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솜씨도 없는데 손님을 치르려니 머리에서 김이 나려구 합니다.
용기를 내서 요령껏 해 보려구 하는데
너무 썰렁하거나 어색하지 않을런지 걱정이 돼서 여쭤보려구요.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 모임입니다.
훈제연어& 야채 샐러드
불고기& 립 바베큐 (불고기는 빼고 싶은데 남편의 요청으로..)
국수 (남편의 제안.. 밥, 국 대신 소량만 내려는데 이상할라나요?)
과일& 치즈, 기타 안주
너무 뒤죽박죽인가요? 뭔가가 빠진 듯 허전하기도 하고..
조언 좀 해 주셔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손님 초대 메뉴 좀 봐 주셔요.. <급>
winnie |
조회수 : 1,16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11-16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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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우리집
'05.11.16 6:21 PM글쎄요... 뭔가 매콤한 게 하나만 있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유행했던 매운 홍합찜 어떠세요?
콩나물살짝 데친것과 같이 내면 모두들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국수는 잔치국수인가요?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있는것도 괜찮겠네요. 대신 고명을 신경쓰셔서 준비해놓으시면 될듯.
그리고 이왕 준비하시는거 퀘사딜라같은 류의 음식하나 더 있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요리 가지수가 좀 적어보이네요.^^2. winnie
'05.11.16 6:44 PM행복한 우리집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매운 홍합 볶음 추가했습니다.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 보이네요.
퀘사딜라는 촌스런 아저씨들이 좋아할 것 같지 않고..
쉬운 음식 더 추가할 만한 건 뭐가 있을까요.. 더 고민해야 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3. silvia
'05.11.17 12:13 AM묵무침 어때요?? 전 개인적으로 어디를 가나 뭔가 집어 먹을 게 있어 보이는 상이 반갑더라고요.
묵은 잘라서 위에 고명만 이쁘게 하고 양념간장 올리면 근사하게 보이면서 집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되던데... 넘 촌스럽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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