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먹을것을 달란다.
하루에 한 7끼정도는 먹는것 같다.
미국 나이로 2살도 안된 아이가 왜이렇게 먹어데는지
그렇지만 식탁에 놓이는 것이라면 언제나 뚝딱 먹어치우는
그렇게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가 고맙기도 하다.
지난 여름 서울 갔을때 사온 프리저락이라는게 정말 쓸모있다.
삼단으로 되어있어서 집에서 너무 많이 했다 싶은 음식들을
조금씩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아이들 배고프다고 할때
5분정도 걸려 준비할수 있어 좋다.
내가 감기기운이 있거나 너무 바빠서 정신 없을때
더 허둥지둥 안해도 되고 말이다.
이건 미니만두로 저번주에 한것이 조금남아 여기에 보관해놨다
만두속에 간쇠고기와 야채가 들어 있어
그냥 뜨거운 물에 끓여서 위에 요구르트 올려주면
우리 막내 또 만세를 부른다

이건 미니 햄버거패티로 금방 팬에 익혀서
밥이나 빵으로 주면 든든한 막내의 점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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