에 따라 갈아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필터를 총총히~꽂으시고 물통에 물만 부어 주시면 떙~~
    물통에 넣어 주는 알약 같이 생긴 탈취정 이 있고요 소음을 없애 주는 소음기가 소모품으로 따로 있습니다.
    가습기 같은 경우 위에 서현맘 님이 정확히 잘 알고있으신듯 합니다.
    침대 머리맡쪽이나 옆면으로 가슴 높이 정도 되는 높이에 올려 두시면 가습기는 효과를 가장 좋게 봅다고 하네요.

    길다;; 거두 절미 하고 사용 하시는 분들 마다 느끼시는 점들도 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상품 괜쟎은듯 합니다.
    지금은 총판이 다른 업체로 넘어가 필터를 꽁짜로 가져 갈수 없다는 단점이 ;;;
    반가워서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건조한 겨울 촉촉한 날들 되세요~ ^^
    지금까지 해깽이 아빠 였습니다~

  • 17. marge
    '07.11.2 1:04 PM

    궁금한게요... 곰팡이나 세균, 또는 알러지 유발 물질이 필터에만 붙어있을까요? 물 증발과 함께 공기중으로 다시 퍼지지는 않을지 그게 제일 궁금해요~

  • 18. 해꺵이
    '07.11.2 2:18 PM

    제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합성 섬유 부직포 재질로 되어진 필터 에 붙은 입자들은 물입자가 증발 할시에 물입자에 묻어 다시 날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부직포 표면 자체가 수세미 처럼 얽히고 섥힌 구조라 한번 내려진 입자들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심하게 털어도 잘 안날라가도록 잡고있는 형태가 된다고 하네요(광학 현미경으로 보시면 보인답니다) ^^ 그래도.필터가 누래지거나 색이 바라면 약간 찝찝하시겠죠.^^
    필터를 자주 가셔야 해결될 문제 인듯 합니다~
    해꺵이 아빠 였습니다..

  • 19. 양재동 몽실네
    '07.11.2 3:17 PM

    저도 2년전 부터 이거 쓰고 있는데요..
    좋습니다 하나 더 살라고 하고 있구요..
    자다가 보면 물이 꿀럭꿀럭하고 내려가는 소리가 나요....--;
    이틀이면 물이 다 떨어질정도 랍니다...

  • 20. 안지은
    '07.11.2 8:36 PM - 삭제된댓글

    와,,완전 처음보는 가습기인데,, 희한하게도 쓰고계신 분이 많으시네요,,, 저도 참고해야겠어요,,

  • 21. 홍콩
    '07.11.3 9:06 AM

    가이아모 가습기같네요..,저쓰고있는데

  • 22. 쩡아맘
    '07.11.5 12:06 AM

    저두 여름오기전까지 한 6개월정도 썼었어요.
    아기땜에 집에 전자온습도계를 두고있는데, 아주 효과가 없는 편은 아니지만,
    방문 열어두거나 방이 좀 크면 아무래도 이거하나로는 습도맞추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물통에 물 없어지는 양을 보면 어느정도 가습은 되고있긴하지요.
    작년에는 보조로-.-; 기저귀를 적셔 널어두었었는데 한 3-4장 널면 습도 60%까지 올라갔어요.
    올해는 물로 공기세척하는 청청기를 구입해서 아직 가이아모는 가동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습도가 무지 낮아서 가습공기청청기로도 습도 40%대에서 넘어가기 힘드네요.
    얼른 가이아모 필터사야겠어요.

  • 23. 사발
    '08.4.23 11:38 AM

    필터가 잘 막히신다고 하시는 거 보니까..

    방에 먼지가 많으신 듯 싶으시네요 ^^;;

    그만큼 이 가습기가 더 유용하실 듯..;;

    저는 회사 사무실에다가도 작은 것 두고서 쓰는데 좋아요 ^^;;

  • 24. 은우맘™
    '10.12.28 9:32 PM

    저도 가이아모 사용한지 3년되네요. 제가 소리에 민감해서 전기가습기를 여러개 바꿨습니다.
    소음이 적은 가습기를 찾다가 가이아모를 보고 바로 질렀지요. 소음없고, 가습 짱입니다.
    현재 안방에만 있는데 2개를 더 사서 거실에 하나. 아이방에 하나 놓을까합니다.
    새벽에 가끔 물소리가 납니다. 꿀럭꿀럭 물 내려가는 소리나요. 이 소리를 들으면 가습이 되긴 되는구나 하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378 아주 오래된 빌레로이 앤 보흐의 접시 10 준욱맘 2007.11.05 6,478 11
11377 드디어 광파오븐 장만했어요~ (사진이 없네용..) 4 다리미 2007.11.05 3,812 9
11376 로봇청소기로 가사일을 손쉽에~ ( TV보며, 다림질하며, 청소하.. 8 hani 2007.11.05 4,778 10
11375 세탁기 거름망 청소 락스로 해보세요^^ 14 이선희 2007.11.05 13,713 21
11374 씽크대 속 후라이팬 정리대 6 지향 2007.11.03 11,891 82
11373 무쇠 가마솥 사용후기 *^^* 6 찬이맘 2007.11.02 8,745 23
11372 이스라엘에서 날아온 수납캐비넷 49 지향 2007.11.02 11,415 77
11371 엔유씨 식품건조기 사용 후기 19 각형이랑보순이랑 2007.11.01 10,716 40
11370 ㅎㅎㅎ 드뎌 김치냉장고 질렀다~~~ 13 쌀과자 2007.10.31 8,944 51
11369 이런 가습기도 있어요. 49 Jessie 2007.10.31 14,136 57
11368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1 미피 2007.10.31 7,377 36
11367 현명하게 프라이팬 오래오래~ 23 lelui 2007.10.31 9,044 38
11366 네스프레소 구경 다녀왔어요. 8 비구름 2007.10.31 5,610 38
11365 기름에 코팅된 스텐프라이팬 딲기 7 화하여 2007.10.31 6,835 11
11364 세면기 냄세날때 막힐때 분해청소해보세요~ 10 제니퍼 2007.10.30 8,941 51
11363 드디어 올리네요. 칼입니다. 17 미시홍 2007.10.30 8,452 25
11362 칠첩 반상기 (유기)랍니다 13 가로수 2007.10.29 5,919 23
11361 아미쿡 밀크팬 할인행사 채경희 2007.10.29 3,997 12
11360 테팔 매직핸즈.. 6 얌얌 2007.10.29 3,865 12
11359 매직테이프 사용기 49 지원 2007.10.29 3,828 20
11358 스텐후라이팬 잘쓰는법... 20 재봉맘 2007.10.29 10,368 67
11357 휘슬러압력솥패킹가격 49 수다맘 2007.10.28 9,267 58
11356 자동깨갈이 분해법 5 짱가 2007.10.27 4,573 55
11355 풍년 스텐팬..마트에도 있네요. 내미안 2007.10.27 4,618 35
11354 지펠 스페셜 에디션 736리터 3 몬나니 2007.10.27 4,836 82
11353 네스프레소 드뎌 한국에 왔네요. 11 emile 2007.10.26 7,507 55
11352 10월 31일 홈쇼핑 방송편성표보면서 작년 이맘때 생각났어요. 5 주니후니 2007.10.26 5,948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