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숙 선생님 책을 보고 맛간장을 만들었는데
그 책에는 간장 반컵에 설탕 500그람이라고 써있거든요.
설탕이 너무 많아서 설마설마 했지만 레시피 밑에 설탕 양이 많아도
줄이지 말라고 하셔서 그대로 넣었는데
혹시 싶어서 82쿡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아니네요.
아침에 맛을 보니까 설탕이 녹아서 약간 걸쭉하기 까지 한것이라서
도저히 갈비에 쓸 수 없겠더라구요..
그냥 분량의 간장에 적당히 섞으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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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 실패했어요 어쩌죠?
사라락 |
조회수 : 1,29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2-21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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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4.12.21 10:16 AM간장을 제 양을 넣고 다시 포르르 한번 끓이세요.
과일향이 좀 달아나 오리지날 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런대로 맛있는 맛간장이 될거 같아요.2. 이영희
'04.12.21 11:07 AM설탕양을 하실때 여름에 실온에 보관이 안되서 줄이지말라 하지만 ...
최경숙씨가 일본에 살던 분이라 너무 달아요.
확 줄이는것이 음식할때 맛을 더 낼수 있구요.
겨울에는 설탕양 줄여도 실온에서 변하지 않는데 여름엔 냉장고에 넣으면 괜찮더군요.
단 음식 싫어 하는분은 그레시피로 하면 애물단지 되요.
단걸 좋아 하면 모를까....
사과는 좀 넣어도 되는데 레몬 맛이 음식에서 나는것도 조금 나쁘던데요.....
그러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비법으로 바뀌는것 같아요....3. 핑키
'04.12.21 8:52 PM최샘 레시피가 단 건 사실이죠.
전 그래도 두 병 만들어서 한 병은 레시피대로 쓰고, 나머지 한 병은 설탕을 빼고 간장과 다른 재료 좀 더 넣어 다시 끓여 쓰고 있답니다.
그래도 훌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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