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한 5주간 여행을 가면서 냉동실에 음식 몇가지를 해놨었는데, 기간도 길고 하여 별 유용하지 못했나 보더라구요.
그때 그나마 남편의 호응을 얻었던것이 볶음밥이었는데요. 볶음밥을 글래드통에 담아 얼려놨더니 통채로 전자렌지에 데워서 계란후라이만 하나 얹어 먹으니 훌륭했다더라구요.
이번에도 한 6주쯤 될 듯 한데,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친정은 너무 멀어 어른들께 부탁드리기도 머하고..
볶음밥 말고 어떤 음식이 전자렌지에 넣고 해동만 시키면 먹을만 할까요..?
불고기 같은거..볶아서 얼리면..이상하려나요? 다짐육볶은것도 많이 해놓고 가라던데...불고기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좀 질겨질것 같기도 하고...
머가 좋을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얼렸다 해동해서 먹을만한 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청년마누라 |
조회수 : 1,49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2-02 09:51:4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덕이설렁탕 첨 끓일때 .. 4 2006-07-28
- [이런글 저런질문] 입주도우미 아주머니는 .. 1 2006-06-07
- [요리물음표] 얼렸다 해동해서 먹을만.. 4 2004-12-02
- [요리물음표] 버려야겠지요? 2 2003-08-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m1000
'04.12.2 10:02 AM불고기는 양념 해서 얼리는 것이 얇게 펴서 빨리 해동 되도록,,
후라이팬에 볶는 건 하시겠죠?
잡채는 해서 얼리면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물,간장, 설탕 조금씩만 더 넣으면 되는데.. 남자들은 잡채 귀찮아 하는듯..2. 백옥
'04.12.2 10:25 AM카레요........^^
죽종류도 좋던데...3. 포항댁
'04.12.2 10:46 AM각종 국(육개장, 쇠고기국, 시래기국 등) 1인분씩 얼려두시면 좋아요.
4. 딩동
'04.12.2 12:58 PM그냥 떡해서 자연해동 시켜 먹음 어떨까요?
저희는 냉동칸에 떡해 놓고 전날 자기 전에 밖에 꺼내두고 담날 아침에 먹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