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씨 안빼고 통째로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액기스를 만들려고 담그고 82에 들어와 보니...
다른분들은 대부분 매실을 쪼개서 씨를 빼고 담그셨네요.
전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통째로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3개월후쯤 액기스를 걸러낼때, 어떻게 하는거예요?
그냥 망같은데다 부으면 되는건가요? 따로 힘을 가해서 짜줄 필요는 없는건지요...
그리고, 장아찌도 만들수 있던데, 통째로 만든것도 장아찌로 쓸수 있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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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엑기스 담궜어요~질문~
tahuni |
조회수 : 1,01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09 0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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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다사랑
'05.6.9 10:48 AM건더기가 걸러질수있는 걸림망대고 즙과 열매를 따로 분리할수만 있음 되구요.
통째로 해도 아무 문제 없읍니다. 안심하세요. 단
통으로 만든것은 즙이 빠져나와서 매실이 물컹거려서 장아찌가 안되던데요.
알맹이만 따로 담아서 소주부어놓으면 맛있는 매실주가 되요. 배탈났을때 즉효약입니다.
술 부어놓은후 3개월후에 건져내고 알맹이는 베개만들거나 생선 육류조림때 넣으시면 냄새를
없애주고 요리맛을 깔끔하게 해준다네요.2. 인혜
'05.6.9 12:05 PM씨를 빼고 엑기스를 추출하면 다음에 매실액이 탁해집니다.
만약 씨를 빼고 담글 때는 60일 정도만 지나면 매실을 건져내시면 됩니다.
과육에 설탕이 직접 스며들어 숙성이 빨리 되니까요.
장아찌나 김치는 용도에 맞는 홍매과의 '남고매실' 을 구입하셔서 씻은 다음
바로 담그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건져낸 매실엔 소주를 부어 두었다가 30-60일정도 일정도 숙성시키면 부드러운 매실주가
되거든요. 삼겹살에 한잔 캬~~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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