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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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컨 어떤가요?
국산이 아니고 수입 베이컨 같던데 5봉지정도가 큰 비닐에 담겨서 한 2만원 가까이 했던거 같던데..
좀 비계가 많아 보이던데~ 드셔보신 분 계세요?
전에 코스트코에서 비프 소세지 샀다가 짜고 이상한 맛나서
몇달째 냉동고에 있어요..ㅜ.ㅜ
이거 스낵코너에 파는 핫도그 쏘세지랑은 다른건가봐요?
그 맛 기대하고 샀는데..영..
이거 처치할 요리법 없을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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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아덜맘
'05.6.17 7:22 PM별로 안짜여 입맛이 다르겠지만..다름 수입품에 비해 짜지 않구여..저는 약간 도톰해서 좋아해여..원래 싱겁게 드신다면 수입 베이컨이라 짜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전 괜찮다고 봅니다
2. 결벽증™
'05.6.17 8:14 PM저도 지난번갔다가 그베이컨 살까말까 하다온 사람입니다
짠것도 문제지만 코슷코에서 잘못사면 영 못먹는것도 있는지라 - 이상야릇한맛인 것도 있죠
저는 치즈스틱 박스에 든거 그게 맛이좀 이상하더라구요 식구들도 안먹고 두봉지 없애느라
아주 힘들었던경험이었거든요3. 살찐엄마
'05.6.17 8:22 PM먹을만 합니다. ^^
4. yuni
'05.6.17 8:54 PM국산 베이컨 상상 하시면 안됩니다.
전형적인 미제베이컨 = 기름많고, 두껍고, 짭짜름하고...
저의집 식구들은 미제베이컨을 좋아하니 커클랜드 베이컨 좋아하지만
거부감 갖는분도 많을거에요.(기름이 반이상 됩니다.)
아주 바짝 구워야지 부드럽게 구웠다가는 비려서 못먹어요.5. 핫쵸코
'05.6.17 10:30 PM전 냉장코너에 있는 훈제 베이컨 먹어봤는데 괜찮던데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쓰기 좋더라구요
일단 기름이 많이 제거 되어있어서(그래도 좀 있긴하더라구요) 볶음밥류할때는 기냥 대충썰어서 넣기만하면되고,,,김밥말때 한번만 데워서 키친타월에 기름기 제거해서 넣으니까 시간도 단축되구요...
향도 더 많이 나는듯하더라구요
베이컨 좋아하는 울남푠이 더 좋아한답니다..물론 7살짜리 울아들도 맛있다하구요6. 손희정
'05.6.18 5:43 AM코스코에서 산 비프소세지 물에다 데쳐 먹으세요..한결 덜 짜고 먹을만 합니다.
저는 밴쿠버에 사는데요..그렇게 먹고 있어요..칼로리도 내려가구...전 소세지 사다가
냉동해서 그때그때 한개씩 꺼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