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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동그랑땡에 관한 질문!

| 조회수 : 1,3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26 17:03:56
저는 전업 주부이기도 하지만 인스턴트 보다 힘들어도 만들수 있는건 다 제가
만들거든요. 만두, 동그랑땡 기타 등등.(사먹는건 편하지만 어쩐지...)
리빙노트 혜경샘 글 읽고 늘 궁금했던  동그랑땡에 관한 궁금증이...
전 동그랑땡 속재료 만들어 예쁘게 빚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부치거든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파는것 처럼 예쁜 모양이 안나올것 같아서요.
그런데 냉동실 보관 말고(사실 바로 전 부치는것보담 맛이 없을것 같아요.
맛은 몰라요. 제가 육식을 안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예쁜 모양이 나는지..
방법을 몰라 14년째 그렇게 하고 있어요.
냉동 보관 안하면 그냥 숟가락 으로 팬에 떠놓는지...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명절 종손이라 힘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어차피 맞아야 할 명절이라면
즐거운 추석 되세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04.9.26 5:07 PM

    손으로 동글 납작하게 빚으세요.

  • 2. 비비아나2
    '04.9.26 5:16 PM

    손으로 빚어서 바로 하면 달걀물 씌워 팬으로 옮길때 부서지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냉동실에 어렸다 쓰거든요?

  • 3. 여름
    '04.9.26 5:31 PM

    재료의 비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그렇지 않은데요.
    빚으셔서 밀가루 ->계란물 해서 숟가락으로 떠서 팬에 옮기세요.
    전은 금방 만들어 먹어야 맛있쟎아요...

  • 4. Ellie
    '04.9.26 5:31 PM

    아이 유치원 책을 보다가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건만,,,어찌 요리쪽으로 먼저 눈이 가는지...보자마자"올리자~!입니다.

    저도 아무래도 중독 2기 정도는 된 듯 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집(우리집포함)들은 동그랑땡을 많이 해 먹지요?

    그 반죽을 그때마다 할 수는 없는일..그래서 반죽을 할때 미리 해 두라네요.

    그리고 그 반죽을 김밥말이에 위에 랲을 깔아 반죽을 넣고 돌돌 말아

    한 줄씩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어 해동해서 김밥 자르듯 잘라서 부쳐 먹으면

    언제든지 금방한 듯한 동그랑땡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님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
    키친토크에 경빈마마님께서 올리신 글 있네요.

  • 5. 김혜경
    '04.9.26 7:17 PM

    전 이번에...돼지고기 감자 양파 표고버섯 두부 달걀 참기름 소금 후추 생강가루 파 마늘 이렇게 넣었어요. 감자를 강판에 갈아 넣으면 뻣뻣하지 않고 맛있어요.

  • 6. 꽃게
    '04.9.26 9:41 PM

    설명이 잘 될런지~~~
    재료를 티스푼으로 소복이 퍼서 밀가루에 떨어뜨려서 한번 굴리세요.
    그리고 손으로 살짝 납작하게 눌러서 달걀물 입혀서 팬으로 ...
    이렇게 하면 밀가루가 조금 많이 묻는듯하긴 해도 모양만들기도 쉽고 달걀물도 잘입어요.
    달걀물은 여분없이 입혀야 전이 깔끔하답니다.
    식용유도 고기자체에 지방이 있기 때문에 팬에 들러붙지 않을정도만 쓰면 깔끔하게 전을 부칠 수 있고요.
    제가 내일 여건이 허락된다면 사진을 한번 찍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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