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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남대문으로

| 조회수 : 16,347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7-02-06 16:37:56
어제 드뎌 딸내미 개학!
오늘 저는 검봉녀(검은 봉다리의 여인^^)가 되기로 맘 먹고 아침부터 남대문으로 떴습니다.
전에 쇼핑몰할때는 아침에 눈만 뜨면 남대문으로, 동대문으로 가는게 하루의 전부다 싶었는데
그만둔 이후론 시장 한번 가는것이 게으름이 극에 달아  몇번씩 맘 먹어야만 가집니다.




오늘 사온 물건들인데 매번 이렇게 사면 좋겠지만 일년이면 1~2번뿐이라 다행이죠.
펼쳐 놓고 보면 별것 아닌데 돈은 쏠쏠치 않게 나갔네요.





설 앞두고, 봄신상품 나올때라 겨울 옷들 세일할때라 제일 먼저 아동복 상가부터 갔어요.
옷집들이 몇번만 가지 않아도 금방 바뀌는 곳인지라 전에 거래했던 집을 찾아갔더니 없어졌어요.
여기저기 헤매다 세일하는 점포중 한곳에서 모두 샀어요.
여긴 울 딸내미 사이즈인 15호는 거의 없고 바지류는 17,19호까지 나오는 집이라
다음에 바지 사러 갈때 다시 들려 보려고 합니다.
사진중 핑크 상의는 신상품이라 포장으로 가려 놓고 낮에는 판매안하는건데
세일 상품 몇벌 사면서 달라고 하니까 주셨어요.
이것 빼고 나머지는 5,000원에서 15,000원 사이.






원두가 달랑달랑해서 커피도 한 봉지 샀어요.
인터넷에서 에스프레소컵 검색하다 숭례문상가에 평이 좋게 나온집이 있어 일부러 찾아 갔지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원두인데 중배전으로 볶은거라 일반 머신, 드립, 에스프레소까지
모두 이 원두로 갈면 된다고 합니다.
지금 글 쓰면서 한잔 마시고 있는데 구수하니 좋네요.
500g이라 많다고 했더니 양쪽 은색 봉지에 나눠 주셨어요.
당장 마실것만 내 놓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





모사이트에서 2990원 판매하는 틈새솔을 단돈 1,500원씩 사고(엄마랑 언니도 줄려고~)
절대로 밥풀 붙지 않는다고 장담해서 밥주걱 4,000원에 사고
행주비누는 1,000원씩(이 비누 소매로는 여기가 제일 싼것 같아요)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주방용품점인데 다른집과 비교해서 저렴해요, 가격 흥정은 안되고요.





요즘 82cook에서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실크테라피.
오늘 쇼핑의 주목적이였는데 300ml(29,000원-알려주신 박하사탕님 감사합니다)로 사고
150정-12,000원 타이레놀도 샀어요.
타이레놀 미국서 사올때 엄청 저렴했는데 요즘 약국에서 판매하는
10정짜리가 포장이 바뀌면서 2,000원씩 받아 이것도 함께 구입했어요.






대도상가 돌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 온 집.
쿠이지프로, 게푸, 파켈만, 잭디자인, 일본수입품 등등 보면 다 사고 싶어요.
제가 산것은 쿠이지프로의 필러인데 숭례문에도 비슷한집이 있던데 필러를 무려 4,000원이나
더 비싸게 부르더군요.
필러는 15,000원(홈쇼핑가격 21,600원-10%할인중)
오른쪽 노랑 뚜껑은 일본 쿄세라의 깨갈이.
뚜껑 안쪽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오래 사용해도 무뎌지지 않는다고 해요.
마지막 하나 남은거라고 조금 깍아주셔서 15,000원.(다시 수입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집에서 푸드그라인더를 팔던데 일본 Kai의 mincer, 45,000원.
분리해서 세척 가능하고 바닥에 압착해서 사용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수동인데 사장님 말씀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주방용 발매트를 맞출것인가 살것인가 고민하다 남대문 다녀와서 결정하자하고 갔는데
마침 맘에 드는게 눈에 띄네요.
요즘 유행하는극세사로 만들었고 뒷면은 미끄럼방지천으로 밀리지 않아 좋아요.
길이는 긴것 125,x50, 짧은것 70x50.
이것도 부르는 값에 천원씩 할인받아 2개에 26,000원 샀어요.





남대문을 갔으니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지요.
회현역 5번출구, 남대문 6번 게이트로 나오시면 2~3미터 내려가시면 왼쪽 골목안에
칼국수 시키면 냉면, 냉면 시키면 칼국수 서비스로 주는 칼국수 골목이예요.
서비스와 청결을 바란다면 비추. 조미료 알러지 있으신분 절대 비추.
그냥 간단하게, 남대문 왔으니까 먹어줘야지 하시는 분만 가세요~



오늘 남대문 돌면서 레녹스 버터플라이 파는 집을 대도랑 숭례문에서 봤는데
가격과 물건의 다양성에 있어 대도가 더 나았어요.
밥공기와 국그릇 사고 싶었는데 이건 레녹스 사이트나 아마존에서도 볼 수 없던데
이건 한국 실정에 맞춰 오더해서 한국에서만 판매한데요.
뒤에 라벨도 한글로 써 있더군요.
사고 싶지만 기본 4개 세트로 사면 이것도 만만치 않아 다음을 기약.
검봉녀의 남대문 돌기였습니다.
다음엔 동대문으로 떠 볼까요^^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7.2.6 4:44 PM

    와~ 행주비누 진짜 싸게 사셨네요. 남대문 가고싶습니다 ㅠ.ㅠ
    타이레놀하고 아스피린도 사놔야하고... 눈구경도 실컷하고 칼국수도 먹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쇼핑을 하셨어요. 나중에 행주비누 싸게 산곳 좀 알려주세요 ^^

  • 2. 로미쥴리
    '07.2.6 4:49 PM

    하이! 냥냥공화국님.
    여기다는 적으면 안될것 같아 제 블로그에 구입한곳 상가와 호수 적어 놨어요.
    가셔서 보시고 메모하세요^^

  • 3. miru
    '07.2.6 4:53 PM

    상세한 후기 덕분에 글 읽으며, 제가 남대문에 다녀온듯 해요~^^
    저도 뜨고 싶네요~

  • 4. 샹이
    '07.2.6 5:08 PM

    로미쥴리님..^^
    저도 조만간 남대문 가려하는데..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 5. 후야맘
    '07.2.6 5:09 PM

    와! 너무 좋으시겠다. 지방살아서 설은 1년에 한두번 뜬답니다..
    남대문도 볼게 많나봐여.. 저는 주로 동대문으로 다녀서
    딸내미 옷 이쁜거 사셨네요.. 설앞두고 봄상품 많이 나왔겠네요..

  • 6. 최은주
    '07.2.6 5:16 PM

    우와~ 겨울내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전 냉면 먹으로 다녀와야겠어요. 조미료,위생 생각하면...
    내일 점심 콜입니다..ㅎㅎ

  • 7. 다래
    '07.2.6 5:16 PM

    로미쥴리님 헉~
    남대문 구경 가야겠네요.
    엉덩이가 덜썩입니다. ㅎㅎ

  • 8. 다래
    '07.2.6 5:21 PM

    블로그는 어디로 가남요~.

  • 9. 로미쥴리
    '07.2.6 5:21 PM

    냥냥공화국님, miru님, 샹이님, 후야맘님, 최은주님, 다래님 모두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봄 같았어요. 시장가면 조명때문에 항상 덥기때문에 최대한 얇게 입고 갔는데
    그래도 땀이 나네요.
    날씨 좋을때, 겨울옷들 세일할때 남대문 시장 가려고 계획하셨던분들 얼릉 다녀오세요.
    제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rjchaa 입니다.

  • 10. 로미쥴리
    '07.2.6 5:23 PM

    앗, 한가지 더.
    설때 17일부터 19일까지 문 닫는데요. 근데 며칠 더 쉬는 집들도 있으니까
    설 지나서 가실분들은 21일 이후에 가세요~

  • 11. spoon
    '07.2.6 5:38 PM

    하하~ 저 주걱 정말 좋아요..
    밥풀이 절대 달라붙지 않는건 아니구요
    밥푸고 주걱을 세워 놓을수 있어 좋아요~^^

  • 12. 정은하
    '07.2.6 6:41 PM

    참 실속있게 장보셨네요^^ 저도 남대문이 그리워요,,
    전 대구로 시집온지라...^^;;

  • 13. Hope Kim
    '07.2.6 7:26 PM

    눈이즐거운 구경잘했네요!! 저위에있는 주걱 진짜 밥풀이안붙을까요??
    동대문편도 기대할께요.

  • 14. 둘이서
    '07.2.6 7:43 PM

    전 남대문 시어머님따라 날치알등만 사러 가봤네요...
    속속들이 구경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담번에 느긋하게 한번 구경하고 와봐야겠어요^^

  • 15. 올드블루
    '07.2.6 9:02 PM

    저도 구경가고파요^^
    분홍색?옷이랑 솔잘사신거 같네요...
    정은하님..대구사세요?반갑습니다..ㅎㅎㅎ
    낼 서문시장이나 갈까봐요^^

  • 16. Sophia
    '07.2.6 9:18 PM

    앗!! 나도 요새 게속 남대문행인데요..ㅎㅎㅎ 숭례문이 좀 비싸긴한데요..그래도 이것저것 한꺼번에 해결 가능해서 가게되네요 ㅠ.ㅠ 웅... 특히 아이들 개학준비물 사려면...
    아참, 전 이 실크세파피요.. 물어 볼게 있어서요 전 쭉... 헤어샵에서 쓰다가 2년전부턴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직접 부탁해서 사서 쓰거든요..근데 오늘 숭례문에 보니 팔길래 고민을 하다가 왔습니다만.. 주위 사람들이 이거 다 가짜라고 하도 머라케서요.. 정말로 가짜일까요?아님 진짜일까요?
    비타민도 로션도 가짜를 진짜랑 똑같이 만들어서 판다던데..

    또한, 장터에서 어떤분이 대량으로 파시는 (직접 수입하시는듯) 그거랑 뚜껑 모양이랑 다르던데..
    혹시 아시는바가 있으신지요. ㅠ.ㅠ

  • 17. Sophia
    '07.2.6 9:19 PM

    아참, 울 딸래미 내복 샀거든요 15,000원에 약간 비싸긴한데.. ^^;; 삼공주 그려져 있는거요 그거 근데 생각보다 무지 따시고 실내복으로도 무지 이쁘더라구요 강추입니다. 딸가지신 분들에게.. ^^;;

  • 18. wizhaein
    '07.2.6 9:31 PM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행주비누라는거요.일본제품 2000원에 파는 코너에 가면 있던데 그게 뭔지 늘 궁금했었는데 사진보고
    행주비누라는걸 알았어요. 근데 행주처럼 사용하는 스펀지같은 건가요?

  • 19. 로미쥴리
    '07.2.6 9:31 PM

    spoon님, 밥주걱 세워 놓을 수 있어 좋네요.
    Hope Kim님, 오늘 저녁은 밥이 아닌 다른것을 먹어 아직 미사용. 붙지 말아야 할텐데...
    정은하님, 올드블루님 저는 대구 서문시장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둘이서님, 오늘 2시간 동안 장본 내용이예요.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천천히 시장을 눈에 익혀 놓시면 다음에 가실땐 일사천리로 하실 수 있답니다.
    Sophia님, 뚜껑이 다른가요. 두가지 종류 있던데 FAROCK 실크테라피라고 씌여 있어서 샀는데...

  • 20. 하트쿠키
    '07.2.6 9:32 PM

    저두 남대문 가는거 무지 좋아라해요
    애들옷도 세일할때 사면 대박이죠 3000원-5000원 비싸야 만원이니...^^;;
    수입상가들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밌고
    왜 이렇게 시장에 가는게 즐거운지...백화점에서 느껴지는 압박감도 없고(물심양면의)...
    헹~ㅠ ㅠ 귀부인되기는 틀렸나봐요

  • 21. 로미쥴리
    '07.2.6 9:33 PM

    wizhaein님, 행주비누는 그냥 행주 빠는 비누예요. 김치 국물이며 얼룩이 아주 쏙쏙 잘 빠진답니다.
    애들 양말 빠실때 사용하셔도 좋아요~

  • 22. 하트쿠키
    '07.2.6 9:33 PM

    참~거기 칼국수집 사람 참 많고 재밌게 시장분위기 느끼면서 먹고 나오다 설겆이하는거 보고
    허걱~했어요 ㅜ..ㅜ

  • 23. 옥토끼
    '07.2.6 9:52 PM

    모녀가 같이 주방용품 하시는 가게,저도 단골이예요.
    전에 옷가게 오픈할 때 사은품으로 그곳에서 티팟 주문했었어요.
    행주비누는 정말 젤루 싼 곳이죠.
    제 친구는 미국에서 나올 때마다 그곳 들러 한아름씩 사가지고 간답니다.
    넘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보니 저도 몸이 근질근질해지네요.

  • 24. 맘이야
    '07.2.6 10:00 PM

    그동안 뜸~하셔서 이제나저제나 기다렸었는데
    오늘 한방에 날려주시네요.
    낼은 다른 쇼핑계획을 잡았는데 아마도 남대문으로 뜨게될듯 싶군요.
    동대문 쇼핑기도 눈 빠지게 기다릴께요..^^

  • 25. candy
    '07.2.6 10:04 PM

    오..맘에 쏙드는 후기네요~ㅎㅎ
    저도 가고 싶어요~

  • 26. 오금동 그녀
    '07.2.7 1:55 AM

    쇼핑 잘하셨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요.
    동대문도 한번 휘 돌아 주시기를 기대할께요!

  • 27. 별꽃
    '07.2.7 1:58 AM

    행주비누가 남대문가면 살수있는거였네요......
    예전에 제가 가입해있는 카페에서 때비누 공구하면서 구입한거라 못사는건줄 알았는데 그걸 몰랐네요...
    울 남편이 제일 좋아합니다.
    설거지 해주고 행주 빨면 행주가 넘 깨끗하다고 또 사라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몰랐어요^^

    인천인데도 남대문 한번가려면 날 잡아야 한답니다.
    심히 부럽습니다 ^.~

  • 28. 헤이븐
    '07.2.7 5:03 AM

    후기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저두 검봉녀가 되고파요~

  • 29. 아멜리에
    '07.2.7 7:44 AM

    님 저두 남대문 갈려구하는데
    아기옷 살려면 몇시에 가야 싸게 살수있을까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6시는되야 남대문에 갈수 있을거 같아서요
    주말에 가면 비쌀까요?

  • 30. 둥이둥이
    '07.2.7 8:39 AM

    저도 행주비누..천원에 파는 곳 알 듯합니다...^^
    시장에 가면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해결되어 참 좋아요~~
    버뜨, 자제해야 한다는...^^

  • 31. 상아
    '07.2.7 10:35 AM

    레녹스 버터플라이 밥공기와 국그릇을 10개씩 구입했는데요
    반도상사 사장님께 전화하니 파격 할인해 주셨어요.
    백화점에서 보고 할인해 구입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밥그릇이 조금 큰 듯하나 손님대접에 사용하니 다들 그릇 넘 이쁘다고...
    그냥 원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한 번 써봐요.

  • 32. 로미쥴리
    '07.2.7 10:59 AM

    아잉, 저를 기다려 주신 분도 계시고 기분 up입니다.
    어제 사온 물건에 대한 후기 입니다.
    우선 아동복, 요즘 얘들 말로 간지짱이예요.
    바지는 허리 통고무줄이라 마른 저희 아이가 입기에 좋구여 줄무늬 티셔츠 넘넘 좋네요.
    커피는 머신과 에스프레소로 마셔봤는데 구수하니 맛도 좋고 가격 저렴하고 일석이조.
    밥주걱은 밥풀은 거의 붙지 않는데 구멍사이로 밥알이 낍니다. 그래서 80점 주고 싶어요.
    실크테라피는 저희딸 발라 주었는데 점성 없는 액체라 줄줄 흐르니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냄새는 그리 좋지 않고여, 아직 한번 발랐기때문에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아요.
    깨갈이는 넘 곱게 갈려요. 거의 가루수준. 갈아져 나오는 양도 돌리는 횟수에 비해 적어 저처럼 성질 급한 사람은 답답합니다.
    발매트는 정말 잘 샀네요. 맨발로 서 있으니 푹신하고 전혀 미끌리지 않아 좋아요.
    제 후기까지 보시고 남대문 뜨시면 실패없는 쇼핑이 되실거예요^^
    아멜리에님, 남대문 4시에 문 닫는데...차리리 퇴근하신다음 저녁드시고 커피 한자 마시고 밤 9시쯤 가시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대도나 숭례문상가도 밤에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상아님, 궁금한게 있어 쪽지 드릴게요~

  • 33. Goosle
    '07.2.7 12:20 PM

    오~ 저 커피요.. 전 지나가다 우연히 발굴했던건데, (혹시 A to Z 맞나요?? 여기다 써도 되나?) 커피 정말정말정말 강추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
    커피 파는 아저씨? 총각?도 친절하시고.. 별다방에서는 절대 받을 수 없는 진공포장 써비스까정.. ㅋ
    조만간 다시 가려 하는데 그땐 큰맘 먹고 스뎅 모카포트도 사오려고 맘먹고 있어요.

  • 34. 스카이
    '07.2.7 1:24 PM

    으윽~모두 탐나요^^ 특히 주걱..
    물건 싸게 살 수 있는분들..
    공구 추진 해주세요^^
    여긴 지방이라... 억울해요...흑흑...
    서울로 이사를 가야겠어요~~

  • 35. 감로성
    '07.2.7 4:02 PM

    저도 지금 남대문 갔다 왔내요.

    사가지고 온 물건은 행주비누 밥주걱 치간칫솔 틈새솔

    아저씨 썬그라스 설날에 동서들 하나씩 선물 줄려고 밥주걱 하고 행주비누 사 왔어요

  • 36. 감로성
    '07.2.7 4:09 PM

    로미 쥴리 님 감사해요.
    동대문 쇼핑기도 기다릴께요. 남대문 엄뫄 딸이 하는집 행주비누
    많이 팔린대요.

  • 37. 아둘맘
    '07.2.7 10:09 PM

    울집양반은..미용실서 발라준 느낌이 좋다고..
    50ml..30만주고왔답니다..ㅠㅠ

  • 38. 초콜루
    '07.2.22 12:31 PM

    저기 솔 파는 싸이트라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희집 동네는 파는데가 없어요.

  • 39. 봄나들이
    '07.2.22 12:33 PM

    ^^ 저는 주부9단놀이터(?) 거기서 샀어요. 예전에 누가 링크 걸어놨든데.
    네이버에서 찾아서 주소 써드림돠 http://www.jubugudan.co.kr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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