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요리꽝인데요.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쌈장은 그냥 된장, 고추장만 섞으면 되는줄 알고.. 된장찌개를 멸치다시물에 끓이는줄도 몰랐어요
우리 신랑 불쌍하죠...
근데 신랑은 신랑이고...
시댁어른들 집들이가.. 이번주 일요일인데요..
제일 왕고인 할머니께서.. 집에서 시켜먹거나.. 나가서 사먹자고 하시네요.. 휴 정말다행이죠
근데.. 집에서 차랑 과일하고 준비해야하는데 신경쓰라는 한말씀 남기셨어요..
시어른들 격식 정말 따지구요 미식가에다가요... 정말 무서워요..
정말 특이하고.. 맛있고 희한한 차, 과일 떡도 좋구요.. 다과로 사용할만한 것 없나요
할수있는것 말고요 사도되는걸로 꼭 좀 부탁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새댁인데요.. 시댁집들이요...좀 도와주세요 엉엉
김명화 |
조회수 : 1,20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3-16 19:06:55

- [요리물음표] 새댁인데요.. 시댁집들.. 7 2005-03-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전아줌마
'05.3.16 7:10 PM헉...사는 건 잘 모르겠구..전 시댁 식구랑 처음 식사할때 후식으로 배숙 만들었었는데..정말 간단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레시피 다 나왔이구요.
2. 김명화
'05.3.16 7:11 PM배숙이 뭐예요? 쌈종류?
3. 다나한
'05.3.16 7:19 PM배숙은..배로 만든 화채에요. 식혜나 수정과와 같은 전통후식류인데..
4. 다나한
'05.3.16 7:22 PM(에..그냥 글이 올라갔네요;삭제하기 귀찮아서 그냥 이어씁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배는 모양 다듬어 통후추를 몇알씩 박아 준비하고,
생강 끓여 걸러낸 물에 설탕이랑 다듬어놓은 배랑 넣고 끓인 뒤 식힌 음료인데..
왠지 제 설명이 좀 허접하네요;; 찾아보시면 잘 나와있을꺼에요.5. 다나한
'05.3.16 7:25 PM근데 위에 읽어보니;; 사도 되는 걸 물으셨네요;; 식혜나 수정과는 파는 곳이 꽤 있어요.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녹차로 하심이...떡은 인사동에 있는 '질시루'라는 곳이 특이(?)해요.
특이한건 아닌데;; 그냥 떡케잌도 조각으로 다양하게 팔고, 이런저런 한과도 같이 팔던데요.6. 조미선
'05.3.16 7:51 PMhttp://blog.naver.com/jheui13.do 가심 도움이 될듯 싶네요...
7. 몽쥬
'05.3.16 10:49 PM미선님 덕에 또하나 좋은 사이트알게되었네요.
여기를빌어 감사인사 대신할께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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