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은 차례를 안지내요.
모이는 가족도 세가족정도로 단촐한 편이고요.
작년에는 가족끼리 여행을 가는 바람에 얼렁뚱땅 그냥 넘어갔는데
올해는 형님께 전화를 드리니 음식 하나씩 해가자고 하시는데,
딱히 뭘 해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형님은 불고기 재워오신다고 하시는데,
원래 약식은 해가려고 했는데, 또 뭘 해가면 좋을까요?
지금 떠오르는건 밑반찬 몇가지랑 잡채를 해갈까.... 하는데.
미리 준비해가도 좋을만한 음식 뭐가 좋을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차례 안지내는 시댁에 음식 뭐 해갈까요?
미니미 |
조회수 : 5,170 |
추천수 : 191
작성일 : 2005-09-16 12:50:20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코스트코에서 산 V8쥬.. 5 2007-02-02
- [요리물음표] 차례 안지내는 시댁에 .. 7 2005-09-16
- [요리물음표] 도라지 나물 무치기 좀.. 3 2004-06-26
- [요리물음표] 말린해삼에 대해서 질문.. 2 2004-06-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글이
'05.9.16 12:50 PM날씨가 더워 잡채는 금방 상할 염려가 있으니,
버섯잡채가 어떨까요?2. 지현엄마
'05.9.16 12:51 PM저희 친정이랑 비슷하시네요,,저희 친정은 그냥 좋아하는거 해먹어요,,해물탕이나 ..
울아빠가 그래도 송편을 좋아하셔서 송편은 꼭 하더라구요,,조금이라도,,
차례안지내면 추석명절 정말 단촐하게 지내요,,그냥 모여서 밥한끼먹는정도로,,,
그리곤 각자 자거나 티비보다가 집에 가더라구요,,3. 햇살처럼
'05.9.16 2:02 PM역쉬...저희 시댁도 .....
그래서 매번 명절때마다 음식 한 두가지 해서 가는데요.....
구절판이 제일 좋더라구요....
밀전병이 어려우면....무초절임을 대신하면....느끼하지도 않고 ...좋던데요...4. 쌍둥이맘
'05.9.16 2:24 PM저두 구절판에 한표.....
5. 요리사랑신랑사랑
'05.9.16 2:27 PM부럽다..차례도 안지내시고...ㅡㅡ;; 즐건 추석되세욤~그냥 부러운 맘에 리플달아봅니다~^^
6. 떡대의유혹
'05.9.16 4:16 PM저도 구절판에 한표....
비용 대비로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별 솜씨 없어도 되고....7. 언젠간킹카
'05.9.17 12:16 AM왕 부럽네요..ㅋㅋ 저희 집은 오늘 벌써 손님들이 한차례 휩쓸고 가서 이제껏 설거지 하다 컴 앞에 앉앗는데.... 저도 구절판 권해요 밀전병은 자꾸 붙어서 전 무초절임으로 하거든요 개운해서 좋아들 하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