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만에 처음으로 김치 담그기에 도전할까 합니다.
요즘 뉴스 들으면 살이 떨려서 마트에서 파는 김치 더 이상은 못사먹겠더라구요.
일단 좀 만만해 보이는 총각 김치를 담으려고 하는데요
검색해 보니 엔지니어66님의 레시피가 있어 그것을 참고로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몇 개 드립니다.
1. 무 1단이 몇 개인가요?? 지나가면서 보니 대여섯개 묶어서 할머니들이 팔고 있던데 그게 1단인가요?
2. 멸치젓 반 컵 대신 시판 멸치 액젓을 넣으려고 하는데 몇 큰술 정도 넣어야 할까요?
3. 설탕 반큰술 대신 집에서 담은 매실액을 넣으려고 하는데 한 큰술 이면 되나요?
4. 풀물을 전날 밤에 쒀 놓고 다음날 오후에 써도 무방한가요??
어떤 글에서 보니 풀물이 식기전에 고추가루를 풀어야 색이 예쁘다는 말이 있던데 꼭 그래야 하나요??
초보다 보니 어리버리한 질문이 엄청납니다.
고수분들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알타리 무 김치(총각 김치) 담글 때 궁금한 점.
미소 |
조회수 : 1,68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0-24 1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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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lie
'05.10.25 3:24 PM병입니다.. ㅡ.ㅡ;; 답글이 없으면 왠지... 뭔가 써야 할것 같은... ^^;;
전에 김혜경 선생님께서 계량화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재료의 맛이 약간씩 틀리고, 집집마다 입맛이 다 틀리다고... 조금씩 응용해 가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
아마 답글이 없는게, 질문들이 고수분들이라도 좀 대답하기 막막하셔서 그럴것 같아요.
일단, 계량화된 김치담기를 찾아봤거든요?
http://kimchi.munhwa.com/kimchi/src/world/KC_Make.php?name=002
(문화일보 김치 엑스포 싸이트 입니다. ^^;;)
저도 김치 담아본적은 없지만, 어머니 담그 시는것 보면 하면 할수록 느는게 김치담는 감인것 같아요. *^^*
맛있는 김치 담궈서 꼭!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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