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사실 별거 없구요^^;
제가 신혼때는 주방정리 안한다고 남편한테 항상 한소리씩 들었어요ㅜㅜ
6년이 흐른 지금은....아무 문제 없이 주방정리 잘하고 있습니다!^^
사실 별다른거 없어요.
처음에는 이리저리 치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식탁 밑에다가 불필요한 것들 다 쌓아놨었어요..;;
그러다가 남편 발인가 암튼 어딘가 걸려서 이게 뭐냐며..ㅎㅎ
그래서 뒷베란다 창고에도 넣어놨다가 녹슬고, 부식되고..
가끔은 또 필요할때도 있고 해서 생각한게 마트에서 박스를 가져오는거였어요.
그래서 박스를 꾸며서 거기다가 필요한 물품들 다 넣어두고 정리를 했어요.
근데 박스가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눅눅해지면서 푹 꺼지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남편한테 졸라서 그..뭐라고 하는지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알루미늄 재질이나 스텐리스같은 재질의 가벼운 보관함같은걸로
보관을 하니까 그거 좋더라구요^^
정리해드릴게요!
1. 가벼운 재질의 부피가 작은 보관함!
2. 박스! 대신에 박스는 비교적 폭이 좀 좁아도 길이가 긴게 편하구요!
또 오래 쓰시고 싶으시면 반드시 테이프로 칭칭 감으셔야 해요...
그리고 거기다가 바닥이 눅눅해지지않도록 신문지한장 까시고,
깨소금, 간장, 소금, 설탕, 주방용품 정리하면 좋더라구요^^
별거 아니었어요 사실ㅜㅜ
그치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82맘님들도 남편한테 괜한 잔소리 듣지 않으시길ㅜ..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