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추하고 좁은데다가 가정집에 필요한 것들로부터 맡겨둔 물건과(주인 없는) 올케와 친정 엄마가
사용하다가 두고 간 물건들.....
그리고는 여동생 보관해둔 상자하나.....
숙박업을하는 저로선 버리지 못한 자질구레한 소품과 물건들을 끌어 않고 사는 편이라고 해야할까??
어느날 살돋에서 글을 읽다가 문득 지하실에서 자고 있는
카처 스팀청소기가 생각이 났네요.
2001년도에 우리신랑 그러니까 옆지기죠. 그때 모홈쇼핑을 보다가 스팀청소기가 눈에 확 꽂혀서는
빨리 구입하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구입을 하게 된 녀석입니다.
전 사실 무엇하나 구입할려면 조금은 뜸을 들이면서 제품비교를 꼼곰히 하려하는 편인데, 울 옆지기 웬일인지
본인이 청소담당(객실과 복도 카펫 유리창등)이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사고 싶었던터였어요.
괜스레 스팀청소기하나 있음 카펫 전체가 깨끗해질것 같이 광고들을 하잖아요????
그리고 아주 중요한 세균과 집진드기 싸움에서 이길것 같은 광고 효과를 쇼핑호스트의 혀끝이 감도는 메세지로...
그녀석 대단해 보이는 거예요. 독일에는 기계가 아주 발달해 있던 걸로 저의 무지한 소견으로는...
참 다용도로 주방에서도 욕실에서도, 그리고 카펫과 창문뜸새 까정 다깨끗하게 해 줄것같은 카쳐가 ....
3~4일후에 도착하고 그녀석 조립하고 이곳 저곳 해 보았는데, 그다지 광고 보단 별로인 거예요.....
카펫과 주방, 욕실벽에 뜨거운 스팀으로 세균 박멸에 들어가고는....
그저 그런듯하여 사용하는데 별로 신통하지 못한듯(참고로 카펫의 때)울 옆지기 잘 안된다고 투덜거리며
그때 지하실에서 지금까정 만으로 5년을 썩히고 있었네요.....
그리곤 2006년 연말마지막밤에 지하실에서 만5년동안 잠들어 있던 카쳐가 무자게 생각이 났어요.
객실 청소를 하다 보면 타올로 된 걸레를 들고 무릎 구부린채 방걸레질하고나면 무릎도 성하지 않고 허리도 아프고...
어느날 초극세사 밀대가 아주 편하다는 소리에 여기서 검색해 보니 은성^%$#*에서 나온것 참 좋다고 평이나서,
구입하고 사용하였어요. 룸청소와세탁 도우미를 받고서는 있다가 년말즈음 혼자 청소하게 되어....
한경희 스팀청소기 광고가 나와 지하실에 카쳐를 들고 또다시 조립에 들어 갔네요.
무자게 오래 잠들어 있던 녀석이라서 이상이 있나 확인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모델은 구형인데 지금나온는 제품들은 홈피에 가보니 노랑색이더라구요. (이쁘던걸요)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 사용 중이신분 혹시 계시면 리플 달아 주심 감사합니다.
저는 저희가 사용 중인 내실과 ㅇ라주 작은 주방 바닥, 그리고 휴가나올 아들녀석 방 이리하여
3곳 스팀청소기 사용해 보았는데, 방바닥이 뜨거운 곳은 젖을새 없이 금새 마르는데 구석진 곳은 물기가 좀 있네요.
그때 받았던 것 중에 걸레를 한번도 사용을 하지 않은 터라 처음으로 사용헀어요.
걸레가 자꾸 빠져 나가려고합니다.
전 초극세사 밀대에 걸레에다가 고무줄을 달아서 작고 얋은 흰 고무줄을 달고 사용해 보니 그것도 밀립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한경희 제품은 쇼파 밑과 침대 밑에 들어가기가 좀 불편해 보이던데, 카쳐 제품은 아주 잘 들어가서 잘닦이는 편입니다.
방이 전에 비해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방쪽도 기분이 아주 상쾌 했습니다.
물기가 조금 남는듯했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세스코 한지 5년이 되어서 바퀴벌레 구경 못함....
가끔 여행용 드렁크 또는 큰 가방에 베낭이나, 그런류를 들고 오셨던 손님이 들었을 경우, 2년에 한번정도 바퀴선생님 보였음..
세스코 한이후에는 스팀청소기를 사용을 아예 하지 않았는데 요즈음 스팀청소기가 대세인듯해서
황금돼지해인 올해 들어서면서 방안에 살균 소독하는 마음으로 정갈하게 해보려고 사용하려 합니다.
혹 여러분은 이제품 사용하고 계시면 리플 리플 달아주세요???
그리고 뽀야님의 쪽지로 칼 12월 31일날 샀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칼과 과도....
도로코칼 사이즈는 식도 소자인데 고기한근 정도 썰면 아주 칼을 갈아서 사용해야됩니다.
나무로 된 주방용칼과 조금 작은칼 두개를 구입하였는데, 큰것은 제가 손이 좀 작은편이어서 칼이 커요.
제손엔 조금 작은 칼이 딱이네요........
아주 칼 잘들어서 잘쓰고 있네요.
이칼 만드시는 분에 따님이 저희 동네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사시네요.
바로 옆동네였어요.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러분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정마다 가득하시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