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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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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이야기

| 조회수 : 7,91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1-29 21:02:59
살돋에 처음 글을 올리는 지라 잘 올라갈 지 몹시 궁금하군요.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라 말투를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 것 아닌 듯하지만.. 걸레에 대한 고민.. 해 본 사람만이 안다.ㅎㅎㅎ

오랜 고찰과 연구(?) 끝에 정착한 나의 걸레들을 소개한다..



1.일반 세안타올을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얇아지면서 빳빳해진다.

그걸 절반 자른 후 한번만 물로 헹궈 내면

올이 전혀 풀리지 않으면서도 가장 걸레다운 걸레가 된다는 말씀..

반을 자르는 이유는 세탁시 짤 때 크기가 손에 딱 맞음..

청소시에도 두번 접어 사용하면 손에 착~~ 붙는다..

나이 들어 손목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내 몸을 돌보자!!

손걸레의 완벽한 면을 갖추긴 했으나 세탁이 다소 힘들긴 하다.

허나 가끔 산소계표백제를 넣고 푹푹 삶아 주면..

진정 이것이 걸레였던가?? 싶다..ㅋ

참고로..울 집 스팀청소기의 원 걸레는 빨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버리기 선수인 나..당장 쓰레기통으로 슛~~한 후

타월을 청소기 크기에 맞게 잘라 사용하고 있음..

물론, 집게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구조인지라 가능하겠죠..


2.어느 날 길을 가다가 천원샵 비슷한 가게에서 구입한 극세사 걸레..

일반 걸레로 잘 닦이지 않는 때(예를 들면 책상위의 연필 자국..)에 효과 짱!!

그리고, 액체를 흘렸을 때 많은 양을 쏙 빨아 들임..

울 아들.. 물이나 우유를 쏟으면 이제 알아서 해결 봄..ㅋㅋ


3.특가 1000원에 구입한 3M의 극세사 행주..

너무 얇아서 행주로는 부적격 판명..

거울이나 유리창 청소에 완전 대박임..




<걸레 보관 방법>

세탁한 걸레를 잘 말린 후 한두번 정도만 접어

앞베란다 한 켠에 있는 바구니에 놓아 두었다..

항상 마른 걸레로 대기 중..

물만 살짝 적시면 물걸레로 변신~~

처음 살림할 때는 이것도 몰라서..

걸레를 돌려서 짠 상태 그대로 걸레통에 차곡차곡 쌓아 뒀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ㅠㅠ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장고를헐렁하게
    '07.1.29 9:22 PM

    저도 레스모아님과 거의 같은 상황으로 걸레를 쓴답니다^^

  • 2. 멋진스머프
    '07.1.29 9:49 PM

    1, 2 완전 공감됩니다. ^^
    학교에서 무슨 기념품으로 나눠준 파란 극세사 2번사진과 똑같아서 깜딱 놀랬습니다. ^^

  • 3. 행복아짐
    '07.1.29 9:53 PM

    1번은 삶기 귀찮아서 안쓰는중이고..
    2번은 빨기 쉬워서 잘쓰는데,이걸레의 장점은 목욕탕 거울이 정말 깨끗이 닦여요.
    단점은 마른 먼지를 닦을땐 이리저리 밀리는거 빼곤 전 너무 좋아요.
    3번은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았어요

  • 4. jk
    '07.1.29 10:15 PM

    ㄷㄷㄷ
    2번 극세사 걸레... 흑흑흑...

    저거랑 똑같이 생긴걸로 수영장 갈때 수건으로 쓰고 있는데요..
    그럼 난 여지껏 걸레로 몸을 닦았단 말인가~~~ ㅎㅎ
    (저걸로 수건쓰시는분 무쟈게 많은데...)

  • 5. 물찬제비
    '07.1.29 10:22 PM

    2번강추
    저는 먼지가 안밀리던데

  • 6. 레스모아
    '07.1.29 10:37 PM

    jk님, 처음부터 수건이었다면 수건이죠.뭐..수영타월로도 괜찮을 듯 싶네요..^^

    2번은 정말 빨기가 쉬워요..근데 걸레 자체가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넓은 면적엔 사용이 꺼려지더군요..

  • 7. 깜쥑이
    '07.1.29 11:39 PM

    ㅋㅋ 저는 기저귀천 얻어서 타올반장 크기로 잘라서 재봉틀로 드르륵 박아서 쓰는데 크기가 딱 그정도라야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여 ^^

  • 8. heartist
    '07.1.29 11:56 PM

    저도 돌고 돌아 팍팍 삶아쓰는 낡은수건으로 돌아왔는데요
    싹 삶아 빨아 섬유린스까지 해서 차곡차곡 뒷베란다에 개켜 놓았더니
    울 집 남자 수건으로 쓰면서 하는 말....
    우리집엔 젖은 걸레가 없어서 내가 청소를 하고 싶어도 못해--;;

  • 9. miru
    '07.1.30 12:06 AM

    사소하지만 넘 좋은 정보네요~^^

  • 10. 아뜰리에
    '07.1.30 12:42 AM

    마른 걸레가 저렇게 바구니에 수건 처럼 가득 담겨있는 집을 보면
    안주인의 살림 솜씨가 눈에 그려져요.
    예쁘게 사시길.
    그런데 아이디가 '레스모아?'
    불어인가요?

  • 11. yuni
    '07.1.30 1:33 AM

    저도 돌고 돌아 타월 반 가른걸로 정착했어요.
    오버록이 있으니 그냥 한번 둘둘 박아 쓰니까 풀리는것도 없고, 쓰다 버려도 안 아깝고...

  • 12. 두동이맘
    '07.1.30 11:56 PM

    저도 수건 반 잘라서 사용합니다. 근데 잘 삶지는 않구요..게으르고 정말 바빠서... 그냥 쓰고 더러우면 버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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