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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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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올려도 될지... 웃으시라고 (싱크대 만들었어요..)

| 조회수 : 13,878 | 추천수 : 161
작성일 : 2007-02-14 12:47:23
아무래도 제가 미쳤나봐요
어제 새벽3시까지 이 짖을 하고 있었지 뭐여요
몇일전부터 명절 증후군때문인지 기운이없고 머리 아프고 입맛도 없고 그랬는데
이거 4시간동안 만들면서 혼자서 큭큭 거렸네요

해피하우스 스즌 2

시트지...5000원
마트에서 주워온 박스가....기능적인 싱크대로
카스테라 구울때 쓰던 (조금은 얇아서 버릴까 했던)것이....넓은 개수대로
샴푸펌프가.......수도 꼭지로
낡은 행주가.....미니행주와 손닦는 수건으로
낡은 지퍼 손잡이가....싱크대 하부장 손잡이로
웃기지요....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울이엄마
    '07.2.14 12:50 PM

    따님이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

  • 2. 대박이
    '07.2.14 12:50 PM

    좀더 작은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잠자고 있는 귀여운 공주님을 보니
    보통 크기가 아닌데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와사비
    '07.2.14 12:51 PM

    세상에~~ 깜찍 자체이옵니당!!
    명절증후군 싹 날아갔겠는데요....ㅋㅋㅋ

  • 4. 모나코
    '07.2.14 12:53 PM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솜씨가 좋으시네요..
    따님이 아주아주 좋아하겠어요...

  • 5. 쭈야
    '07.2.14 12:53 PM

    ㅎㅎㅎㅎㅎ 진짜 크게 웃었습니다~~
    대목이라 이그 회사일에 미칠것같았는데 ㅋㅋㅋ

  • 6. 불량토끼
    '07.2.14 12:54 PM

    우와~~~ 넘 귀엽고 깜찍해요.
    특히나 스텐 씽크볼과 수도꼭지~ 제대로 필이 납니다.^^

  • 7. lake louise
    '07.2.14 12:59 PM

    저 예쁜 르쿠르제냄비~~

  • 8. 행복한생각
    '07.2.14 1:07 PM

    너무 사랑스럽고 완벽해요.. 웃기는 웃었지만 이 흐뭇하고 부러운 웃음..

    따님이 얼마나 좋아 할까요..

  • 9. 빼꼼
    '07.2.14 1:18 PM

    '이렇게~바뀌었습니다'하고 백뮤직이 흘러야 할것 같은^^ 4시간동안의 작업에 박수를!! 멋져요^^

  • 10. 결혼하고 싶은여인
    '07.2.14 1:23 PM

    미치지 않으셨습니다...ㅎㅎㅎ 정말 정말 훌륭 하십니다.

    따님이 진짜 좋아 하겠네여..*^^*

  • 11. 둥이둥이
    '07.2.14 1:27 PM

    와..갖고 싶네요.....^^

  • 12. 귀차니스트
    '07.2.14 1:36 PM

    햐..대단하시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왠만한 정성아니면 못만들지싶네요

  • 13. 하마트면 간디
    '07.2.14 1:48 PM

    우와~ 대단하세요~
    따님이 커서, "우리 엄마가 이런것도 만들어 주셨어" 하고 내내 친구들한테 자랑 거리 되겠어요.
    진짜 솜씨 좋으세요

  • 14. SODA
    '07.2.14 1:59 PM

    엄마의 정성 부럽쌈~

  • 15. 돼랑이 마눌
    '07.2.14 1:59 PM

    우리딸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

  • 16. 초록나무숲
    '07.2.14 2:01 PM

    ㅎㅎㅎㅎ 행복해 하는 따님이 그려집니다.
    엄마가 밥하면 딸도 옆에서 밥한다고...
    얼마나 재밌을까요..ㅋㅋ

  • 17. q10
    '07.2.14 2:20 PM

    코스트코에서 이런 것 파는 거 봤어요. 잠시 들어왔다 품절됐지만...
    저도 어릴 때 유치원 갔다 와보니 엄마가 2층짜리 바비의 집 만들어놨다가 짠 하고 보여주셨었거든요.
    장난감 가게에서 파는 거랑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았어요.
    지금까지도 바비인형만 보면 엄마 생각나요. 어떻게 잊겠어요 ^^ 따님에게 좋은 선물 됐을거예요.

  • 18. 뭉게구름
    '07.2.14 2:27 PM

    대단한 엄마네요
    따님이 정말좋아라 했겠어요

  • 19. genii
    '07.2.14 2:37 PM

    와... 넘 멋져요..
    파는것 보다 더 멋진데다.. 정성까정.. 우리 딸래미 불쌍해집니다..

  • 20. capixaba
    '07.2.14 3:39 PM

    이거 말고 더 있으시죠?
    어서 어서 올리세요.
    솜씨를 보아하니 이 것 뿐일리가 없어요.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

  • 21. 헤븐리
    '07.2.14 3:44 PM

    주문 들어가도 됩니까? 혹시 대량 생산은? ^^
    정말 훌륭한 어머님이세요.

  • 22. 네임고민중
    '07.2.14 3:55 PM

    추천할려구 로긴했어요...
    어쩜 글케 솜씨가 좋으세요??
    아이디어 굿입니다...ㅋㅋㅋ

  • 23. 미류나무
    '07.2.14 4:16 PM

    이것말고 만드신거 빨리 자수하세요 ㅋㅋ

  • 24. 도은아~
    '07.2.14 4:40 PM

    감동 먹었어요..
    아까 내다 버린 박스들이 갑자기 넘 보고싶네요..

  • 25. 뒷북마님
    '07.2.14 4:40 PM

    그러게요.. 어여 자수하세요~~~
    저두 글 남길려고 로긴했습니다.
    나중에 딸래미 크면 우리 딸래미한테 버리십쇼! ^^;;
    우리 딸래미 이제 11개월~ 으흐흐..
    잘 카피해놨다가 나중에 저도... 만들어주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아이디어~ 멋지십니다!!!!!

  • 26. 민규맘
    '07.2.14 5:10 PM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명절증후군을 아~~주 건설적으로 해결하십니다!!
    흑흑 저는 컴에 빠져 지내고 있건만....

  • 27. 초보주부
    '07.2.14 5:48 PM

    솜씨 너무좋으시다!!!!

  • 28. 프리지아
    '07.2.14 5:51 PM

    울딸 자기장난감싱크대보다 좋다고 갖고 싶다네요

  • 29. doudou
    '07.2.14 5:54 PM

    더불어 행복합니다~*^^*

  • 30. 레몬트리
    '07.2.14 6:04 PM

    솜씨 좋으시네요. 다른것도 한번 보여주세요.

  • 31. 늘보
    '07.2.14 7:10 PM

    히히~~ 저희도 아빠가 나무로 만들어준 씽크대 있는데.. 더 멎지십니다~ ㅋ

  • 32. 초이
    '07.2.14 8:05 PM

    정말 대단한 엄마의 힘이네요

  • 33. 예송
    '07.2.14 9:04 PM

    아이구^^ 정말 대단한 엄마네요 따님이랑 신랑께서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34. 몽이
    '07.2.14 10:09 PM

    명절후 꼭 만들어야 겠어요... 어쩜.... 오늘 월척건졌네요....

  • 35. 블랙커피
    '07.2.14 10:43 PM

    넘 이뻐용, 딸래미두....
    아이디어 짱입니다~~

  • 36. 유니마리
    '07.2.14 11:21 PM

    정말 멋져요. 저도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울 달래미도 조금만 더 크면 만들어 주렵니다^^

  • 37. SIMPLE LIFE..
    '07.2.14 11:56 PM

    우와..대단하십니다..

  • 38. 단호박
    '07.2.15 12:21 AM

    아이고 깜짝놀랬네요
    한번 보고 웃으시라고 올린건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말씀 주셨네요
    보신분들 재미있어 하시니 저 오늘 착한 일 하나 했네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 39. 정은하
    '07.2.15 1:00 AM

    넘 좋아요..^^
    아이디어도 굿입니다..
    저도 이런거 만들어줄려다 ..못만들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40. 둘이서
    '07.2.15 1:39 AM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로 멋진 작품을 만드셨네요~~
    대단하세요^^
    제 친구한테 알려줘야겠어요... 제 친구신랑이 요런거 만드는게 전문인지라..ㅋㅋ
    그집에 딸이있는데, 친구신랑 아마 요거 보면 금방 만들것 같아요~~^^*
    훌륭하네요~~

  • 41. 엄지공주
    '07.2.15 2:21 AM

    우와!! 대단해요~~ 저런 재주가지신 분들 넘 부러워요~

  • 42. 럭셔리 부엌데기
    '07.2.15 3:15 AM

    댓쯔 베리굿 아이디어!!!!
    저도 도전합니다...
    용기가 뿔끈!!

  • 43. 봉사순명
    '07.2.15 4:26 AM

    멋져요.

  • 44. 옥토끼
    '07.2.15 11:59 AM

    숨은 물건 차지 같은 거 해도 되겠어요.
    예를 들면 샴푸 펌프는 어디에 있게~ 하는 식으로요.
    왜 그런 아이들 책 있잖아요.
    완전 감동이네요.
    어쩌면 이렇게 부지런하실 수가....아이디어도 짱이구요.

  • 45. 펭귄
    '07.2.15 12:29 PM

    이렇게도 할 수 있군요
    대단하십니다

  • 46. 사과공주
    '07.2.15 3:00 PM

    와~~솜씨 좋으시네요.
    아이디어두 짱!

  • 47. 신영애
    '07.2.15 6:10 PM

    저도 한마디^^ 너무 잘 만드셨네요 생각지도 못한 것 여기서 다 배웁니다.*^^*
    저도 배껴 울 딸 만들어 줘야겠어요^^
    감솨~~^^

  • 48. 겨울나무
    '07.2.15 8:25 PM

    솜씨가 아주 좋으십니다
    다른작품도 볼수있을까요 기대 기대..

  • 49. 김미숙
    '07.2.15 9:03 PM

    구심니다요. 아들래미들 밖에 없지만 명절끝나고 저런거 함 만들어 줘야겠어요. 넘 멋져요~

  • 50. 보날리
    '07.2.16 2:31 AM

    저 이거 보구 울딸이 불쌍해서 혼났습니다.
    딸아 미안타 솜씨 없는 에미를 만나 ㅠㅠ

  • 51. 소라
    '07.2.16 9:17 AM

    우와~~~~~~~정말 넘넘넘 좋아요~~~산거 못지않네요 아니 그보다 엄마의 사랑이 담겨서 훠~~~얼씬 훌륭해 보입니다...따님이 넘넘 좋아하겠어요~~ 솜씨 넘 좋으시네용~~^^

  • 52. 미야공쥬
    '07.2.16 10:45 AM

    어쩜..... 이렇게 멋진 엄마를 둔 딸래미가 부럽삼~~~

  • 53. 엽연민
    '07.2.16 5:04 PM

    아이디어 끝내 줍니다...^^*

  • 54. 임수현
    '07.2.17 12:34 AM

    너무 잘만드셨어요..따니이 커서 엄마나이가 되어도 엄마생각을 하며 아이에게만들어 줄것 같네요~

  • 55. plumtea
    '07.2.19 10:43 PM

    잘 만드셨네요. 존경의 눈빛^^

  • 56. 똘똘이맘
    '07.2.22 2:47 PM

    훌륭한 엄마네요

  • 57. 김선미
    '07.4.10 12:55 PM

    너무 예뻐요.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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