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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 리폼했답니다

| 조회수 : 4,98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7-06-18 23:34:22
근체에 사는 친구가 주워놓았다가 리폼포기하길래 제가 얼른 업어 왔답니다

친구가 주워다 놓았길래 내가 주웠으면 좋았을껄 하며 침흘렸었거든요

집에 데리고왔는데 왠일 제가 귀차니즘에 걸려 묵혀두다 이제야 완성!!!

기분이 너무 좋네요

사포질 해줘야하는데 하기싫어 유성패인트 집앞에 놓고 5-6번 칠한거 같아요

그래도 티안난거에 감사한답니다

화이트로 모두 통일시키구 낼 햇빛들때 찍을려다 생각난김에 글 올려 봅니다

예쁜거 티안나 조금 속상하기도 하지만 낼 사진 더 찍어 추가해 보랍니다

ㅋㅋㅋ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비엄마
    '07.6.19 12:29 AM

    등받이랑 어떡게 다 하신건지?
    직접하셨나요?

  • 2. 강혜경
    '07.6.19 12:39 AM

    아구구...
    울집꺼....는 그냥 완전히..맨몸인데~~
    윤수맘님께로 보내고싶으네요
    너무 이뽀요~~

  • 3. cookinggirl
    '07.6.19 9:05 AM

    와 멋져요. 전 아직도 손 도못대고 있네요. 등받이 쿠션 직접 만드신거예요?? 이런 재주를 가지신 분들이 넘 부러워요.

  • 4. 제니
    '07.6.19 9:37 AM

    솜씨가 대단하세요...
    그런데 천은 사이즈 맞게 어떻게 구입하셨어요?

  • 5. 푸른두이파리
    '07.6.19 9:53 AM

    충분히 이뽀요..아주 샤방스런 흔들의자네요^^
    팔걸이를 다 빼서 다시 조립하셨을거 같은데...혼자서 하셨나요?

  • 6. 레인보우
    '07.6.19 8:31 PM

    리폼이란게...맘한번먹으면 금방인데...그분이 참 안오시죵~~^^;;..
    리폼 넘 멋지게하셨네요....커버링도 딱맞게 넘 잘하셨어요~~
    앞으로 조오기~~앉아서 냉커피한잔할일만 남은것같은데요~~^^

  • 7. 윤수맘
    '07.6.20 2:13 AM

    밤비엄마님 제가 직접 등받이는 천다떼어네구 스폰지만 남은 상태에서 본떠서 앞뒤로 속지 덛붙여 바느질 후 가운데 들뜰까봐 하트로 퀼팅?(사진으로 티안나네요) 해주었답니다
    양쪽 라인은 이불바늘로 손바느질했구요 그래야 라인이 살고 의자 등받이에 딱 맞더라구요

    강혜경님 쿠킹걸 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제니님 전 인터넷 패브릭파는데서 옥스포프 화이트와 속지 사서 집에서 덧데서 했답니다

    푸른두이파리님 울 신랑한테 말안하고 팔걸이나사 다 풀어 옛날 패브릭 다떼어네고 다시 조립했더니 감탄하더이다 그사이에 울남편 울아들 봐주고 있었거든요
    타카심 빼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용

  • 8. 윤수맘
    '07.6.20 2:16 AM

    이번주에 장마 시작된다는데 느긋이 앉아 창밖모며 커피먹으면 기분날거 같아요
    레인보우님 감사합니다

  • 9. 제니
    '07.6.20 6:19 PM

    아....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하나 업어왔으면 좋겠어요...
    페인트는 벌써 사놨는데...ㅋㅋㅋ

  • 10. 초보주부
    '07.6.24 11:21 PM

    가구 리폼하는건 정말 힘들다던데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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