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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집에서 파는 실같이 얇은 오징어채는 어떻게 ....

| 조회수 : 6,170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8-16 17:46:47
남편이 마른 반찬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백화점 밑반찬가게보면 아주 얇은 오징어채있잖아요. 너무 가늘어 막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오징어채 볶음을 제일 좋아합니다. 매번 사서 먹기도 그렇고 제가 한번 해봤는데요 실패하고 말았네요. 얇아서 그런지 마구 타버리고 달게한다고 마구 설탕을 넣었더니 먹을때 설탕이 우두둑 떨어지네요.그리도 끝맛에서 신맛이 나는건 왜일까요.? 다른건 몰라도 그것은 사먹자는걸 제가 막 우겨서 내가 해줄께 하고 했거든요. 물엿이 들어가야겠고 그냥 우선 기름은 튀기나요?  오징어채로 검색하니 제가 원하는 오징어채가 아니라서요. 도와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챈맘
    '05.8.16 6:38 PM

    네..
    가는 오징어채 사시구요.
    볶을만큼 꺼내서 가위로 마구 잘라 줍니다.아니면 볶고나서 한덩어리 됩니다,^^
    그리고 아주 약불에 기름 좀 두르고 볶다가 줄면서 모양이 꼬불꼬불 해지면 물엿이나 요리당 넣고 볶다가
    간장간 해서 불끄시면 됩니다,나중에 통깨 뿌리시구요.

  • 2. 달콤키위
    '05.8.16 6:40 PM

    붉은색나는 가는 오징어채 말씀하시는거죠? 저의 엄마 특기인데.. 저두 아직 잘 못해요. 그래서 맨날 엄마한테 얻어서 먹죠. ㅎㅎ 언젠가 엄마의 레시피를 받아서 성공하면 올려보겠습니다.
    주제넘게 제가.. ^^ 엄마가 하는것 보면 오목한 후라이팬에다가 식용유 두르고 달궈서 양념들을 넣고(물엿,고추장,고추가루, 조선간장,마늘비율은 저두 잘 모르겠어요. 저의 엄마만의 비율이 있는데 .. ) 보글보글 중불에서 끓입니다. 타지않게...2-3분정도 끓으면 불을 끄고 오징어채를 넣어서 두루두루 섞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통깨 솔솔.. 끝이더군요. 멸치볶음하는거랑 방법은 같은듯해요. 근데 맛내기가 쉽지만은 않은듯...

  • 3. 김새봄
    '05.8.16 10:48 PM

    에디맘님....처음에는 번거로워도..익숙해 질때까지는...귀찮아두..
    오징어채 (명태채 라구도 합니다) 는 그것대루 팬에 볶구..
    양념은 양념대루 팬에 볶다가 볶은 오징어채를 넣구..불끄구 섞어주세여.
    양념은 자글자글 끓어서..설탕이 다 녹을정도나..서루 잘 어울러질 정도면 됩니다.
    그럴때 불을 끄구 볶은 명태채를 넣구 섞으세여 까딱하면 타니까.
    손이 좀 빨라야 하구여.귀찮아두 이렇게 몇번 하셔서 감이 잡히면..
    팬 하나에 한꺼번에가 가능해 집니다.

  • 4. 남이언니
    '05.8.17 10:14 AM

    저희집은 볶지않고 오징어채를 양념해서 찌거나 중탕하는데 부드러워서 좋아요

  • 5. 미스마플
    '05.8.17 12:53 PM

    저도 지금 이거 냉동실에서 한봉지 꺼내놓고는 뭐하나 고민중이었어요.
    하도 오래 냉동실에 두어서 인제 처치를 하려고요.
    고맙습니다.

  • 6. 엔지니어님조아
    '05.8.17 7:08 PM

    남이언니님? 그건 어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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