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눈팅만 하다보니...왜 이렇게 갖고 싶은 것은 많아지는지...
샐러드 야채 물기를 쏙 빼준다는 말에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야채탈수기를 oxo것으로 구입했거든요.(원산지가 중국이네요 TT)
그런데 생각보다 물기가 완전히 빠지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여태까지는 채에 받쳐 두었다가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로 닦았는데...
그게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워서 엄청 기대를 했더랍니다.
그에 비교하면 탈수기에 돌려도 그냥 체에 받쳐둔 정도인것 같아요.
양상추의 굴곡이 진 부분에는 여전히 물방울이 남아있네요.
꽤 여러번 돌린 것 같은데도요.
안쪽 바구니는 열심히 돌고 있는 것 같은데...원래 이런 건가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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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탈수기 성능이.....
스미레 |
조회수 : 95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04 0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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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옥희
'04.9.4 3:28 AM야채를 체에 건져 물기를 약간 뺀 상태에서 돌려 보세요.
양이 많을 때는 물을 빼서 버리고 다시 한 번 돌려보세요.
우리집 물건도 중국제인데 괜찮거든요.2. 김혜경
'04.9.4 9:01 AM조금더 돌려보시구요...그래도 물기가 남아있다면...반품하세요.
3. 체리공쥬
'04.9.4 12:19 PM원래 물기가 전혀 안 남어야 정상인가요?
전 독일제인데도 물방울 남아 있어요. 그렇다면...ㅜㅜ 낭패!!!!4. juju386
'04.9.5 2:32 AM저도 옥소꺼 쓰고 있는데,,,아주 건조하지는 않지만 만족할 정도인데요.
야채를 조금씩 넣고 탈수 해보세요. 너무 많이 뭉치면 잘 안되더라구요.
스미레님..제비꽃이란 뜻이죠?5. 스미레
'04.9.7 12:27 AMjuju님 감사합니다. 네, 제비꽃이라는 뜻 맞아요.
야채탈수기를 사기 전에 검색을 많이 해보았었는데..
그때 어떤 분이 5회 정도 탈수를 했더니
상추가 벽면에 달라붙어서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탈수가 되더라고 하셔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추석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몇번 더 해보구요. 잘 안되면 가져가 볼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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