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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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리네요. 칼입니다.
2004년에 잠깐 미국에 살때 장만한 것입니다.
칼집도 없이 칼만 달랑 산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때 컷코를 살려했는데 미국에서도 방문판매라 영어가 무서워
윌리암소노마에서 세일할때 샀습니다.
쓸수록 감동하는 칼이랍니다.
가끔 푸드채널에 유명한 쉐프들이 사용하더라구요.
당근 사기전에는 몰랐었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주 요리사처럼 멋진 칼가방까지해서
살려합니다.
결혼할때도 안한 다이아반지를 결혼 10주년에 1캐럿해달라 했는데 대신
이칼을 그만큼 사달라할까요?
드디어 3년도 더 넘은 유령회원 탈퇴합니다.

- [살림돋보기] 드디어 올리네요. 칼입.. 17 2007-10-30
1. 소박한 밥상
'07.10.30 9:08 AM성능도 좋겠지만 디자인이 럭셔리합니다.
다이아몬드가 칼로 바뀔만큼
주부로 탈바꿈하고 있네요 ^ ^2. 오렌지나무
'07.10.30 9:53 AM칼 바꿀 시기라서 요즘 관심 갖고 봅니다.
혹시 손잡이 부분 작은 구멍 사이사이에 때가 끼진 않나요?3. 애플소스
'07.10.30 10:53 AM일제칼이죠. 이 칼 세트 친지에게 선물했더니 가볍고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헨켈 세트가 있어서 구매를 미뤄 두고 있는데요, 다시 보니 마구 사고 싶네요.
4. 에밀리
'07.10.30 11:09 AM디자인이 정말 멋지네요~
5. 그냥
'07.10.30 11:29 AM저도 오렌지나무님과 같은 생각을 ^^ 물은 들어가서 미끄럽지나 않을지...
6. 나오미
'07.10.30 12:42 PM으흐흐``
로긴도 안하고 보다가 침 질질 흘리며 로긴을 하게 만드는...ㅋㅋ
그립감이 넘 좋을꺼 같아여~~~~~
정말 인체공학적인 디잔이란 생각이 절루 나는군여~~~~7. 미시홍
'07.10.30 2:00 PM처음으로 올리고 댓글보니 너무 좋은거 있죠.
일제칼맞아요.
요시킨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어요.
3년동안 한번도 안갈고 공들여 닦지 않아도 깨끗하고 잘 썰려요.
때도 안끼고, 미끄러나지도 않는답니다.
진짜 진짜 좋아요.
저도 이거 더 구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비싸겠죠.8. 에쓰쁘레
'07.10.30 8:48 PM저도 칼을 바꿔야할때라 요즘 어디꺼 사나 하고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네요.
울나라에선 구할수 있을라나요~^^9. 소천(少天)
'07.10.31 12:37 AM헉.. 제가 원하는 스탈~
언젠가 친정집에 갔더니 칼집까지 통으로 된 칼이 있던데...
(디자인은 좀 다르지만요.)
때가 끼지 않는다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휘리릭~
반하네요.10. 만득이
'07.10.31 8:58 AM정말 칼 멋있습니다. 저도 칼 욕심이 많아서--음식은 잘하지 못하지만--헨켈과 wmf것 갖고
있는데. 이 칼 정말 멋있게 그리고 왠지 엄청 프로들만 사용할 것 같은 느낌주게
잘생겼네요. 부럽습니다~~~~11. haru
'07.10.31 11:15 AM칼 종류는 다르지만, 저도 같은 칼 써요...
반가운맘에 로그인했네요...
저, 패티나이프를 애용하는데요...
그립감 하난는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쓰고 있어요.
근데, 저는 냉동실서 꺼낸 물건들 마구잘라서 이가 좀 나갔답니다.
신랑왈, 천하의 명기도 너한테는 안되는구나... 이럽니다.^^;;;12. nayona
'07.10.31 6:23 PM저거 날 자주 안 갈아도 되나요?
제가 요리를 심오하게 하는 것두 아닌데 제 칼들은 죄다 잘 안들게 되어서...
몇 차례 칼가는 아찌에게도 맡겼었고 저도 나름 가끔 칼 갈이를 쓰는데....
넘 자주 칼을 갈아줘야하니 짜증이....
헹켈 쌍둥이 누가 좋다고 그랬는지...전 절대 아니예여.
것도 이 나갈거 다 나가고(저도 냉동 참치 두드리다 이 나갔어용)
끝이 부러지고 (냉동 식품 후비다가)...
옛날건 손잡이 약간 녹슬은 때가 끼고...13. 진주
'07.10.31 10:05 PM마음에 들어요.^^*
칼 덕분에 맛난 것 더 많이 해드시는 것 아닌가요?14. Bellissima
'07.11.1 4:35 AM어머!!! 저도 이거써요~~맨 위의 아이 ^^
몇년전에 75유로정도 주고 샀는데 정말.. 헹켈칼에 한번도 눈돌린적 없답니다..^^15. 유니진
'07.11.3 10:43 AM오..멋지다. 전 컷코 샀는데...
윌리엄 소노마에 가면 진짜 사고픈 거 많았었는데..
한국와서 괴로워요.
백화점가서 쬐끔한 거 하나만 잡아도 10만원이라니깐요.
한국이 아마 아시아에서 살만한 나라중에 주방용품 물가 젤루 비싼 나란 것 같아요.16. apple
'07.11.5 2:35 PM저는 칼이 여덟개도 넘는데 하나 쓸만한게 없네요.
좀 분발해서 칼 정비하고 시퍼집니다. ㅎㅎ17. smurf
'08.2.2 9:13 PM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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