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입성못하고...
변두리에서 눈팅만 열라열라~~하다가...첨으로 글 올려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신랑의 강압으로..ㅜㅜ
집에서 9명의 음식을 해야하는데...
평일에 집에서 밥먹는 경우도 없고..
주말이라고 해먹는건..걍 찌개, 국..
29개월짜리 울 애기도 걍 국에 멸치조림, 장조림..등으로 연명하는데..ㅜㅜ
난감합니다.
손님상 차리는게 오래간만입니다.
결혼하고 초기에 집들이 할땐...다 샤브샤브로 대충 해치웠다지여..
서론이 길었지만...
메뉴 좀 봐주세여.
갈비찜, 양장피, 파스타샐러드, 전(호박, 오징어버섯전),
소라숙회, 굴, 낙지숙회
탕평채, 무쌈, 김치, 미역국(소고기 무국으로 할까 고민중)
갈비찜, 양장피, 파스타샐러드, 탕평채, 무쌈....다 82쿡 봤습니다..ㅎㅎㅎ
그런데...
무쌈을 뺄까 해여. (맛살, 파프리카, 버섯 등으로 대충쌀라고 햇더니..양장피의 야채들과 중복되는듯해요)
딱 좋아라 하는 음식이 없는 시댁식구들입니다.
(울 친정은 걍...해산물로만 차리면 왔따!~~인 집안이라....^^;;)
조언 부탁드릴께여.
이번 토욜은 근무하는 날인데...저 죽었습니다...ㅜㅜ
저의 음식능력(솜씨라기 보다는..) 말하자면...
지난 3월에 이사하고 집들이 할때
보쌈(배추절이고 무생채 버물리고 고기삶고)
잡채
무 구절판(어디서 본건 있어서리...ㅡㅡ)
탕평채
새송이 버섯구이
전 두가지
국
이렇게만 하는데...꼬박 2틀걸렷습니다..ㅜㅜ
그러고도 어떤건 짜고 어떤건 싱겁고...............................쩝..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조언좀 부탁드려여.
로즈 |
조회수 : 85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1-03 14:19:03

- [요리물음표] 마트에 양장피가 없어요.. 6 2005-01-08
- [요리물음표]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 2 200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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