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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첩 반상기 (유기)랍니다

| 조회수 : 5,919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7-10-29 22:46:29
유기 좋은 줄 모르고 있다가 여기에 글 올리신 것들 보고 탐이나서 친정서 가져왔답니다.
딸은 도둑이래더니. 예쁜 도둑.
사실 전 예쁜 도둑도 못되요
오늘 아낌없이 주는 엄마 생각하면서 사진 올려봤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07.10.29 11:17 PM

    사진 보니 저도 미루고만 있었는데, 친정에 가서 유기 반상기 세트 가져와야 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유지 관리가 힘이 들긴 해요, 그죠?

    광나는 약 써보시고 괜찮으심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판매는 안되나요?

  • 2. 상구맘
    '07.10.30 12:18 PM

    예쁜 도둑ㅎㅎ
    저는 유기박물관 다녀왔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아직 정리를 못했는데 한 번 올려볼게요.

  • 3. 레이
    '07.10.30 3:18 PM

    정갈해 보이는데..
    관리 하기 힘든거 아닌가요?
    가끔 저런 그릇에 비빔밥 나오는 식당은 상당히 고급스러워 뵈더라구요^^;

  • 4. 민석엄마
    '07.10.30 5:28 PM

    유기 관리 의외로 간단해요.
    조금 얼룩이 생겼다싶을때 바키퍼로 살짝 닦으면 아주깨끗해져요.

  • 5. 길버
    '07.10.30 6:46 PM

    너무 부럽네요. 나도 요즈음 유기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

  • 6. 윤아맘
    '07.10.30 9:53 PM

    저두 조금씩 사 모으고 있지요 부럽내요 저희 친정엄마 시집올때 해오신 유기그릇이 요즘 것과는 비교가 안되죠 물론 장인의손길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전 옛것이 훨 좋더라구요 엄마는 나중에 준다고 하시던대 ..... 부럽내요 너무 예뻐요

  • 7. Connie
    '07.10.31 11:43 AM

    저는 어릴때 명절마다 짚에다 물 묻혀서 기와 으깬걸로...닦은 .. 아주 손시려운 기억이 있어서 유기라면 질색을 하는데도. 저렇게 해놓으니 너무 이쁜데요...+_+

  • 8. 랄라
    '07.11.1 10:39 AM

    친구집에서 여기다 밥을 퍼서 주는 데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구입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은 건지도 모르겠고 시간만 흐르네요.
    군침 흘리고 갑니다

  • 9. 미조
    '07.11.2 12:16 AM

    헉,,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유기 그릇 보면서 침만...;;
    관리도 어렵고 무겁고 꽁시렁 거리면서 멀리하려고 합니다 ㅠㅠ

  • 10. 가을
    '07.11.2 9:57 AM

    식탁위에 놓으면 우리집이 꼬진건지 별로 태가 나지않아요 국그릇은 너무 뜨거워서 행주없이는 못들겠고 몸에좋으니쓰면 좋겠지만 저는 다시 싸서 집어넣어버렸어요 세트로 다샀는데..
    볼때는 반짝거리고 너무이쁜데 그지름신을 물리쳤어야하는데 참을성이 없어서문제지요

  • 11. 시냇물
    '07.11.2 10:47 AM - 삭제된댓글

    정갈하게 정리 해 놓으시니까 그릇이 더 폼나네요.
    저도 유기그릇 너무 좋아해서 가을로 접어들면 유기로 그릇을
    바꾼답니다.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억센쑤세미에 세제 묻혀서 닦으면 깨끗해 지는데요,
    단점은 세척기 에 들어갔다 나오면, 영~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손님 오면 사용하기가 불편해요.
    또 가격이 문제인데, 저는 백화점에서 보고 너무 비싸서,
    그룻뒤쪽 바닥에 있는 회사이름 살짝보고
    인터넷으로 구입 했습니다. 훨씬 저렴합니다.(전화로 깍아 달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무형 문화재 이신 분들 그릇이 고급 스럽던데요??
    너무 비싸서 싼 반찬그릇 몇개 샀었는데 비교 되더라고요...
    유기 좋아 하시는분들 참고 하세요.

  • 12. 지원
    '07.11.2 12:18 PM

    저도 유기그릇 구입하고싶었는데...가격이 너무 힘겨워요^^
    그래서 주변을 둘러볼려고 합니다
    눈먼 유기그릇을 찾아서...^^

  • 13. 유니진
    '07.11.4 6:48 PM

    제가 신혼때 저렇게 해놨다가 우리 시어머니가 제삿상같다는 둥..볼 때마다 야단을 치셔가지고 박스에 쏵 넣어놨었더랬습니다.
    한국적이고 얼마나 이쁜데...그리고 얼마나 비싼데 하면서 굉장히 열받아했었죠.
    그래도 잔소리를 하도 해대시는 바람에 듣기 싫어서 정리해 넣었죠.
    참고로 시어머니댁 장식장에는 꿩이랑 오소리 박제가 있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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