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수리비가 83만9천원이 나왔습니다.~!!!

| 조회수 : 9,600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7-06-18 16:52:18
안녕하세요
작년 1월에 구입한 40인치 파브  LCD 티비가 화면이 안나와서  a/s 의뢰를 했더니 수리비가 판넬 불량이라고
수리비가 83만 9천원이 나왔네요

구입후 6개월후에 같은 증상이 있어서  a/s 신청을 했더니 한달 기다리라고 해서 결국 그냥 넘어 갔어요
사실 그 뒤로 괜찮았는데 어제밤부터 아예 화면이 안나오네요
솔직히 구입후 가격 떨어진것도 속상한데 수리비가 거의 현재 제품 가격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너무 황당합니다.
파브 쓰시거나 LCD 티비 쓰시는 분들중에 판넬 불량 으로  a/s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구입당시 가격 3백3십주고 샀어요
이가격주고  a/s 안받으면 티비를 버려야 하는데 3백넘게 주고 산걸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80만원 넘는 수리비를
내기엔 사용기간이 1년 남짓 한데 너무 억울하네요..
본사에 전화하면 팀장이랑 통화하라고 하고 팀장은 전화 와서는 가까운 지역 영업점이랑 해결하라고만 하네요

본사 팀장 얘기로는 이제품에서 2년이내 동일 불량은 거의 전무하다 하는데 규정상 어쩔수 없다고만 하네요
LCD 티비가 이렇게 사용기간이 짧은가요?..............................ㅠㅠ

들들볶자 (lgmansa2)

82 cook 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아줌마이자 어머니 입니다 ^^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비악
    '07.6.18 6:44 PM

    에잇!! 도*놈 같으니라고...
    정말 말도 안되네요

  • 2. 비오는 날
    '07.6.18 7:45 PM

    비싼 티비 수리비도 비싸다고 하더군요

    저도 조금 이상한데 무서워서 수리기사 못부르고 그냥 보고 있어요

    가전이 한번 고장나면 계속 속썩이던데..

    전 재작년에 400 주고 샀어요 ㅠㅠ 지금 150 도 안하더군요

    저같음 차라리 새로 사겠어요 새 티비도 100 좀 넘음 사는데 무슨 수리비가 90 이 나온데요

    기가 막히네요

  • 3. 은솔이..
    '07.6.18 7:46 PM

    저도 똑같은 경우 였어요.
    구입날짜는 알수없지만 제조 연월일 기준으로 해서 대략1년이 좀 넘었다고 ,저도 약 85만원 정도 견적인데 무상교체 했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차후에 또 판넬에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 생긴 부품만 교체 해 주신다 하더군요.
    근데 이런일이 흔한가봐요.

  • 4. 달래
    '07.6.18 7:47 PM

    저희집 프러젝트도 만 3년되는 작년부터 십만원 전도 수리비 나와서 그냥 고치고 봤는데 4년째 또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가 50만원이 넘는데서 어이가 없어 그냥 보네고 안보고 있습니다
    그 돈주고 고치느니 새 tv산다고...
    무슨 tv가 10년도 못쓰고 게다가 이사도 한번 안하고 그 자리서만 있는 tv가 고장이 많냐고 했더니 좋은 tv는 부품값이 비싸서 라는 어이없는 소리만 하더군요

  • 5. 저우리
    '07.6.18 7:59 PM

    거금 주고 산 텔레비젼이 아무리 에이에스 기간이 1년이라지만
    무슨 충격을 가해서 소비자가 잘못한게 아니고 제품에 문제가 는걸로
    일년 조금 지나 수리비가 십만원도 아니고 80만원이 나왔다면 그 텔레비젼을 누가 사겠습니까.
    정말이지 고객서비스 꽝이네요.

    삼성 제 마음에 새겨 두겠습니다.흠.....

    그렇지만 어쩌나요.아휴 정말 제가 다 답답하네요.

  • 6. 포르투나
    '07.6.18 8:14 PM

    살림물음표에도 리플을 달았는데요.
    올 10월부터 PDP 무상수리기간이 2년으로 연장 된다고 하네요.
    그나마 쬐금 다행이긴한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 7. 매일얌체
    '07.6.18 9:36 PM

    만시간보면 빛을 쏴주는 전구가 수명이 가면 전혀 안나와서 30만원.
    헐수 없더라구요. 줘야지. 비싼가전 수리비도 비싸돼요.

  • 8. 시아맘
    '07.6.18 11:00 PM

    저도 산지 1년만에 전구 간다고 28만원..
    또다시 1년후 화면이 이상해서 문의했더니.. 수리비 50만원 청구하더라구요.
    옛날 티비는 수명다할때까지 수리비 들일없이 잘 굴러가더니..
    비싼만큼 유지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ㅠㅠ

  • 9. mulan
    '07.6.18 11:13 PM

    이건 그냥 두고 넘어갈일은 아닌것 같아요.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좀더 강하게 무상 a/s를 주장해야 하지 않을까요? 흠흠...

  • 10.
    '07.6.19 1:04 AM

    요즘 전자제품이 다 그런가봐요. 저두 핸드폰때문에 고생 속상한적 있답니다.
    핸폰도 1년안에 3번이상 같은증상으로 고장나면 열심히 a/s 받고 그래두 안되면 교환이나 환불을 1년안에 끝내야 된답니다. 전 증상 계속있어서 보드(핸드폰중 가장 비싼 부품 20-30만원함) 바꿔줬지만 계속 같은증상 있었지만 출산하고 해서 3번을 다 못갔답니다.그래서 결국 1년 1달정도 되어서 3번이되었구...
    하지만 1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교환 환불 안되구.... 기냥 새로 핸폰 바꿨다는....

  • 11.
    '07.6.19 1:04 AM

    요즘 전자제품이 다 그런가봐요. 저두 핸드폰때문에 고생 속상한적 있답니다.
    핸폰도 1년안에 3번이상 같은증상으로 고장나면 열심히 a/s 받고 그래두 안되면 교환이나 환불을 1년안에 끝내야 된답니다. 전 증상 계속있어서 보드(핸드폰중 가장 비싼 부품 20-30만원함) 바꿔줬지만 계속 같은증상 있었지만 출산하고 해서 3번을 다 못갔답니다.그래서 결국 1년 1달정도 되어서 3번이되었구...
    하지만 1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교환 환불 안되구.... 기냥 새로 핸폰 바꿨다는....

  • 12. 쩨냐이
    '07.6.19 1:04 AM

    삼성전자 진짜 왜 그러는지. 가전 부문을 LG한테 뺏겼다고 하더니만, 요새하는걸 보면 그럴만한 이유 있는것 같다는 생각 들어요. 저희 시댁 TV도 간지 2년도 안된 부품을 이번에 또 갈아야 한다는거예요. 것도 10만원이나 주고요. 그래서 어떻게 2년밖에 안된 부품을 또 갈 수가 있느냐, 먼저 갈았던 부품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밖엔 생각이 안된다고 하니까 AS의 보증기간은 2개월인데 그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전자제품의 부품이 2개월 밖에 안된다는건가요?
    즈이들이 맘대로 지어놓은 규정을 들먹이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데 정말로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억울해서 못하겠다 다른 담당자랑 얘길 해야겠다 했더니 팀장이란 사람 말하는게 더 가관이더군요. 어디서 억지를 부리냐는 식으로 저희 시어머님께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즈이들끼리 얘기를 좀 하고 다시 연락드리겠다 하더니 연락도 없더랍니다.
    삼성은 제품은 둘째치고라도 서비스가 좋아서 사는면이 많은데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이렇게 망조가 들라나 싶은 생각도 솔직히 들었으니까요.
    원글님과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이거 이런식으로 계속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니고, 그렇게 비싼 제품을 그렇게 엉터리로 만들고서 그 부담을 소비자한테 떠넘기는건지.
    저도 그냥 담당자랑 얘기하고 고치고서 넘어갈까 했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

  • 13. 올댓와인
    '07.6.19 2:56 PM

    그래도 A/S하면 삼성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그것도 아니군요...
    삼성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 14. wenddy
    '07.6.19 3:32 PM

    저의집 엘쥐 엑스-캔버* 이거 lcd이거든요 이거 산지 한 3년정도 되네요 32인치 270정도 주고 샀거든요
    처음 사고 기사 몇번 왔다 갔습니다
    화면이 안나오더라구요

    이건 자기네도 모르는 거라서 들고 가야 한답니다 그떄는 보증기간 안이라서 다 해가지고 오더라구요

    얼마전 한 서너달 됐나봐요
    울 아들이 장난치다 화면에 충격을 줬나 보더라구요 화면이 나가서 안들어와요 깨진 부분이 전원을 키면 표시나구요

    기사가 패널을 갈아야 한다대요 한 8,90만원정도 들꺼라구 하더군요 그전에는 120넘었다고 그러구요...
    명백한 소비자 과실이랍니다

    울 신랑 비싼 티브이가 얘들이 놀다가 깨트릴 정도면 왜 만드냐고 막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몇주를 인터넷 뒤지더니 토욜날 서울에 가서 패널을 직접 사왔더군요
    35만원 줬답니다

    열심히 그 큰 티브이를 뒤집어 넣고 교체하더니.... 이제 잘 나옵니다....

    사실 신랑이 전기과도 나오고 컴퓨터 이런거 잘 만지거든요

    혹시나 인터넷 알아보시면 이런거 셀프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 15. 철부지
    '07.6.20 8:22 AM

    전 2003년 4월 결혼할때 30인치 LCD를 500만원이나 주구 샀답니다.
    초기 젤첨 모델이라 벽에 걸려구 해도 거치대가 없다네요.
    요새 TV켜면 늦게 들어오는게 젤루 못마땅한데 가격이 넘 떨어져서 속상해요.

  • 16. 제닝
    '07.6.21 9:24 AM

    제 동생 비슷한 화면불량 TV샀다가 1년 넘었어도 전액 환불 받았어요.
    (수리 1번 한 상태였고 그래도 불량, 그리고 100만원 남짓의 물건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상담원 말고 기사하고 통화해보세요. 이런 문제점이 있는
    물건을 어떻게 삼성같은 기술력 좋은 기업에서 판매하고 뒷책임도 안지냐고 기업정신을 빌어서 따져보세요.

  • 17. ubanio
    '07.6.21 2:10 PM

    지금 LCD TV 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재형맘님 껄 보니 사기가 겁이 나서 잠시 더 두고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757 [참고] 야채 쓰레기 재활용법 9 봉선 2007.06.20 6,899 10
10756 블루블루~~*^^* 4 러블리핑크 2007.06.20 4,884 26
1075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을 공개합니다 ^^ 39 재은맘 2007.06.20 16,701 101
10754 저희 집과..어울리는 살림살이 구경하세요. 21 쐬주반병 2007.06.20 11,413 22
10753 윈도우부러쉬 청소기 2 김요왕 2007.06.20 3,714 6
10752 금과 은의 만남!!! 6 예바다 2007.06.20 5,210 90
10751 허브향이 솔솔~~나는 침구예요~~^^ 8 레인보우 2007.06.19 5,017 15
10750 에스프레소용 파드(POD)커피 구입사용기 5 마리아 2007.06.19 4,961 60
10749 함채쇼핑몰 오픈 이벤트한데요~~^^ 아이스크림 2007.06.19 3,804 24
10748 쿠쿠 스텐레스 전기 압력밥솥 사용기 16 프로방스 2007.06.19 13,060 32
10747 기분좋은 아크릴수세미^0^ 5 러브미 2007.06.19 4,956 30
10746 밀레 청소기 한달 사용후~~~ 14 강혜경 2007.06.19 14,418 27
10745 우리집 카페 8 bebetee 2007.06.19 6,614 6
10744 우리집 로스트기 7 bebetee 2007.06.19 4,987 6
10743 다이슨 청소기 무료 체험행사 한다네요. 가현맘 2007.06.19 3,010 51
10742 스타킹을 먼지털개로 2 내미안 2007.06.19 3,924 34
10741 섹스 앤 시티에 나오는 은딸랑이 4 현빈맘 2007.06.19 6,234 10
10740 namu의 여행 트렁크 속에는~ 10 namu 2007.06.19 5,970 8
10739 이것저것 만든 것들이에요. 13 퀼트연인 2007.06.19 6,079 24
10738 흔들의자 리폼했답니다 10 윤수맘 2007.06.18 4,983 90
10737 저는 하나TV에 기가 막혀서 11 애엄마 2007.06.18 5,274 26
10736 저도 그냥 한번 올려 봤어요... 11 요리왕 2007.06.18 5,281 26
10735 거위털이불 저렴하게 행사하네요 3 쫀득이 2007.06.18 5,545 47
10734 광파오븐대 맞췄어요~ 22 밀듀 2007.06.18 9,921 21
10733 수리비가 83만9천원이 나왔습니다.~!!! 17 재형맘 2007.06.18 9,600 44
10732 저희집 전실입니다.. 8 후리지아 2007.06.18 11,448 54
10731 룸바 디스커버리 사용해보니 9 해를 본이 2007.06.18 4,05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