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유치원에서 농장갔다온 후 고추를 한봉지 가져와서 소금물에 삭히는 중이거든요..
(조금 더 사서..)
사나흘에 한번 끓여서 식힌 후에 붓기를 서너번 했는데, 오늘 보니 허연게 끼었네요...
나흘전에 끓여서 식힌 다음에 부었거든요..
어쩌죠?? 곰팡인가요??
그럼 못 먹나요???
글구, 계속 소금물에 담궈둬야 하나요, 아님 빼서 냉장고에 두어야 하나요??
글구, 현석마미 장아찌는요, 보관을 어디다 하나요??
실온에 두나요? 냉장고에 두나요..
안하던 거 하니까 모르는게 많으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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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삭히는데요, 뭔가 하얀게 끼는데 뭐죠??
오랑엄마 |
조회수 : 1,24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22 1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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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클로버
'04.10.22 2:34 PM요즘날씨 서늘한대 허연게 끼었어요?
소금물이 싱거워서 그럴꺼예요?
다시 소금물을 끓여서 부어보세요. 그리고 냉장고에 안넣어도 되구요
짱아찌는 무엇을 넣고 했나요?
무우같은걸로 했으면 냉장고로 안넣어도되구
양파를 많이 넣었다면 냉장고로 넣어주세요2. 현석마미
'04.10.22 2:56 PM장아찌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더 오랫동안 아삭아삭거리는 것 같아요...
3. 뚜띠
'04.10.22 5:06 PM저도 모든 장아찌는 모두 냉장고에서 익히고 보관하거든요
그럼 2년도 끄떡 없어요....
싱거우면 하얀거 생기는데 좀 싱거운 상태라도 냉장고에선 잘 안 생겨요....
꺼내지 마시고 소금물에 담궈서 보관하세요(클로버님 말씀처럼 한 번 끓여서 식힌 후 부어서)
소금물이 보관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니까여 ^^4. 오랑엄마
'04.10.22 7:18 PM감사합니다...
지금 컴퓨터 켜둔 채로 소금더 넣어서 끓여서 식히는 중입니다..
색이 변한 고추는 3개는 버리구요, 나머지는 멀쩡해보여 그냥 두었네요..
장아찌 통이 작아서(원체 조금 담아서..)냉장고에 들어가겠네요..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겠네요..
그런거 보면 냉장고는 확실히 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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