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드디어 바질에 꽃피다!!

| 조회수 : 7,016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7-07-16 17:06:11
드 디 어 !!

우리집 바질에도 쬐끄맣고 하얀 바질꽃이 피었어요^^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얼마전 한상님 블로그에서 신기해했었는데.....

쉬폰처럼 하늘하늘~~

만지면 꺼질까봐 들여다보기도 조심스러워요^^

와아~~ 내가 바질꽃이 피도록 바질을 키우다니.....

매번 까맣게 타들어가서 맘이 아팠는데,

이번에 화분 세개 모두 잘 자라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침마다 매일 매일 들여다보며 신기해합니다.





http://blog.naver.com/unij64
물푸레 (unij64)

맛있는 요리랑 베이킹 좋아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7.7.16 5:32 PM

    좋으시겠어요.
    참 잘 자랐네요.

    저는 루시아는 잘 자라는데 바질은 처음엔 싹이 잘 나더니 그 뭐라해야하나?
    잎들이 그물처럼??

  • 2. dhrtpghks11
    '07.7.17 12:39 AM

    우와..
    저두 바질..넘넘 키워보고 싶어요~
    어느 세월에 바질 키워볼까요
    7개월된 아가들때문에..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꽃이 너무 생생해서
    감격스럽기까지 하네요^^

  • 3. 매발톱
    '07.7.17 1:57 AM

    바질 수정을 시켜주세요.
    그러면 씨앗이 달립니다.
    채종해서 잘 보관했다가 내년 봄에 파종하세요.
    바질은 일년초이니 해마다 봄에 뿌리면 잘 올라온답니다~ ^^

  • 4. 목캔디
    '07.7.17 3:47 PM

    놔두면 저절로 수정되지 않나요?(한번도 수정시켜보지 않은..)

    저도 오늘 잔뜩 따왔습니다.^^ 올리브유에 절여볼까 합니다.

  • 5. 물푸레
    '07.7.17 4:47 PM

    상구맘님... 루시아는 뭘까요...? 또 궁금해서 검색해야겠네요^^ 잎들이 그물처럼 되는 건 왜그럴까요?
    아래에 덧글 다신 매발톱님 초록이들 정말 잘 키우시던데.....

    dhrtpghks 11님... 저도 몇개씩 죽이다가 이제서야 요령이 조금 생겼답니다^^
    아가들 잘 키우시고 나중에 꼭 한번 길러보세요... 초록이를 키우는 즐거움도 정말 크답니다^^

    매발톱님... 아... 바질 수정은 어떻게 시키나요? 단 일년초라는 건 알았는데...

    목캔디님... 저도 오늘 마르게리따 피자 해먹었어요^^

  • 6. 갈비
    '07.7.18 10:53 AM

    바질꽃 처음 봅니다. 독특하네요

  • 7. 소금꽃
    '07.7.18 1:45 PM

    저희 집 바질도 꽃이 피었지요...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어요~~
    바집잎을 올리브유에 절여두기도 하나요?
    에구....매번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 8. 작은정원
    '07.7.18 4:13 PM

    제가 지난 겨울, 미국에 두달 갔다오는 동안, 아들하고 남편이 바질을 전부 말려죽였드라구요...
    봄무렵, 마음을 비우고 몇주간 물을 계속 줬더니 말라비틀어진 흙사이로 신기하게도 싹이 나네요...
    지금은 30센티 정도로 자랐습니다. 작년에는 꽃도 봤으니 올해도 기대해보려구요...
    한번 심으면 매년 나는 것인지...하여간 정말 신기했어요.

  • 9. sweetie
    '07.7.19 3:12 PM

    베이즐에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이건 어느종류인가요? 전 정원 조금한 공간에 각종 허브들을 봄 마다 자주 심어주는데 작년에 베이즐을 처음 심었보았는데 정말 무성하게 잘자라 주더라고요. 그반면에 남들 잘 성공하는 토마토는 잘 나는것같다 시들어버리고요. 아무튼 올해에도 스윗 베이즐을 심어 필요할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이건 꽃은 않맺던데. 그리고 시내먼 베이즐도 사서 심었는데 물푸레님처럼 꽃이피는데 이건 보라빛이나고요. 정말 잘자라 어쩔땐 좀 따주어야해요. 그래서 쓰기는 너무 많고 버리기는 아깝고 그래서 어쩔땐 머그쟎에 꽃꽃이해 부엌에 놓을때도 있어요. 근데 댓글 읽다보니까 어떤분이 아기가 있어 베이즐 키우고 싶어도 못키우신다는분 아기때문에 힘드셔서 그런건가요?, 아님 베이즐이 아기에게 않좋은건가요? 저도 아기가 있는집이라 좀 신경쓰이네요. 혹시 아시는분 엉뚱한 질문 같아도 답변 좀 부탁드려요.

  • 10. 물푸레
    '07.7.19 7:35 PM

    갈비님... 저도 첨인데 참 이쁘답니다^^
    소금곷님... 저도 바질을 올리브유에 절이는것 생소한데 아직 검색 못해봤어요...
    제가 알게되면 알려드릴께요^^
    작은정원님... 정말요? 정말 신기하네요... 근데 바질은 일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다년생인가요?
    sweetie님... 사진속 꽃이 핀 바질은 제노 바질로 스윗 바질보다 잎이 가늘답니다.
    같은 시기에 모종을 구입했는데 스윗 바질은 아직 꽃대가 나질 않네요.
    그리고 바질이 아기에게 안좋다는 소린 없던데... 아마도 아기 때문에 키우시기 힘들다시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973 손잡이 달린 스텐레스 사각김치통 구입기 19 푸른하늘 2007.07.21 14,346 57
10972 웨버 컴팩트 그릴이요.. 그리고 악세사리들.. 아직은초보 2007.07.20 4,467 80
10971 여자 7 : 남자 3 이 치매에 걸리는 이유가? 14 딸기좋아 2007.07.20 7,442 26
10970 ♬~딸기가 쪼아!*^^*♬ 2 러블리핑크 2007.07.20 4,768 11
10969 샤방샤방 꽃밭을 덮어보아요~~^^ 6 레인보우 2007.07.20 5,422 11
10968 신생아 이불 만들었어요. 12 분홍쟁이 2007.07.19 5,237 15
10967 테팔 스팀 다리미 샀어요. 강추합니다. 4 sma정 2007.07.19 8,802 15
10966 디오스 광파오븐 신제품...샀습니다. 25 Connie 2007.07.19 12,179 59
10965 이유식 전자레인지 안쓰고 간편하게 뎁히기 10 푸른하늘 2007.07.19 7,287 71
10964 빈티치풍 거실매트 8 둘이서 2007.07.18 6,679 19
10963 저도거실커튼 뜨기했는데 부끄럽지만 --- 14 안개꽂 2007.07.18 10,678 26
10962 소심한 영국맘의 그릇구입(쪼끔!) 26 새벽기차 2007.07.18 11,499 20
10961 로맨틱한 캐노피 만들었어요..^^ 15 후리지아 2007.07.18 5,576 34
10960 와이드웍 & 롯지 스킬렛 49 프로방스 2007.07.18 11,401 73
10959 초강력 쌍(double) 지름신 (자랑질이에욤^^) 16 생명수 2007.07.18 10,793 31
10958 미니 티타임*^^* 10 예형 2007.07.17 8,120 64
10957 첨해보는 퀼트 ... 도전 가방만들기!! 6 쩡아온니 2007.07.16 6,950 50
10956 드디어 바질에 꽃피다!! 10 물푸레 2007.07.16 7,016 59
10955 테이블 그릴*^^* 11 예형 2007.07.16 7,941 59
10954 영국 미니어쳐 하우스 1 베로니카 2007.07.16 5,368 54
10953 [동영상] 베이킹 초보는 오라!! 블루베리 머핀 따라해보세요 ^.. 1 요리조아 2007.07.16 3,731 65
10952 너무 간편한 드립세트... 9 망구 2007.07.16 8,154 50
10951 휘센 구입하구 7 알뜰맘 2007.07.16 4,657 54
10950 코펜하겐그릇 감상하세요^^ 10 송희숙 2007.07.15 7,129 19
10949 독일에서 산 WMF냄비세트-가격비교하세요 6 맘씨고운 2007.07.15 10,806 29
10948 냉장실 수박이 얼어요 ㅠㅠ 20 붕붕 2007.07.15 17,171 25
10947 달콤달콤 캉캉커텐. 4 분홍쟁이 2007.07.14 4,67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