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82cook 여러분!!도와주시렵니까?
무엇인고하니,제 남편이 사설학원(공무원)을 만들면서 개업식을 열고자 하는데 나름대로 깔끔하면서도 괜찮은 메뉴로 저의 이미지를 주변에 알리고자함인데 어찌하오리까?
여러분, 무기력하게 천편일률적인 음식이 아닌 같은 음식이리라도 손님들의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메뉴를 저에게 조언해 주실 수는 없겠는지요?
82cook여러분!!!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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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꼼히메
'05.2.16 11:46 PM질문은 Q&A에 하셔야 할것 같은데용..전 답변할 능력은 안되네요..
2. 은종이
'05.2.16 11:46 PM얼마전에 제 짝지가 open 행사가 있어서 제가 차렸는데요, 저는 샌드위치 전문집에서 빵오레샌드위치
(1000원의 단가를 900원으로 해주셨는데 빵도 호밀에다 야채와 햄으로 간단하게 되어 있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음)를 아주 큰 접시에 한 접시, 김밥중에 꼬마깁밥을 또 큰 접시에 하나, 떡을 경단으로
물론 떡집에서 맞추었고) 색깔 맞추어 한접시, 과일은 그때 멜론이 그런데로 싸서 큼직하게 잘라 네모로 깍뚝썰기 한접시, 마른 안주 종류별로 큰 접시에 한 접시, 그리고 음료는 코스트코 포도맛쥬스, 그리고
커피, 맥주등을 놓고 앞접시를 준비하여 옆에 냅킨과 준비하고 젓가락도 옆에 두었지요.
테이블에 코스트코에서 덮개를 사 덮고요, 일회용컵은 투명한걸로 조금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신경쓰고
가운데 꽃 두 군데 낮게 두고요. 후에 어떻게 준비했는거냐는 질문 많이 받고 실제로 3사람이 또 똑같이 차렸대요. 제가 벌써 여러번 해 주었는데 이번 것이 제일 잘 된 것 같아요. 참고가 될러는지요~3. 초록나무
'05.2.17 12:02 AM아직 활용미숙이라 죄송하구요
은종이님,너무 반가워서 아직 자고 있지않는 아들에게 엄마 답변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정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참고로 저는 부산에서 사는 관계로 코스트코는 그림의 떡입니다
,부산에 정착한지도 1년이 되지 않아 부족한게 많습니다.
그래도 감사한거 아시죠?4. 이영희
'05.2.17 12:11 AMㅠ.ㅠ....열심히 답글 달았는데 원본글이 ....어흐흑...
세련된 상차림을 썼건만...으으으으5. 초록나무
'05.2.17 12:15 AM이영희님,뭐가 잘못된건지 제가 잘못한한건지,어떡해야 하나요?
6. 이영희
'05.2.17 7:48 AM아마 이쪽으로 옮기는 과정 때문 이었나봐요...>.<
어젠 팔을 쓸수없이 아파서.....
전 초대받아 가면 떡을 개당 포장 안한건 손이 안가요.
늦게 도착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예전에 제가 할때 콩찰편 같은걸 (두기지 종류) 했어요.
끝까지 깨끗하고 사람들도 좋아하지요.
샌드위치도 작게 4쪽 나게 해서 pp팩 사다 일일이 개별 포장 했구요.
과일은 좀 큼직하게 몇가지 종류를 꽂이에 꽂아서 바로 바로 냉장고에서 내놓았어요.
음.. 생각보다.....주스는 싫어하더군요.(전 캔으로 대치 했어요)
커피와 생수는 물이 있으니 편하게 각자 타먹고...
전날 타르트대자(별로 크지 않지요) 구입한것 있는거로 장식해서 놓았더니 많이 즐거워 하더군요.7. 초록나무
'05.2.17 8:54 AM이영희님,정말 감사합니다.꼭 활용해서 잘 치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