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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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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해캄시키는 방법 좀?....

| 조회수 : 6,37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05 00:57:42
제가 알고 있는 해캄 방법은 소금물에 담가두는 것인데....
하루정도 담가 두었는데도 조개에서 흙이 씹히네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리지아
    '05.3.5 1:28 AM

    요즘 바지락종류의 조개류들은 어느 정도 해감을 해선지 거의 깨끗하던데요.. 저 지금도 콩나물국 끓이느라고 해감을 했더니만 하나도 안나오드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굵은 소금 넣고 빡빡 여러번 씻은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한번 끓여줘요~ 그러면 조개 입 벌어지면서 해감 다 가라앉고 조개육수를 잘 걸러서 국물용으로 쓰지요... 참, 해감시키실때 적당한 소금과 적당히 어두워야 조개가 입 잘 벌리는것은 알고계시죠? 그래서 전 쟁반으로 빛을 가려줘요.. 그러면 좀 더 많이 해감을 토해넣더군요 ^^

  • 2. 분홍고양이
    '05.3.5 11:31 AM

    아~ 이거 정말 숙제입니다.
    어떤 음식점에 가면 매번 완벽하게 해캄 된 바지락을 먹을 수 있는 반면 어떤 집에 가면 버석거리는 것이 섞인 바지락을 먹게 되지요.
    저두...여러번 소금물에 어둡게 해캄해 봤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잘 안되더라구여. ㅡ.ㅡ;;;;;;
    괜히 어둡게 한다고 씽크대 속에 넣어놨다 담날 상하구...ㅜ.ㅜ;
    그리고 조개가 바지락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조개를 앞에 놓고 하염없이 고민을 하다가 그냥 오곤 한답니다.

  • 3. 둘째며느리
    '05.3.5 12:10 PM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을 희석해야 염도가 맞다네요.
    그렇게 넣고 어둡게 두는것 이게 중요합니다.^^

  • 4. 둘째며느리
    '05.3.5 12:10 PM

    아참...신문 덮어둠 어두워 져요.

  • 5. 산목련
    '05.3.5 1:21 PM

    조개가 싱싱하지 않았나요?살아있는 조개라야 소금물을 먹고 해감을 토할텐데...소금물에 담가서 뚜껑이나 접시같은거 덮어 냉장실에서 하루 재우면 되던데요.냉장고가 문 닫혀있을땐 깜깜하잖아요.

  • 6. 새싹
    '05.3.5 5:02 PM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 반을 넣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1과1/2큰술)
    넣으면서 간을 보면 약간은 짠듯? 하게---
    어떤 종류의 조개이던 이 정도의 농도로 해감을 시킵니다
    저는 조개류는 시장에서 키로(Kg)로 사다가 해감해서 냉동시켜 찌게에 넣어먹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조개구이도 해먹습니다 매번 이 방법으로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어떤종류의 조개이든지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뺀다(정확한 농도를 위해서)
    물을 개량해서 소금을 희석시킨다(전 페트병 이용합니다)
    물1리터에 왕소금(제일 저렴하고 좋잖아요) 한큰술 반 비율로 넣습니다
    시원한 곳에 한나절 둔다 (냉장고는 괜잖지만 김치냉장고는 곤란합니다)
    전 요즘날씨에는 베란다에 신문지 덮어 둡니다 두세시간만 지나도 모두 속살(?)을 내놓고
    놀고 있습니다 더 덮어두었다가 7~8시간 둡니다 요즘같이 기온이 찰때는
    이렇게 24시간 둘때도 있습니다
    다시 깨끗한 물에 여러번 씻어서 요리에 이용하거나 남은것은 냉동시킵니다

    이상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 7. 미도리
    '05.3.5 6:34 PM

    한가지더~^^ 조개를 포개어서 담가놓으면 입을 잘 벌리지 않는다네요.
    넓은 소쿠리에 바닥이 닿지않게 담궈둬야 한다고 합니다.
    바닥에 닿으면 토해낸 모래를 다시 되새김질을 할수 있다네요.
    소쿠리에 조개를 하나씩 넓게 깔고 소금물에 걸쳐두세요. 모래는 밑에 가라앉고 계속 입을 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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