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말가루, 튀김가루, 물녹말- 튀김옷이 넘 종류가 많은데???

[살사]

새로 튀김기를 장만하고 나서 여러가지 튀김을 하게 되는데요.
할 때 마다 헷갈려요.
어떤때는 녹말 가루를 물에 담갔다가 가라앉은 것만 사용하구
어떤 때는 밀가루를 한 번 입혔다가 튀김가루에 찬 물 섞어서 사용하구
또는 찹살가루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고수님들의 해답편이 궁금합니다.
재료 종류에 따라 튀김옷이 다른가요?
아니면 바삭한 정도에 따라서 다른가요?
정리가 잘 안되네요.
알려주시길 학수 고대하며...

살사올림

[kAriNsA]

재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밀가루 입힌후 튀김가루에 찬물섞어 사용하는것 (야채나 오징어..그런게 많죠)
이유는.. 튀김옷(반죽된거) 입혔을때 재료자체에서 수분이 나와서 질척해지고
튀김옷이 홀라당~벗겨져버릴수 있는 재료는..밀가루 한번 입혀주고요(이게 수분나오는것 방지)

물녹말은,.탕수육처럼 쫀득쫀득 바삭~ 한것을 원할때 쓰죠(녹말가루 가라앉힌)

그리고.. 소고기 편채등을 할때 굽듯이 지지는거나.. 전할때는 찹쌀가루를 많이쓰고요

재료나 요리방법따라 틀리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것 같아요^^

왜..죽을쒀도 쌀가루를 놓고 죽을쑬때도 잇고 그냥 쌀을 달달 볶다가 죽쑬때도 있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