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독립한지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용
점심 사먹기도 마땅하지 않고 돈도 아낄겸 해서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는데
하루하루 반찬 만들기가 힘들었죠...
서점에 가서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보고 구입해서
여러가지 해 보고 있어요......
책산 그날부터 김혜경 선생님 왕 팬이 되었네요
선생님이 내신 또 다른 요리책 보다가
이 싸이트 운영 하신다는 글을 보고 온 이후로
매일 여기 와서 눈팅만 하고 가는 초보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친구들과 독립 축하 집들이 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마땅한 음식이 없어서..고민중입니다
좋은 메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친구들 저녁 초대 뭐가 좋을까요?
김경미 |
조회수 : 94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29 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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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4.7.29 9:24 PM원룸이시면..요즘 더워서..
밥해먹고 나면...너무 더워요.
식사는 간단하게 밖에서 하시고.
집에서 과일화채나 간식거리나.준비해서 디저트만 드시거나요.
술 드실거면..안주 간단하게 해서..
시원하게 맥주한잔은 어떨까요?2. 김혜경
'04.7.29 9:33 PM독립 기념일이시라면..스파게티와 샐러드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스파게티는 비밀의 손맛에 가면 맛난 것들이 있답니다.
3. 깜찌기 펭
'04.7.29 11:18 PM더운데 만들려고 애쓰지 마시고, 과일/간식꺼리 준비하세요.
잘해먹이고나면.. 애들 맛들여서 자꾸와요. ^^;;
구지 요리하실꺼면, 쉽게 스파게티(시판소스사서편히하세요), 셀러드(쌈채코너가서 조금식덜어사면 좋죠)나 실패없는 돼콩찜, 카레와 밥.. ??
아시죠? 자취생의 집들이는 살림마련의 기회!! ㅋㅋ
식사대접할꺼면, 간식꺼리나 과일은 사오라고 하세요. 빈손으로 들리는거 습관되면 계속 빈손으로 오고, 과일하나라도 사오도록 습관들리면 빈손으로 안온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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